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 사람은 혼자 사는 게 맞는 듯

Beyourself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18-12-22 09:03:46
친구랑 같이 자취할때도 그렇고 결혼해서도 느끼는 건데
게으른 사람들은 마음도 게으르더라고요.
배려, 공존 이런 건 찾아봐야 찾아볼 수 없는 .
약속시간 십분 늦는 건 전혀 문제도 아니고요.
자긴 원래 느긋한 성향이라고 하는데 누군들 안 느긋하고 싶을까요?
게을러터져 결국 다른 사람 힘들게 해놓고
그 사람이 동동거린다며 은근 디스까지 하죠.
IP : 124.56.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2 9:06 AM (110.70.xxx.230)

    시간 약속 안지키는건 다른 문제지만
    저는 느긋한 성격보다 스스로 빠릿하고 정확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훨씬 까칠하고 성격 드러운
    경우를 많이 봐서...흠

  • 2. 게을러도
    '18.12.22 9:13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남과의 약속은 칼같이 잘지키는 사람있음.

  • 3. ...
    '18.12.22 9:22 AM (108.41.xxx.160)

    저 게으른데 남하고 한 약속은 칼같이 지킵니다. 말도 내 편리와 이익 따라서 바꾸지 않습니다.

  • 4. ooo
    '18.12.22 9:29 AM (1.247.xxx.90)

    원글님 얘기 무슨 얘긴지 넘 잘알것같아요.저런사람이 제주변에도 있는데 늘 고민하게 만드네요.

  • 5. 저는 인정
    '18.12.22 9:57 AM (59.6.xxx.151)

    오래된 동창 모임
    하나는 가족도 단념했다고 스스로 말하는 느긋
    하나는 매사 칼 갖는 성격
    첫번째 친구가 두 번째 친구랑 여행 가는 거 다시는 못하겠다고,
    타고난 걸 어쩌란 말이냐 투덜투덜
    근데 돌아오는 비행기 놓칠 뻔 했슈 ㅎㅎㅎㅎ

  • 6. 맞는듯
    '18.12.22 10:40 AM (39.125.xxx.67)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플러스 배려 공존 제로네요. 같이 살기 힘들어요

  • 7. 게으른것도
    '18.12.22 10:50 AM (223.62.xxx.110)

    싫지만 칼같다못해 말도 칼날처럼 날카롭게 하는 인간들은 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612 스카이 캐슬 이수임이 욕 먹는 이유 ... 2018/12/23 1,924
886611 왜 이태란 역할을 욕하면 염정아같은 사람이라고 하나요? 20 이상해요 2018/12/23 5,619
886610 평소 사람 좋다던 동네엄마가 남 험담하는 소릴 들었네요 10 ... 2018/12/23 5,957
886609 신도시 개발 잘 아시는 분 1 증여 2018/12/23 969
886608 티비 벽 쪽을 고치고 싶은데요 (저희집 사진 링크) 2 Dd 2018/12/23 1,779
886607 의자는 인조가죽 벗겨지면 버려야 하나요? 5 듀*백 2018/12/23 3,407
886606 아빠 본색에 질문좀.. 2 질문좀 2018/12/23 1,428
886605 이태란은 이제 선한 역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18 ㅇㅇ 2018/12/23 6,077
886604 한의원 돌침대가 뭔가요? 1 눕고 싶다 .. 2018/12/23 1,901
886603 이영자 대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4 ... 2018/12/23 3,551
886602 오늘 퀸 다큐 좋았어요 6 ... 2018/12/23 2,391
886601 지금 주차된차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4 수면방해 2018/12/23 2,263
886600 잠원동 살인사건과 스카이캐슬 3 ... 2018/12/23 6,639
886599 백옥자 수아여사는 나이든 여성의 좋은 본보기 13 좋네요 2018/12/23 4,579
886598 KBS 연예대상 4시간 넘게 하네요 ㅠ 4 .. 2018/12/23 3,172
886597 정시 1 네모카드 2018/12/23 1,002
886596 비싼동네에 헤나같은 아이가 살수있어요? 6 8학군 2018/12/23 4,082
886595 부부싸움 참 괴롭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153 소나기 2018/12/23 30,447
886594 오랜만에 멋있네요 11 성시경 2018/12/23 2,360
886593 밀어서 감옥해제 2 오싹 2018/12/23 841
886592 바람이 북에서 남으로 부는데 왜 미세먼지 심할까요? 6 연분홍치마 2018/12/23 1,506
886591 이사를 왔는데... 어린이집이 1 ... 2018/12/23 947
886590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13 ㅇㅇ 2018/12/23 5,689
886589 닭볶음탕용 닭으로 닭곰탕 끓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23 1,638
886588 한의원에서 홧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6 혹시 2018/12/23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