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좀 안 좋다 싶기는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걷고 뛰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가만있어도 통증이 있어서
많이 걷지도 뛰지도 않아야겠다 생각하는데...
통증은 견딜 수 있거든요.
통증을 줄이거나 잊기 위해서 병원 갈 필요는 없는데...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지니까 아픈 거잖아요.
반드시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더 나빠지지 않는 것인지
이대로 무릎을 아끼고 무릎 강화 관련 운동을 해도 상관 없을지...
혹시 무릎 통증에 대해 잘 아는 분들 계실까요?
동네에 정형외과, 재활의학과...가 없어서
좀 멀리 가야 해서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