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뭐라 하네요.
그렇게 놀면 니남편이 싫어 한다고.
남편 아쉽지않게 벌고요 재산도 꽤 있어요.
이제 제가 나이가 있으니 (50대) 취업하기 쉽지않아요.
제가 벌때는 친정에 잘했죠.
이제 일 안하니 딱 끊었거든요. 끊은지 1년 넘었어요.
그래서 저러나 곱게 보이지 않네요.
그말 한 사람은 언니인데 형부가 시원치않아 평생 쉬어본적이 없어요. 그래? 하고 말았는데 기분은 안좋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다가 백수로 있으니
..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8-12-21 12:53:46
IP : 211.205.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1 12:54 PM (110.70.xxx.122)여태벌었음 놀아도 되요 ~
2. ㅣㅣ
'18.12.21 1:04 PM (223.33.xxx.89)님 좋으라고 그런 말 하겠어요?
님이 일했을땐 콩고물이 떨어졌으니 그 콩고물이 아쉬운
거겠죠3. ㅇㅇㅇ
'18.12.21 1: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님이 벌 때 친정에 잘했다는 데에 답이 있네요.
그게 줄었으면 당신들 돈이 아쉬우니까 하는 말씀.
사위는 핑계고요4. 더불어
'18.12.21 1:26 PM (223.38.xxx.165)나도 일하는데 네가 놀아?
하는 질투심도 있겠죠.5. 허허
'18.12.21 1:32 PM (117.111.xxx.84)저희 엄마는 저 애 낳고 집에 있으니까 나도 너처럼 집에서 아빠 용돈 주면서 살고 싶다 하시던데;;;;;
엄마가 아빠 사업 땜에 같이 일하시거든요 아빠가 엄마 없음 암것도 못해요6. 호호
'18.12.21 1:36 PM (24.102.xxx.13)그런 소리 또 하면 우리 남편은 좋다던데 나도 좋고~ 웃어버리세요
7. 음...
'18.12.21 2:19 PM (61.105.xxx.62)50대면 일하면 여기저기 아파 약값이 더 나온다고 못간다해도 될듯합니다만~
8. ㅇㅇ
'18.12.21 2:53 PM (223.38.xxx.83)내 남편 속은 내가 알아~ 해 버리세요.
좋은 뜻으로 해준 충고일 수도 있지만 남의 입 빌려서 하는 아는척은 참을 수 없음9. ᆢ
'18.12.21 4:11 PM (121.152.xxx.170)설마 형젠데 그러겠어요? 일만 하는 사람은 일 안하고 노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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