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이가 중딩때부터도
뭔가 하고 싶다고 해서 무용대회, 그림대회
이런거 어쨌건 지원해서 뭘 하면
80프로 이상은 안되는 거 같아요
대부분은 준비없이 의욕에 차서 해보겠다 해서 지원하는거긴 한데
하다못해 동네 도서관 일년 봉사자 모집에서 컴퓨터로 지원하는것도
대기..
자사고 등 냈던것도 10명 지원 2명 탈락했던 중 2명 탈락자였고..(센학군)
아무튼 평상시엔 학교생활 재미지게 하고 성적은 나빠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명랑하고 착한 아이인데
사소한거 뭐 하나 지원하는것도 이제 너무 스트레스에요 잘 안되어서...
이런 안좋은 느낌이 싫어서.. 사주를 보니
오히려 시험운이 좋은 몇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초등 중등때 여러번 백일장, 무용대회, 사생대회, 오디션...
동네 봉사활동 경쟁 지원...전사고 지원..
이런게 거의 다 안됐어요
이런 트라우마 극복햇음 하는데.. 아이한테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