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위험하죠?

미 패키지 조회수 : 4,838
작성일 : 2018-12-21 05:35:37

라스베가스 얼마 전 쇼에 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우선 답글 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가 선택에 있어요.

20살 아이들 둘만 가는 여행이라 겁이 납니다.

경비행기 투어 위험한가요?


낡은 비행기에 기상상황 어쩌고~~주변에 누가 이런 충고를 합니다.

경비행기 투어 안하면 뭘할까요?

경비행기를 과연 몇 시간 타는지,멀미는 안하는지,궁금합니다.

IP : 222.104.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난주
    '18.12.21 5:49 AM (166.137.xxx.86)

    날씨가 안좋으면 그쪽에서 먼저 캔슬할꺼에요. 저는 12월초에 탔는데 흔들림이 심하긴 한데 위험하거나 멀미를 할 만큼은 아니였어요. 비행기타면 좋긴 해요!

  • 2. ..
    '18.12.21 6:15 AM (70.79.xxx.88)

    사고는 버스를 타고 나고 날 수 있는게 사고 입니다. 경비행기 투어 흔해요. 사고는 날 수 있지만 사고일뿐. 근데 그랜캐년은 꼭 보세요 꼭 꼭 꼭. 실제로 보는거하고 TV에서 보는거하고 다릅니다. 비행기가 좀 그러면 버스로도 다녀올 수 있어요 패키지로. 하루종일 걸려요 새벽에가서 밤에 돌아 오고, 스트립에 있는 대형 호텔들 앞에서 내려줍니다.

  • 3. 멀미
    '18.12.21 6:21 AM (24.102.xxx.13)

    엄청나게 납니다

  • 4. 상상
    '18.12.21 6:44 AM (211.248.xxx.147)

    위험한거보다 멀미때문에 죽다살았어요

  • 5.
    '18.12.21 6:46 AM (125.176.xxx.204)

    저랑 비슷한분 좀 있네요 저는 멀미보다 무서워서 눈물이 나서 혼남 너무너무 무서웠고 올때는 피곤해서 잠드니 무사히 도착하더군요.저빼거 나머지는 다 즐겁게 탔어요. 경치보고 시간 줄이러 타는건데 저같은 사람 타먄 안되더군요.전 다신 타고 싶지 않아요 ㅠㅜ

  • 6. ㅇㅇ
    '18.12.21 6:57 AM (110.12.xxx.167)

    경비행기는 그닥이고
    헬기투어 강추
    헬기투어가 경치 정말 아름답고 좋았어요
    꼭해보세요

  • 7. 전 반대
    '18.12.21 6:58 AM (182.222.xxx.70)

    올초에도 영국인 여행객들 태운 경비행기였나 헬기가
    추락해 다 죽었었어요
    그때는 왜 기상악화로 취소 안되었을까요
    그냥 걸리면 안하는게 답일거 같아요

  • 8. 위험하죠
    '18.12.21 7:36 AM (39.113.xxx.112)

    매해 사고난다는데

  • 9. ...
    '18.12.21 7:42 AM (210.97.xxx.179)

    차멀미, 배멀미 하는 사람이면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치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 10. 저는
    '18.12.21 7:51 AM (39.118.xxx.35)

    저는 멀미 안했는데 옆에 탄 대학생은 멀미 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멀미보다 저는 기름냄새 때문에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기상이 안 좋으면 운행 안한다고 하던데
    그건 사고니까 누구도 알수 없는거구요.

    그래도 경비행기 타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경치는 잊을수가 없어요.

  • 11. 저는
    '18.12.21 7:58 AM (39.118.xxx.35)

    경비행기 타는시간은 40분정도 이구요,
    경비행기 안타면 옆에 아이맥스 영화 보시면 돼요.
    제 옆에 멀미하던 학생 부모님은
    경비행기 타봤다고 아이막스 보러가더라구요.
    아이맥스 영화로 보니까 잘 못보던 또 다른장면들이 많고 더 자세히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아이맥스 영화 보세요.

  • 12. ㅇㄳㄷ
    '18.12.21 8:21 AM (128.134.xxx.90)

    위험할 거 생각도 않고 탔지만 석유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나서 힘들었어요.
    타시려면 마스크 필히 준비하세요.

  • 13. 어휴
    '18.12.21 8:30 AM (220.85.xxx.184)

    진짜 멀미 심하게 나요.
    제가 탔던거 24인승이었는데 파일럿이자 승무원이 한 명 타고,
    30분? 1시간 갔나 모르겠는데 좌우지간 너무 멀미 나고 컨디션 안 좋아서
    그랜드캐년이고 나발이고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반면 제 남편,아들은 갔는데 아무 이상없었구요. (그때 저는 안 가고 베가스 시내 쇼핑)

  • 14. . . . . .
    '18.12.21 8:34 AM (223.33.xxx.61)

    저는 멀미로 토했어요ㅜㅜ
    두번다시 타고싶지않아요.
    경치도 처음 오분만 좋았던기억이 나요

  • 15.
    '18.12.21 9:44 AM (112.186.xxx.148)

    차 타면 멀미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멀미 안했어요~
    멀미 각오하고 그랜드캐년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거였어요
    우리 팀 6명 멀미한 사람 없었는데
    멀미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 16. 원글입니다.
    '18.12.21 9:47 AM (222.104.xxx.144)

    아이들에게 이 글을 보여주겠습니다.
    알아서 선택하겠지요.
    답글 주신 분들,감사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감사히 읽겠습니다.

  • 17. 위험하기도
    '18.12.21 10:54 AM (77.247.xxx.162) - 삭제된댓글

    겨울이면은 아무것도 안 보여요. 다 눈으로 덮혀 있어서요.

  • 18. 인챈트먼트
    '18.12.21 10:5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 91년에 그랜드캐년 자유여행 갔었는데
    그때 경비행기 투어 45불이라는 찌라시가 도처에 있었는데
    엄청 망설이다 안탔는데
    그게 평생 후회 되어요
    제 평생 그거 참 그때 젊을 때 타볼걸 하고 후회하는 목롣입니다.
    이제 좀 있음 50인데 내년에 미국 서부 드라이브 여행 갈건데
    이젠 몸이 안좋아서 경비행기 투어 못해요 이석증이 있어서요.
    젊을때 해보세요 꼭

  • 19.
    '18.12.21 11:31 AM (103.195.xxx.106)

    전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경비행기는 쫄보라 못타겠더라구요

    근데 쫄보아니라면 괜찮을것 같아요 ㅋㅋ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면 얼마나 멋질까 싶더라구요

  • 20. 15년전
    '18.12.21 12:21 PM (180.69.xxx.100)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호텔 안내팜플렛보고 전화로 경비행기 예약해서 담날 초등 아이 둘과 남편과 탔었어요. 결론은 재미있었는데, 경비행기가 생각보다 허접하다고 느꼈죠.

  • 21. ...
    '18.12.21 12:52 PM (14.138.xxx.104)

    4년전에 탔는데
    저 또한 멀미 심하게 했어요 석유냄새도 심하고
    경비행기가 생각보다 초라하고 엄청 흔들리고 시끄러워요
    근데 경비행기 탄 일행중에 저만 유독 힘들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감탄하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똑같은 모양 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그 똑같은걸
    40분 넘게 보니 .. 약간 멀미가 더 심해지는 느낌
    암튼 엄~~~~청 힘들었어요

  • 22. 위험해요
    '18.12.21 2:44 PM (211.249.xxx.79)

    얼마전에 만난 LV 한인 가이드께서, 그랜드캐년은 언제 돌풍이 불지 몰라서 헬기 투어는 위험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올 초에도 돌풍때문에 헬기 떨어져서 인명사고 있었데요. 요즘 웨스트림에서 출발하는 투어가 많은데, 이게 중국 자본 인디언이라서 안전이 조금 소홀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비행기로 가는건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비행기보단 헬기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332 콜센터vs작은 호텔 프론트 어디가 나아 보이시나요? 9 .. 2018/12/22 2,195
886331 ㅇ#ㄷ에서 아이옷 주문했다가 한달동안 혈압으로 쓰러질듯 2 ..... 2018/12/22 2,639
886330 유기견 입양하고 싶어요. 2 입양 2018/12/22 1,144
886329 엄마표.. 7 ... 2018/12/22 2,244
886328 보통 여자는 이직이 31살 이상일 때 어느 나이에 어느 정도 난.. 2 .. 2018/12/22 2,448
886327 남편의 사촌동생 결혼식에 동행하시나요? 12 질문 2018/12/22 5,288
886326 제 방에 애들이 자고 있어요 9 ㅇㅇ 2018/12/22 4,126
886325 스카이캐슬에서 코디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7 오직 2018/12/22 7,492
886324 스카이캐슬 오나라ㅋㅋ 작가 커밍아웃 하시길..ㅋㅋ 13 ㅋㅋ 2018/12/22 19,314
886323 시댁 가기 귀찮아요 ㅠㅠ 13 ㅇㅇ 2018/12/22 5,235
886322 스카이캐슬 방금 봤는데 전개가 좋네요 5 ㅇㅇ 2018/12/22 3,662
886321 고3 아이 알바요 9 .. 2018/12/22 1,927
886320 그냥 넋두리 3 물한잔 2018/12/22 1,195
886319 2억으로 안전 수익 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2018/12/22 800
886318 정애리 교회 지인이 로라정 맞죠? 3 롯데캐슬 2018/12/22 6,353
886317 고3 은둔 5 힘들어요 2018/12/22 2,975
886316 방송대 궁금해요! 4년다니는건가요? 10 공부쟁이 2018/12/22 2,635
886315 패딩 사려는데 셋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21 dd 2018/12/22 4,532
886314 우린 인연 이겠죠? 4 긴인생부부 2018/12/22 2,456
886313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3 .. 2018/12/22 1,534
886312 정애리가 혜나엄마대신 염정아 택한 이유 알겠네요 11 ... 2018/12/22 19,352
886311 자라세일 보통 언제까지 하나요? 2 ... 2018/12/22 2,234
886310 전 디올 향수 광고가 좋아요 10 ㅇㅇ 2018/12/22 3,744
886309 왜 나쁜 사람은 계속 잘 살고 착하게 사는데도 어렵게 살까요! ..... 2018/12/22 1,016
886308 유희열. 스케치북에 김연우. 코디 10 레드 2018/12/22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