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석 신부님

항상봄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8-12-21 17:24:08
수도회 소속인가요 교구소속 신부님이신가요?
울지마 톤즈..
진짜 울었네요ㅠ
그 신부님보면 진짜 우리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은데
어찌 이리 아득바득 살고 있는지..
IP : 223.62.xxx.20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5:25 PM (117.111.xxx.53)

    무소속라던데요.

  • 2. 오늘
    '18.12.21 5: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신문보니
    신부님이 톤즈에서 데려온 학생이
    신부님의 모교인 인제대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국시에 합격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이미 한명 합격했고, 한명도 곧 합격대기중인가봐요.

    먼저 합격한 학생은 외과, 2호가 될 학생은 내과래요.
    백병원에서 인턴시작할거라 하네요.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 3. 원글
    '18.12.21 5:26 PM (223.62.xxx.209)

    아 그런가요?
    그렇담 더더욱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 4. 톤즈
    '18.12.21 5:2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살레시오회 아닌가요?

  • 5. . .
    '18.12.21 5:2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살레시오회예요

  • 6. 네?
    '18.12.21 5:27 PM (116.45.xxx.45)

    소속이 없는 신부님이 어딨나요?
    살레시오입니다.

  • 7.
    '18.12.21 5:28 PM (59.5.xxx.38)

    수도회 살레시오회 소속이세요.
    신부님들은 소속 교구 또는 소속ㅈ수도회가
    있으세요.

  • 8. ...
    '18.12.21 5:28 PM (117.111.xxx.53)

    여기 유언비어가 난무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죄송해요.

  • 9. 123ad
    '18.12.21 5:29 PM (49.142.xxx.171)

    유튜브에서 이태석신부님이 만드신 묵상 들어 보세요
    들을때 마다 눈물나요

  • 10. ㅇㅇ
    '18.12.21 5:29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무소속이라니...ㅎㅎ

  • 11.
    '18.12.21 5:29 PM (223.62.xxx.209)

    117.111님
    아무리 이런 ㅠ

  • 12. 이걸
    '18.12.21 5:30 PM (222.239.xxx.72)

    무슨 유언비어를?
    정말 한심한 인간..
    죄송하면 지우기나 하세요.

  • 13. 123ad
    '18.12.21 5:31 PM (49.142.xxx.171)

    죄송하면 지우세요

  • 14. 항상봄
    '18.12.21 5:31 PM (223.62.xxx.209)

    저 묵상 듣고
    이 글 쓴거예요.
    중학교때 곡 쓰셨다고.
    정말 이런분은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야하는데요

  • 15. 살레시오
    '18.12.21 5:32 PM (121.154.xxx.40)

    수도회 ....
    천주교는 수도회가 있어서 절대 안 망해요
    숨어서 기도 하는 수도자들이 엄청 나거든요

  • 16. 너초딩이지?
    '18.12.21 5:34 PM (211.208.xxx.186)

    ..

    '18.12.21 5:28 PM (117.111.xxx.53)

    여기 유언비어가 난무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죄송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방서 장난전화 난무하는 만우절엔 그것도 한번해보겠구나

  • 17. 가톨릭신자
    '18.12.21 5:34 PM (122.34.xxx.60)

    신부님들 무소속은 없습니다. 교구소속( 서울대교구,부산교구 등등)이시거나 수도회 수사신부님들이세요.
    이태석신부님은 살레시오회 소속 신부님이세요.
    청소년 교육을 주로 하는 수도회입니다.
    수도회도 다 고유의 나아가는 목표가 있읍니다.
    이태석신부님은 의대를 나오시고 살레시오회 사제가 되고싶어서 수도회에 들어가신거구요.
    남수단에서 온 학생이 의사가 됐다는 기사를 읽고 가슴이 뜨거워져 감동중에 있었습니다.

  • 18. ...
    '18.12.21 5:37 PM (220.86.xxx.91)

    아프리카 남수단을 다녀오신 분을 아는데요.
    그 분은 이태석 신부님을 그냥 봉사 많이 하신 훌륭한 분으로 알고 있었대요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남수단을 다녀오신 후에
    이태석 신부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본인은 하루도 있기 힘들었대요
    그 음식과 물과 환경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을 벗어난 거라고 해요
    그런 곳에서 끝없이 봉사하며 지내셨다니 보통 사람의 의지로는
    절대 갈 수 없는 길을 가신 분이라고 하셨어요
    그런 분이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죠

  • 19. marco
    '18.12.21 6:04 PM (14.37.xxx.183)

    가톨릭은 미사가 가장 중요하지요.

    미사을 하기위해서는 사제가 필요합니다.

    수사는 사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수도회에서 수사 가운데 선발해서

    사제를 만들지요.

    그래서 수도회 사제들은 서품을 늦게 받지요...

    30대후반 40대에 신부서품을 받는 수사님들이 흔하지요...

  • 20.
    '18.12.21 6:3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정말 많이 울었지요
    영화 보면서

  • 21. 마르코님
    '18.12.21 6:4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수사님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사제 되는 게 어려운건가요??

  • 22. 마르코님
    '18.12.21 7:57 PM (39.7.xxx.108)

    제발 부탁입니다
    카톨릭에 대해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수도회 신부님들이 서품을 늦게 받는 이유는 교구 사제 보다 이태 연령이 높아요 그리고 신학교를 다니다 수련기를 1년반에서 2년정도 휴학하고 보냅니다.
    물론 수도회 카리스마가 다 다르니까 예외도 있겠지요
    정말 같은 천주교신자로서 마르코 님 같은 분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 23. 마르코님
    '18.12.21 7:58 PM (39.7.xxx.108)

    이태-입회연령으로 수정해요.

  • 24. 마르코
    '18.12.21 8:01 PM (121.154.xxx.40)

    공부좀 하고 덤비던가

  • 25. 저는
    '18.12.21 8:48 PM (180.230.xxx.96)

    그분 다큐인지 인간극장 에서 인지
    KBS에서 보고
    아.. 하느님이 보내신분 맞구나 했어요
    그 수단 아이들을 위한..
    정말 다재다능 하신분 이었는데
    안탑깝게 빨리 데려가심이 정말 맘 아팠네요
    물론 제입장에서 안타까웠던거지만요
    존경스러운 분이죠

  • 26. 저도
    '18.12.21 9:08 PM (118.47.xxx.206)

    인간극장에서 였나?
    보고 난후 몇날 며칠을 눈물바람 했었어요.
    제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러워 졌었구요.

    학생 2명이 한국에 와 공부하고 있다고 했는데
    오늘 그 중 한 명이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글 보고
    다시 이태석 신부님 떠올라 울컥 했어요.

    역시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이 존경스럽고 위대한 분이시죠.

  • 27. 무식이철철
    '18.12.22 2:04 PM (223.38.xxx.73)

    수사와 사제는 가는 길이 다릅니다.
    마르코님은 모르면 가만히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668 남편이 매 년 반지 하나씩 사 모으래요. 결혼기념일 선물로..... 16 ..... 2019/01/24 8,367
897667 이번 그랜드케니언도 개독? 참 가지가지하네요.. 2 ... 2019/01/24 2,137
897666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에 자동차도 소득에 넣나요? 12 자동차 2019/01/24 4,373
897665 씨앗쌈장 어떻게 만드나요 2 쌈장 2019/01/24 1,065
897664 부조금을 직접 상주에게 23 주는 경우 2019/01/24 8,920
897663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 6 루까 2019/01/24 2,691
897662 미국 의료 제도는 2 복잡한가 봐.. 2019/01/24 981
897661 제발 세금 써주세요. 9 이 청원 2019/01/24 2,066
897660 운동중에 야구 선수가 제일 나은듯해요. 23 ... 2019/01/24 4,406
897659 면허취득 후 첫차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9/01/24 1,796
897658 삼계탕 하기에 제일 맛있는 닭 사이즈는 뭔지요? 3 요리 2019/01/24 1,646
897657 김기식 무혐의.. 13 ㄱㄴㄷ 2019/01/24 2,000
897656 부모님께 드리는 돈에 대해서 10 .. 2019/01/24 2,326
897655 머슬마니아 프로그램 4 .. 2019/01/24 915
897654 제네시스 막내라인이요. G70 디자인 예쁘지 않나요? 20 .... 2019/01/24 3,589
897653 얼마나 의지할곳이 없으면 신에게 의지할까요? 17 ㅇㅇ 2019/01/24 3,208
897652 문 대통령 저녁생활 어떻길래 보고서·대면보고 줄이나 9 ㅇㅇㅇ 2019/01/24 2,424
897651 원룸 구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소음과냄새) 4 중학교 재배.. 2019/01/24 1,200
897650 영어단어를 영영사전으로 공부해도 되나요? 3 ㅇㅇ 2019/01/24 966
897649 화장) 파운데이션이 뜨는 느낌? 6 지영 2019/01/24 2,106
897648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 23 질려요 2019/01/24 4,547
897647 설화수에서 나온 1 ... 2019/01/24 975
897646 삶의 의욕을 잃은 듯한 친구.. 자꾸 전화라도 거는게 나을까요?.. 16 2019/01/24 5,236
897645 재혼 상대로 이런 사람 어떨까요... 42 고민 2019/01/24 8,456
897644 애들 방학때 몇시에 일어나나요 9 ㅇㅇ 2019/01/24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