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1학년 딸의 3번의 성형이야기.
1. 섭이네
'18.12.22 10:56 AM (61.253.xxx.159)토닥토닥..
좋은 엄마시네요
따님도 고마워 할 거에요.2. 하~~
'18.12.22 10:58 AM (125.138.xxx.116)감사해요 글
3. 세 가지 소원
'18.12.22 11:00 AM (223.38.xxx.102)샤를 페로의 동화가 겹치는군요.
4. 에고
'18.12.22 11:01 AM (175.195.xxx.87)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원래대로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성형은정말 복불복인거 같아요5. 읽는 동안
'18.12.22 11:01 AM (42.147.xxx.246)잘못 되었다고 할까봐 마음을 졸였는데
잘 되었다고 하니
제가 다 마음이 놓이네요.
따님의 함박웃음은 마음의 행복을 찾은 거네요.
많은 수고하셨어요.6. 아고
'18.12.22 11:03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제가 딸한테 쌍커플 수술 하자고 하는 중인데
망설여지네요. 제 딸이 다 이쁜데 눈이 날카로워서
쌀쌀맞게 보이거든요.
수술 하자는 제게 딸이 엄마는 내 외모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 하는데 미안해서 빵터졌네요
엄마 닮아 미안하다 딸!7. 사랑
'18.12.22 11:07 AM (218.39.xxx.17)우리딸 보여줘야겠네요.
감사해요. 쉽지 않은 경험 나눠줘서...8. 너무
'18.12.22 11:19 AM (125.252.xxx.13)좋은 엄마를 둔 딸입니다
따님 앞으로 계속 행복하길9. 여대생맘
'18.12.22 11:22 AM (218.237.xxx.210)에휴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10. ㅇㅇ
'18.12.22 11:24 AM (49.142.xxx.181)그래도 다행이에요. 더 나빠진 결과면 어쩔까 조마조마하게 끝까지 읽었네요.
다행..
아무리 잘된 수술도 수술은 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성형이 별로임...11. .....
'18.12.22 11:41 AM (221.163.xxx.185)정말 다행입니다 조마조마하며 읽었는데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제마음이 다 놓이네요..12. ㅜ ㅜ
'18.12.22 11:55 AM (119.198.xxx.118)소중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따님 다행이에요
어머니 덕분에 그래도 마음은 안다치고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올 수 있었잖아요.
어머니도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13. 어휴
'18.12.22 11:58 AM (220.73.xxx.118)다행이네요
저는 고1딸이 중3 졸업하고 바로 쌍수를 하겠다고 두달간 졸라서
허락했는데 절개아닌 매몰로 했더니
쌍거풀이 6개월만에 풀려서 여름방학하자마자 재수술 했어요
돈은 더 받지 않았구요 지금은 속쌍거풀처럼 되어 수술한 티도
안 나고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부자연스러운 것보다 낫지 싶어요14. 2,3번째병원
'18.12.22 11:59 AM (121.178.xxx.186)의사 좀 알려주실래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 알려주고 싶어요. 걔도 눈이 말썽..15. 555
'18.12.22 12:01 PM (218.234.xxx.42)아유 여러모로 다행이에요.
진짜16. 다행이네요
'18.12.22 12:13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잘되었어요
17. ..
'18.12.22 12:14 PM (223.38.xxx.131)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마음졸이면서 읽고 눈물이 다 나네요.18. 어린
'18.12.22 12:15 PM (175.126.xxx.20)어릴 때 멋모르고 앞트임했다가 나이들어 보기가 그러네요.
두세번째 병원 알고싶네요..19. ..
'18.12.22 12:47 PM (210.179.xxx.146)두세번째 병원좀알려주세요 저희가족 히키코모리됐어요 ㅠ ㅠㅠ
20. 고소하세요
'18.12.22 1:05 PM (175.113.xxx.77)반드시 고소하셔야 하고
피해 보상 요구하세요 설령 안되더라도요
성형부작용 유투브에서 영상보니
기절하겠더라구오
성형외과들이 개백정들이에요 대부분...21. ....
'18.12.22 1:23 PM (115.238.xxx.37)쌍꺼풀 정도야 아무데서나 해도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따님 얼굴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22. wisdomgirl
'18.12.22 1:30 PM (211.36.xxx.178)휴 무서운일이네요
23. 에구
'18.12.22 1:34 PM (211.245.xxx.178)고생하셨어요.
딸아이가 혹시나 성형한다고 할까봐 어려서부터 이쁘다고 세뇌를 시켜놔서 진짜 이쁜줄 알고 사는 딸있어요.
눈도 복불복인거 같더라구요.
실력 좋은 의사 만난것도 다행이구요.24. 아이고...
'18.12.22 1:56 PM (61.83.xxx.150)다행이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25. ~~
'18.12.22 2:11 PM (14.63.xxx.78)힘드셨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히 예전으로 돌아가서 다행이구요.
어머니가 담대하니 일년을 잘 이겨내신듯 해요.26. ...
'18.12.22 2:19 PM (112.168.xxx.14)재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 주세요 제발 ㅜ
27. 정말
'18.12.22 2:30 PM (39.118.xxx.119)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성형이란게 정말 쉽지 않군요.하지만 결론이 좋아서 다행이에요.현명한 엄마셔요.
28. 음
'18.12.22 2:39 PM (125.128.xxx.242)저도 눈재수술 3번 했네요
어릴때 눈썹 찔러서 수술한게 커서 마음에 안들어 재수술했는데..6살에 시작한 수술 30대에 끝났네요
재수술 전문병원이 있어요 몇 군데 있는데 꼭 재수술 전문병원으로 가세요29. ...
'18.12.22 2:49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재수술 병원 스토리텔링 광고예요? 그 정도면 절개한 눈인데 복원이 됩니까? 원래의 눈으로 돌아가다니...
30. 재수술
'18.12.22 2:52 PM (223.62.xxx.199)병원비는 받아내세요 원래들어간 수술비만이라도 돌려받던가..
31. 저
'18.12.22 3:17 PM (218.48.xxx.40)아는 성형외과의사들 주변에 쫌이는데요
정말 성형시키지마세요!
그 의사놈들 환자뒤에서 엄청씹어요~그리고 다 돈밖에몰라요
돈 안되는건 하기도싫어하구요
페이닥터도 돈때문에 여기저기옮겨다녀서 .특히 원장이그나마 실력이낫지 페닥한테는 하면안됩니다
그리고 원장이한다해놓고 마취시킴 다른의사가한다는거 뉴스에나오잖아요?것도실화예요32. 원글님
'18.12.22 3:22 PM (175.116.xxx.169)성형경험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초등고학년 딸키우는데 벌써부터 나중에 성형한다고 할까봐 걱정이거든요. 요즘 워낙 성형이 흔해져서 피부미용급 취급 받는 분위기던데,
제 대학(여대) 동기들도 코,눈은 성형 많이 했었는데
타과 지인에 선후배까지 하면 한 50 명 이상은 본것 같아요.
그런데 제 막눈으로는 성형해서 나아진 사람은 두 명정도에요. 나머지는 오히려 성형 전이 후보다 더 나은 걸 봐서 신조가 없음에도 성형은 말리고 싶더군요.
나중에 결국은 딸의 선택에 맞겨야겠지만,
엄마 말은 잔소리로 들릴테니 이 글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33. ...
'18.12.22 8: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좋은 엄마시네요.
도움되는 글 감사해요.34. 태어난
'18.12.22 8:43 PM (61.109.xxx.171)내 모습대로 예쁘게 살 수는 없을까요?
성형하니 주변에서 예쁘다고 하더라...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실은 그건 다 자기위로고 착각이라고 생각해요.
그 인조미와 이질감은 한눈에 느껴지지만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 면전에 대고 이상하다, 무서워보인다, 자연스럽지 못하다, 원래가 낫다 등의 말을 어떻게 합니까.
외교성 발언을 진짜로 알아듣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보여요.
자기 만족이 최고라서 해라마라 할 수는 없지만 재건성형이 아닌 미용성형이 이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개인의 만족감도 진정한 만족이 아니라 남에게 인정받는다는 착각에서 생겨난 만족감이죠.
내 돈도 들였고 남들도 더 예뻐졌다, 더 잘생겨졌다고 하더라..라는 남들의 외교성 발언이요.35. ...
'18.12.23 4:23 AM (108.41.xxx.160)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아팠을까?
말로 안 듣는 애들은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설사 수술이 잘 되었다 한 들(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자신의 얼굴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겁니다.
성형하는 여배우들도 점점 느끼하고 이상해지는 거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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