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자동차 안전이라고 하면 안전벨트가 당연히 가장 중요한데요,
그에 버금가게 중요한 것이 타이어입니다.
안전벨트는 꼭 매시는데 타이어는 5-6년 지나도 안 바꾸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마모한계까지 닳았는데도 모르고 그냥 타시는 분들도 많구요.
제가 자동차 전문가는 아닌데, 장거리로 서울-지방을 종종 다니거든요.
타이어가 닳아 있는 상태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제동 거리와 제동력이 확실히 다릅니다.
겨울에 길이 얼거나 얼었다가 녹아서 미끄러운 곳이 많을 때는 속도가 높지 않더라도 뜻대로 차가 움직이지 않고 휘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할 때 바로 타이어 괜찮은지 확인 꼭 해 보세요.
겉으로 보기에 괜찮고 운행 거리가 짧더라도 4년 이상 지나면 바꾸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타이어 제 때 교체하는 건 나만의 안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도 보장해 줄 수 있습니다.
답글에 써 놨지만 본문에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중복이지만 씁니다.
타이어는 대부분 네자리 숫자로 표시되는데요
생산주차/연도로 표시됩니다.
4618 이면 2018년 46주차에 생산되었다는 표시입니다
1213 이면 2013년 12주차에 생산되었다는 표시구요.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