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베이킹이 몸에 더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8-12-22 15:05:25
집에서 구울때 시판 버터 설탕 밀가루 쓰는데요
시중 빵집에서는 거기에 보존제나 첨가물을 더 넣을까요?
집에서 구운 빵이 속이 좀 더 편할지 문득 궁금하네요
IP : 39.7.xxx.1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효빵
    '18.12.22 3:08 PM (223.39.xxx.162)

    발효빵 아니고는
    저도 해 보니
    사 먹는 가격이나 별 차이는 모르겠어요
    버터랑 설탕 들어가는 거 보면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요

  • 2.
    '18.12.22 3:09 PM (61.81.xxx.191)

    저 아이 아토피 때문에 쌀가루 꿀 정도 넣고 쌀 카스테라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요.

    다른 빵 어려워서 거의 카스테라만 해 먹었었어요... 힝, 빵 끊고 한,,3-4Kg은 잘 빠질 만큼 빵이 살 많이 찌나봐요.

    그런데 아이 피부도 알러지 안 나오고 남편도 속이 편안하다고,, 했었어요

  • 3. .
    '18.12.22 3:1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수입밀 자체가 건강과는 거리가 멀지요.
    우리밀이린면 또 몰라도

  • 4.
    '18.12.22 3:13 PM (211.218.xxx.183)

    몸에야 좋겠지만 많이 먹게 되죠 아무래도.
    전 꽤 오래 배우고 몇몇 아이템은 엄청 잘 했는데도
    요즘 워낙 좋은 블랑제리에 파티세리가 많다보니 이걸 내가 굳이 왜 하고 있나
    돈 주고 딱 먹을 만큼 사서 맛있게 먹고 끝내자 로 바뀌었어요

  • 5. .......
    '18.12.22 3:14 PM (39.116.xxx.27)

    업장에서는 버터 못씁니다. 비싸서..
    마가린, 쇼트닝, 유화제. 제빵계량제 당연히 사용하구요.
    가격으로 치면 사먹는게 싸지만
    재료는 홈베이킹 못따라오지요.
    돈 아끼려고 집에서 해먹는게 아니예요.

  • 6. hap
    '18.12.22 3:15 PM (115.161.xxx.11)

    건강 따지려면 홈베이킹 메뉴 자체를 안먹어야죠.
    아님 유기농 쌀가루, 기타 설탕도 유기농 원당 등등
    재료 제대로 신경 쓰시던가요.

  • 7. 비누인형
    '18.12.22 3:16 PM (125.128.xxx.105)

    시중빵집은 비싼 곳 아니면 버터 쓰는 곳 없습니다.
    99% 마가린 써요.
    얼마전 파리****에서 사먹은 크림빵(공장생산)도 성분표보니 마가린이었어요.

    첨가제 보존제는 물론이구요.

    하물며 설탕도 감미료 중에는 나름 천연재료라 비싸서 싼 감미료 쓰는 곳도 많아요.

  • 8. ㅇㅇ
    '18.12.22 3:17 PM (39.7.xxx.110)

    건강식을 바라는건 아니구요
    적어도 파는것보다 안좋은성분을 덜 먹을까 궁금한거에요

  • 9.
    '18.12.22 3:17 PM (175.223.xxx.31)

    아 사 먹는다는게 리틀앤머치 메종엠오 마얘 레이어드 이런데가 아니라 그냥 동네 빵집 얘기였군요. 그런 거 말고 좋은데 가서 사 먹으면 되는데

  • 10. ㅇㅇ
    '18.12.22 3:18 PM (125.128.xxx.73)

    유투브에 버터 설탕 들어가는양보고 빵만들어지는 그 과정만 보는것도 행복해요.
    그런데 정말 저렇게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 넣어요.
    빵 케익 많이 먹는 나라는 하루 섭취 설탕량이 엄청날거에요.

  • 11.
    '18.12.22 3:25 PM (59.14.xxx.69)

    말해뭐해요~ 최소한 버터랑 설탕량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게 맛은 덜해도 훨 낫죠!
    덜 귀찮고 간단한 거는 해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바나나파운드 이런거는 생각보다 쉽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 12. 홈베이킹
    '18.12.22 3:26 PM (211.36.xxx.36)

    설탕을 들이부어야 하잖아요
    버터도 어찌 많이 들어가는지 설탕 버터 몇 뭉치씩 사도 모자라요
    노버터 노설탕 노에그 레시피 솔직히 맛없어요 ㅋㅋ..

  • 13. ㅇㅇ
    '18.12.22 3:30 PM (180.230.xxx.96)

    쿠키도 제대로 된 쿠키는 비싼편이죠
    제가 만들면 그보다 훨씬 더 양이 나오는데..
    그래서 저도 맛좀 보려고 갔다가
    보기만 하고 그냥 왔네요
    내가 만든맛이 같겠지 뭐 하면서요 ㅎㅎ
    방금도
    다음주 봉사가는곳 아이들 주려고 쿠키 오전내내 구웠는데
    저걸 사려면 가격 엄청 나가죠

  • 14.
    '18.12.22 3:33 PM (112.186.xxx.45)

    집에서 만들때는 꼭 우리밀 밀가루 써요.
    그리고 첨가제 쓰지 않고요.
    식빵에 설탕은 발효가 되는 정도까지만 넣고요.
    시판 식빵은 너무 달아서 먹지를 못할 정도..

    참, 집에서 식빵 만들 때는 버터 대신 올리브오일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555 [질문] 휴대폰을 컴에 연결해서 자료정리하려는데 2 82 2018/12/26 561
887554 내 사랑 치유기 재밌네요 6 ... 2018/12/26 1,343
887553 귓속이 너무 가려워요 7 귀지 2018/12/26 2,195
887552 정신분석상담 추천 부탁드려요 4 ㅎㅎ 2018/12/26 920
887551 생김(물김) 잘못샀나요? 4 초보 2018/12/26 685
887550 설거지를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28 2018/12/26 8,385
887549 늙은 호박 채 친거는 어디서 사나요? 11 ㅇㅇ 2018/12/26 1,579
887548 수,과학 잘하고 음악적 재능있는 아이 11 Ggg 2018/12/26 1,959
887547 7세 이전 일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16 님들 2018/12/26 2,312
887546 편입시 2년제 졸업과 4년제 2학년 수료 후, 어느것이 더 나을.. 2 고3맘 2018/12/26 1,505
887545 텃밭농사 배우기 16 ㅇㅇ 2018/12/26 2,247
887544 이재명 이 물건 결국 올해안에 처리 못하고 이리 지나가나요?? 31 화난다.. 2018/12/26 1,528
887543 몇달간 책만 읽을건데..인생책 추천해주세요 21 시한부 2018/12/26 5,503
887542 금은 소비 죄책감이 덜할까요? 10 ㅇㅇ 2018/12/26 2,016
88754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3 ... 2018/12/26 909
887540 전업주부님들, 매일 출석하는 곳 있으세요? 14 혹시 2018/12/26 5,816
887539 고3들 체험학습내고 쉴 경우에요 4 고3맘 2018/12/26 1,344
887538 심마담에 대해 알려진 건 없나요? 6 심마담? 2018/12/26 25,866
887537 부동산 하락기 오나..전문가 10명중 7명 "내년 집값.. 14 .. 2018/12/26 7,987
887536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메세지 4 감동 2018/12/26 676
887535 동심파괴 크리스마스 7 하아 2018/12/26 1,949
887534 점본거 다 틀림요ㅋㅋ 10 짜증 2018/12/26 4,949
887533 led등이 깜빡거려요 1 ... 2018/12/26 5,267
887532 보통 여행가면 나이 많은 사람이 안쪽을 차지하는게 기본인건가요?.. 10 2018/12/26 4,023
887531 어제 부터 목감기때문에 잠을못자겠어요. 목감기 2018/12/2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