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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러터진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d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8-12-22 00:56:39

제가 전형적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스타일 이에요

강자앞에선 한없이 물러터지죠.......

약자앞에서도 강하고 똑부러지기보단 그냥 지위로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고

암튼 문제는 제가 부딪혀서 말로 질거같거나 일 커질거 같으면 그냥 다 양보하고 손해보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렇게 사니까 첨엔 편한거 같더니 제 밥그릇 뺏기는게 너무 많네요

이번에도 회사에서 제가 받아야 할 몫이 있는데 이걸 나눠주는 사람이 내꺼 안주고 자기가 챙기려 하네요

몇번을 좋게 얘기해봤지만 무슨 절 빚 독촉 하는 사람마냥 취급하고 귀찮아 하네요

심지어는 저한테 생각해본다는 말까지하고

암튼 똑뿌러지고 할말하는 성격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무슨말을 할때 좀 감정적으로 말하는 경항이 많은거 같아요

좀더 깊이 고민하고 얘길해야 하는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기쌔고 드센 사람들과의 사회생활 ㅠㅠ

IP : 114.203.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2 1:27 AM (110.70.xxx.206)

    글안에 답이 있네요
    약자 강자 구분하지 마시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연습하시면 되겠네요

    약자는 아랫직원 강자는 상사인가요?

    전형적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스타일이 물러터진 스타일은 아닌듯하고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죠
    이런분께 절대로 약자로 보이면 안되죠.
    약자에게 지위로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약자들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들에게도 다 보여요
    얼마나 우습게 보는 지 모르시나봐요. 울 상사스타일인가?

  • 2.
    '18.12.22 1:52 AM (118.34.xxx.12)

    약자에겐 왜그렇게대하세요?

  • 3. 자존감낮아
    '18.12.22 11:57 AM (122.37.xxx.124)

    그나마 스트레스처리못하셔서 약자에게 푸시는것같네요.
    꺼구로 해보세요. 강자는 강하게 보일뿐이에요. 님눈에만
    목소리가 커지면 일단 뒤로 물러서죠.
    기선제압후 나지막하게 님생각을 전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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