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아직 내게 끌린다는 책을

tree1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8-12-21 12:29:57

20페이지 읽고 있어요

전에 제가 말씀드린 남인숙 작가의 책인데

아 좋아요


뭐 저는 그분의 책을 거의 다 읽어서

20피만 읽고도 좋다고 뭐 이렇게 추천을..ㅎㅎㅎㅎ


이책이 특히 좋은 분들이 있을거 같아요


일단 남인숙 작가는 저한테 도움이 너무나 많이된 분이고

아 원래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왜냐

이분은 현실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실을 모르지 않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처음에 책을 낼때

이렇게 수준낮은 문장이랄까

이렇게 너무 현실적인

내용으로는 책 출판못한다고 거절을 많이 겪었대요

이말을 보니 제가 왜 이분 책을 좋아하는지 도움이 되었는지 알겠는거에요

보통 책에는 너무나 수준높은 내용과 말이 나옵니다


저는 그러만 보고 살았던 사람이라..

그악마년이 저를 현실 차단시켜서..

뭐 그전에도 제가 나쓰메의 말처럼 안으로만 파고드는 그런 기질이 좀 있고요..


그러다 저 책을 보니

아닌거에요

저런 저수준??의 현실적인 말하기...

내용은 좋아요

그래서 갑자기 현실이 저렇지 이런 감이 생기는거에요..



이런거 때문에 저책을 참 이런것도 책이라고 하는분도 많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거죠..


그리고 나는 내게 끌린다는

소설인데..

자기를 사랑하는 방식에대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책도 뭐가 좋으냐 하니까

너무나 내용이랑 묘사 문장 수준이

현실적인거에요

그래서 그래 현실은 바로 저거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는 뭐 엄청 도덕적이고

꿈을 추구하며

잘 못 없는듯살지

겉으로 드러나느 말은 그렇지

그런 말들도 나를 해하고

그럼 또 나는 현실몰라서 그런 사람들이 진짜 그런 줄 알고

찌글어들어 살았었지


그런데 저 책은 그게 아닌거에요

현실적으로

그런게 뭐라는거

그사람들도 얼마나 찌질한지

나를 누르기 위해서 자기도 못하는거 한다는것처럼 떠들어댄다는거...


뭐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단 20페이지에서

그래서 아 이책의 진가는 이거구나

이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ㅇ ㅣㄹ부가 보기에는

참 수준낮게..보여준다는거...

그런 의미로 이책을 활용하면 되겠다

뭐 이런 느낌요

이런책이 필요한 분들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런분들 보시라고 이글을 쓰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116 의대 전공 정할때 4 의대 2018/12/21 2,398
    886115 보쌈김치가 집에서 하기 제일 어려운 메뉴같아요 4 ........ 2018/12/21 1,579
    886114 유산균은 자기에게 맞는게 있나봐요 5 유산균 2018/12/21 2,672
    886113 한유총이랑 택시 노조 니들은 이제 아웃이다. 13 ***** 2018/12/21 1,311
    886112 한국당 퇴장으로 ‘유치원 3법’ 결국 불발 5 dd 2018/12/21 536
    886111 쌍꺼풀수술에 부작용은 없을까요? 3 눈처짐 2018/12/21 1,398
    886110 강남이 직장인데 4 다시 문의 2018/12/21 1,269
    886109 최근에 이사온 윗집 층간소음 dd 2018/12/21 1,068
    886108 여고생 14k 반지로 좋은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0 .. 2018/12/21 1,513
    886107 장영자 사기사건보면 사기당한 사람도 이상해요 3 ... 2018/12/21 1,538
    886106 제가 대학갈때부터 해서... 22 tree1 2018/12/21 5,184
    886105 찜갈비 용 고기를 샀는데 갈비탕 해도 될까요? 5 요알못 2018/12/21 1,141
    886104 대구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숙소 2018/12/21 864
    886103 (급)귀를 짝짝이로 뚫었는데ᆢ방법없을까요ㅠ 7 루비 2018/12/21 2,117
    886102 남에게 전혀 베풀지않는 사람들이 더 잘 살 것 같은데 5 베품 2018/12/21 2,757
    886101 마트에서 믿고 사는 기업명 있으신가요? 39 마트에서 2018/12/21 4,123
    886100 며느리 흉보는 시어머니 13 시누이 앞에.. 2018/12/21 5,629
    886099 조성진 신년음악회 당첨됐어요 14 기쁨 2018/12/21 2,017
    886098 시판 핫도그 중 제일 맛있었던거 추천 해주세요 21 핫도그 2018/12/21 3,446
    886097 독서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사십대 9 mabatt.. 2018/12/21 1,685
    886096 새로 법 생긴거 대충 이해해서 계산하니까 8시간 만근했을때 최저.. 1 .. 2018/12/21 3,121
    886095 손혜원의원 페이스북좀 보세요 25 손혜원 2018/12/21 3,361
    886094 피자헛 피자 7년만에 먹었는데 마이크로닷이요. 1 함께 즐겨요.. 2018/12/21 2,663
    886093 45세 피아노 독학 할수 있을까요? 10 만두 2018/12/21 2,836
    886092 에어프라이어에 꽈리고추 4 123 2018/12/21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