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석 신부님
울지마 톤즈..
진짜 울었네요ㅠ
그 신부님보면 진짜 우리는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은데
어찌 이리 아득바득 살고 있는지..
1. ...
'18.12.21 5:25 PM (117.111.xxx.53)무소속라던데요.
2. 오늘
'18.12.21 5: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신문보니
신부님이 톤즈에서 데려온 학생이
신부님의 모교인 인제대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국시에 합격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이미 한명 합격했고, 한명도 곧 합격대기중인가봐요.
먼저 합격한 학생은 외과, 2호가 될 학생은 내과래요.
백병원에서 인턴시작할거라 하네요.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3. 원글
'18.12.21 5:26 PM (223.62.xxx.209)아 그런가요?
그렇담 더더욱 대단하신 분이시네요4. 톤즈
'18.12.21 5:26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살레시오회 아닌가요?
5. . .
'18.12.21 5:2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살레시오회예요
6. 네?
'18.12.21 5:27 PM (116.45.xxx.45)소속이 없는 신부님이 어딨나요?
살레시오입니다.7. 음
'18.12.21 5:28 PM (59.5.xxx.38)수도회 살레시오회 소속이세요.
신부님들은 소속 교구 또는 소속ㅈ수도회가
있으세요.8. ...
'18.12.21 5:28 PM (117.111.xxx.53)여기 유언비어가 난무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죄송해요.9. 123ad
'18.12.21 5:29 PM (49.142.xxx.171)유튜브에서 이태석신부님이 만드신 묵상 들어 보세요
들을때 마다 눈물나요10. ㅇㅇ
'18.12.21 5:29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넘 웃겨요..무소속이라니...ㅎㅎ
11. 헐
'18.12.21 5:29 PM (223.62.xxx.209)117.111님
아무리 이런 ㅠ12. 이걸
'18.12.21 5:30 PM (222.239.xxx.72)무슨 유언비어를?
정말 한심한 인간..
죄송하면 지우기나 하세요.13. 123ad
'18.12.21 5:31 PM (49.142.xxx.171)죄송하면 지우세요
14. 항상봄
'18.12.21 5:31 PM (223.62.xxx.209)저 묵상 듣고
이 글 쓴거예요.
중학교때 곡 쓰셨다고.
정말 이런분은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야하는데요15. 살레시오
'18.12.21 5:32 PM (121.154.xxx.40)수도회 ....
천주교는 수도회가 있어서 절대 안 망해요
숨어서 기도 하는 수도자들이 엄청 나거든요16. 너초딩이지?
'18.12.21 5:34 PM (211.208.xxx.186)..
'18.12.21 5:28 PM (117.111.xxx.53)
여기 유언비어가 난무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죄송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방서 장난전화 난무하는 만우절엔 그것도 한번해보겠구나17. 가톨릭신자
'18.12.21 5:34 PM (122.34.xxx.60)신부님들 무소속은 없습니다. 교구소속( 서울대교구,부산교구 등등)이시거나 수도회 수사신부님들이세요.
이태석신부님은 살레시오회 소속 신부님이세요.
청소년 교육을 주로 하는 수도회입니다.
수도회도 다 고유의 나아가는 목표가 있읍니다.
이태석신부님은 의대를 나오시고 살레시오회 사제가 되고싶어서 수도회에 들어가신거구요.
남수단에서 온 학생이 의사가 됐다는 기사를 읽고 가슴이 뜨거워져 감동중에 있었습니다.18. ...
'18.12.21 5:37 PM (220.86.xxx.91)아프리카 남수단을 다녀오신 분을 아는데요.
그 분은 이태석 신부님을 그냥 봉사 많이 하신 훌륭한 분으로 알고 있었대요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남수단을 다녀오신 후에
이태석 신부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본인은 하루도 있기 힘들었대요
그 음식과 물과 환경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을 벗어난 거라고 해요
그런 곳에서 끝없이 봉사하며 지내셨다니 보통 사람의 의지로는
절대 갈 수 없는 길을 가신 분이라고 하셨어요
그런 분이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죠19. marco
'18.12.21 6:04 PM (14.37.xxx.183)가톨릭은 미사가 가장 중요하지요.
미사을 하기위해서는 사제가 필요합니다.
수사는 사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수도회에서 수사 가운데 선발해서
사제를 만들지요.
그래서 수도회 사제들은 서품을 늦게 받지요...
30대후반 40대에 신부서품을 받는 수사님들이 흔하지요...20. ‥
'18.12.21 6:3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정말 많이 울었지요
영화 보면서21. 마르코님
'18.12.21 6:40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수사님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사제 되는 게 어려운건가요??22. 마르코님
'18.12.21 7:57 PM (39.7.xxx.108)제발 부탁입니다
카톨릭에 대해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수도회 신부님들이 서품을 늦게 받는 이유는 교구 사제 보다 이태 연령이 높아요 그리고 신학교를 다니다 수련기를 1년반에서 2년정도 휴학하고 보냅니다.
물론 수도회 카리스마가 다 다르니까 예외도 있겠지요
정말 같은 천주교신자로서 마르코 님 같은 분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립니다.23. 마르코님
'18.12.21 7:58 PM (39.7.xxx.108)이태-입회연령으로 수정해요.
24. 마르코
'18.12.21 8:01 PM (121.154.xxx.40)공부좀 하고 덤비던가
25. 저는
'18.12.21 8:48 PM (180.230.xxx.96)그분 다큐인지 인간극장 에서 인지
KBS에서 보고
아.. 하느님이 보내신분 맞구나 했어요
그 수단 아이들을 위한..
정말 다재다능 하신분 이었는데
안탑깝게 빨리 데려가심이 정말 맘 아팠네요
물론 제입장에서 안타까웠던거지만요
존경스러운 분이죠26. 저도
'18.12.21 9:08 PM (118.47.xxx.206)인간극장에서 였나?
보고 난후 몇날 며칠을 눈물바람 했었어요.
제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러워 졌었구요.
학생 2명이 한국에 와 공부하고 있다고 했는데
오늘 그 중 한 명이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글 보고
다시 이태석 신부님 떠올라 울컥 했어요.
역시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이 존경스럽고 위대한 분이시죠.27. 무식이철철
'18.12.22 2:04 PM (223.38.xxx.73)수사와 사제는 가는 길이 다릅니다.
마르코님은 모르면 가만히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