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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먹은 음식 이름이 뭘까요?

부페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18-12-20 22:40:44
네모낳고 차가웠어요. 근데 짭짤하고 위에 후추같은 것도 뿌려져 있었어요. 편육은 고기맛이날텐데 이건 회종류인가? 싶을정도로 고기향이 안났어요. 근데 씹는 식감이 회보다는 쫄깃하고 꾸덕했어요. 크기는 편육 크기였구요. 제가 먹은건 뭔가요?
IP : 221.167.xxx.2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글엄마
    '18.12.20 10:44 PM (221.155.xxx.63)

    생선껍질 묵 아닐까요?

  • 2.
    '18.12.20 10:4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양식이면 테린
    한식이면 족편

  • 3. 혹시
    '18.12.20 10:50 PM (220.85.xxx.184)

    참치???

  • 4. 그게
    '18.12.20 10:53 PM (221.167.xxx.214)

    섞어서 묵이나 편처럼 만들지 않고 한 고기였던거 같아요. 사진 찾아보니 색이 다양한데 그렇지 않고 살색이었거든요..

  • 5. 저도
    '18.12.20 10:54 PM (1.226.xxx.227)

    참치에 한표.
    살짝 얼어있는 쇠고기 맛.

  • 6. 날팔이
    '18.12.20 10:55 PM (125.131.xxx.125)

    사진을 어떻게 찾은건데요?? 이미지검색 하세요

  • 7. 참치는 알죠~
    '18.12.20 10:58 PM (221.167.xxx.214)

    혹시나하고 사진 찾아봐도 참치회는 색이 진하네요
    색이 더 연한 살색이었어요.
    그래서 육고기인지 회인지 헷갈렸고
    염장이 되어있는지 짭쪼름해서 날건지 익힌건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차가웠어요. 차갑게 먹는 요리같았어요.

  • 8. ㅇㅇ
    '18.12.20 11:04 PM (211.36.xxx.16)

    참치 안 빨간 부위도 있어요

  • 9. ...
    '18.12.20 11: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개복치회 아닌가요

  • 10. ...
    '18.12.20 11:18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

    기름치회 혹은, 메로회 아닐까요?
    http://naver.me/x6MKV6LB

  • 11. ...
    '18.12.20 11:20 PM (49.1.xxx.190)

    기름치, 혹은 메로 회 아닐까요?

    http://naver.me/GbKX3CiS

  • 12. @@
    '18.12.20 11:27 PM (222.110.xxx.28)

    혹시 돔베기??? 경상도 지역에서 제사음식으로 쓰는 상어고기요

  • 13. 맞춰보자
    '18.12.20 11:32 PM (121.167.xxx.134)

    참치 타다끼 혹은 수비드해서 냉장시킨???

  • 14. 따뜻한마음
    '18.12.20 11:42 PM (115.143.xxx.228)

    경상도말로 두치 돔베기라고 하는 상어고기아닐까요
    주로 제사때나 잔치에 쓰이는데 생선같지 않고 고기맛이 나고 담백 쫄깃 짭쪼름한
    그런 음식이요
    부위도 좀 다양하구요

  • 15. 악..
    '18.12.20 11:44 PM (118.221.xxx.165)

    딱 떠오르는게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전 오래전 서울스타일 한정식이라고,
    챔기르으로 유명한 이정섭씨가 하는 한정식 식당서
    먹어봤는데 첨 먹어보는 특이한 음식이라 인상적이었어요.
    편육보다 탱탱하고 젤라틴 덩어리같은데
    묵도 아니고 동물성이었어요

  • 16. 감사합니다^^
    '18.12.20 11:46 PM (221.167.xxx.214)

    돔베기같아요.

    http://m.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67952#hi#_enliple
    여기 두번째사진과 같았어요. 위에 후추같은 게 좀더있고..

    역시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
    담에 또 먹어봐야겠어요. 다른 댓글도 지우지 말아주세요ㅜ 찾아보다가 다 맛이 궁금해져서ㅎㅎ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 17.
    '18.12.21 3:53 AM (223.38.xxx.22)

    돔베기-!

    저 원글님께 기대서 질문 하나 추가 좀 할께요.

    명절때 손윗시누님이 본인시댁 제사음식인 돔베기를 가져오는데, 아무도 이 음식을 어찌 해야할지 몰라합니다.

    맛나게 같이 즐겼으면 하는데,
    노하우 좀 풀어주셔요-^^

  • 18. 죄송합니다
    '18.12.21 5:12 AM (221.166.xxx.92)

    돔베기는 그냥 그맛에 먹는건데요.
    그냥 입맛이 아닌거지요.
    한번도 다른 방법으로 요리한적이 없어요.
    경상도는 꼭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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