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데 반상회비를 달래요.
한번도 반상회 한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없는데
갑자기 반상회비 3만원을 달래요.
얘기는 경비아저씨가 했고 받는 사람은 ***호 라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1. ㅡㅡ
'18.12.21 9:56 AM (121.153.xxx.167)그냥갑니다ㅎㅎ
2. ...
'18.12.21 9:57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가도 됩니다.
이사간다고 막판에 사기 치려나 보네요.3. ....
'18.12.21 9:58 AM (220.75.xxx.29)안 내요. 받고싶음 소송하라고 하세요. 무슨 근거가 있다고 그걸 받아가겠어요 ㅋㅋ
4. ...
'18.12.21 10:04 AM (110.70.xxx.74)감사합니다. 82 아니었으면 줬을뻔
5. 순
'18.12.21 10:11 AM (14.34.xxx.91)도둑년들 그반상회비 어디에쓰냐고 물어보니 어물버물
6. 반상회
'18.12.21 10:24 AM (1.241.xxx.7)왜 필요하고 돈은 왜 걷어요? 틈새 사기꾼들 많네요
7. 미친
'18.12.21 10:25 AM (211.49.xxx.37)저는 새댁때
이사가는 달에
우리집서 반상회도 했어요
이사간다고 해도
순서대로 하는 거라고
꼭해야된다고 해서
우리집서 했는데
반장이랑 늙은 아줌마 몇이는
과일먹고 10시반까지
놀다갔어요
지금 생각해도 화딱지가8. 날강도
'18.12.21 10:26 AM (121.137.xxx.231)진짜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또 그런소리 하면
이사가는데 냉장고 선물해 달라고 하세요.
냉장고 선물 받으면 반상회비 내겠다고...9. marco
'18.12.21 10:28 AM (14.37.xxx.183)동참하지 않고 하기 싫은 일 1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체로 이런 소리를 합니다...10. 어느 아파튼가요?
'18.12.21 10:29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2000년 이후론 아파트 반상회도 없었고 반상회비 내라는 소리도 못들어봤어요.
11. ....
'18.12.21 10:40 AM (112.152.xxx.176)일년에 두번 3만원씩 총 6만원 내는데요
원래 원칙상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안내면 엘리베이터에 미납 호수 붙여서;;;;)
사는 라인 경비아저씨 둘과 청소하는 아줌마 드린다고해 그냥 냅니다
내 손으로 명절때 선물 사드리는건 안아까운데
이상하게도 걷어가는건 싫고 그래요12. ..
'18.12.21 10:42 AM (222.237.xxx.88)반상회비에서 경비아저씨와 청소 아주머니 라면등 부식비 지원하고요, 설과 추석 등 명절에 금일봉 드립니다.
연말에 결산하고 남은건 쓰레기봉투 사서 집집마다 돌리는걸로 예비비는 남기고 털어요.
그건 반장에게 장부가 있으니 보여달라 하세요.
요새 반상회 안하는 아파트가 더 많지만 그렇다고요.13. ..
'18.12.21 10:58 AM (180.230.xxx.90)요즘 반상회하는 아파트가 있나요?
14. 근데
'18.12.21 11:25 AM (221.138.xxx.34)원글님 어떤 아파트 사세요?
요즘도 반상회 하나요? 반상회를 왜 해요?
더군다나 아파트는 관리사무실도 있을테고, 입주자대표회의도 있을텐데 반상회를 왜 할까요?15. 아오..
'18.12.21 11:29 AM (14.36.xxx.234)말코 똥 또 묻었네.
16. ..
'18.12.21 11:44 AM (106.255.xxx.9)위에 말코님
왜 꼭 동참해야하고 왜 꼭 하기 싫은일 해야되는데요?
이유가 있어요?17. **
'18.12.21 12:4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경비 아저씨 2명이랑 청소 아줌마 드린다고 해서
기꺼이 내요.
세명이 나누면 정말 소액 밖에 안되더라구요.18. ,,,
'18.12.21 2:24 PM (121.167.xxx.120)경비 아저씨가 자기가 걷으니 자기에게 연말 선물하려고 걷는다고
얘기하기가 민망해서 반상회비라고 했나 보네요
걷는 여자도 이왕 좋은일 하는데 자기가 걷지 왜 경비 아저씨보고 그돈을
걷으라고 하는지 이상 하네요.
연말연시라 경비. 청소 아줌마에게 드릴려고 돈 걷어요19. 심심파전
'18.12.21 4:17 PM (218.153.xxx.223)저희도 경비아저씨들이 분리수거하셔서 그 수고비하고 청소아주머니 경비 명절비 드리는 거라 일년에 두번 2만원씩 걷어요.
사용내역하고 결산통장 복사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습니다.
한집도 안빼고 다 동참합니다.20. ....
'18.12.22 12:15 AM (58.148.xxx.122)해마다 반상회비를 걷었으면 진작 고민을 해봤을텐데
4년만에 이사가는데 첨 듣는 얘기라 황당했구요.
공지 붙은 적도 없고
통반장이 찾아온 적도 없어요.
혹시 이제부터 시작하려건건지...21. ..
'18.12.22 11:48 AM (211.227.xxx.182)전 근대적인 사고방식이네요.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강제 반상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