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보니까 대다수가 나이드신 남성이더라고요
보통 한가정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고요
누군가의 아버지겠죠...
이분들 일자리가 좁아지게 되면 부메랑으로 젊은 그분들의 자식이 돈을 더 벌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경우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서요
어차피 카풀하는사람들은 20대부터 40대나 50대 정도 될건데
그사람들이 돈을 조금이나마 벌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나이든 택시기사들을 떠받드는것보단 그냥 그 일 하게 내버려 두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도 택시 별로 안좋아하고 안좋은경험 많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나 생각되서요
적어도 20년뒤에 시행하면 괜찮지 않을까 그분들 안계실때요
우리나라에는 별로 노인들이 일할 일자리가 많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 노인들의 노후도 보통은 자식들이 부담 많이 하니까요
바꾸는거죠 양질의 서비스랑 그들의 노후를 떠받들 자식들요
집회를 티비에서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