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혐)회식하다 밥 볶는데 왜 지 먹던 걸

ddd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8-12-20 22:26:22

대체로 40대 후반 이후 세대들의 경향인 듯

회식으로 해물볶음집으로 갔고 마지막에 밥을 볶는데

먼저 밥 시켜 먹던 직원이 반공기 남았다고 지 먹던 걸 같이 팬에 확 붓는데

다들 많다고 괜찮다고 손사레를 치는데도 눈치 못채고

확 들이부어 볶네요.

옆 테이블이라 제 영역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먹어보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아무리 깨끗이 덜어 먹었다 생각돼도 그건 본인 생각이고요~

제발 베스트글에도 있는 것처럼 한 그릇에 숟가락 담그는 행위라든지

위생상 더러운 식탁문화는 고쳐나갑시다.


IP : 116.39.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10:28 PM (175.223.xxx.238)

    으으 ㅠㅠ 왜그러는걸까요 정말. 저게 더럽다는 생각이 안드는걸까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 2. ㅎㅎㅎ
    '18.12.20 10:29 PM (182.227.xxx.142)

    이걸 40대이후가 하는 행동이라고 단정짓는 님도 참;;;;

  • 3. ㅎㅎㅎ님
    '18.12.20 10:42 PM (116.39.xxx.49)

    제가 겪은 경험치 내에서는 30대까지는 저런 문화가 아니라서 그래요. 틀렸어요?

  • 4. ..
    '18.12.20 10:49 PM (211.246.xxx.187)

    틀린거 아니고 다른거죠

  • 5. ...
    '18.12.20 10:55 PM (112.214.xxx.124)

    생각만해도 더럽네요.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30대 중후반인데 적어도 제 주변에선 그런 사람 본적 없어요.
    육이오 전쟁 때처럼 먹을게 없는 시절도 아닌데 대체 왜??

  • 6. ㅇㅇ
    '18.12.20 11:04 PM (211.59.xxx.122)

    네~!! 원글님이 틀렸어요
    제 주위 30대중반들 다 저러고 먹어요
    제 주위 40대중반들 다 저러고 안먹어요
    더러운 식탁문화는 40대라서가 아니라 그사람 성향이 그런거에요

  • 7.
    '18.12.20 11:13 PM (210.94.xxx.156)

    땡!!!
    50대에도 저런 얘기 첨 들어봐요.

  • 8. ddd
    '18.12.20 11:14 PM (116.39.xxx.49)

    나이대 언급해서 발끈하시는 분들 많은데
    음식 남기는 거 죄라고 교육받은 옛날 세대가 주로 그러는 편이라
    그런 경향이 그 나이대에서 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만.
    말장난 마시고 본질을 얘기합시다. 참고로 저는 50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236 20-30대 우울하고 저질 체력인 분들~ 이렇게 해 보세요 15 ..... 2018/12/21 5,794
886235 완벽한 타인 내용 질문있어요. 10 .. 2018/12/21 3,206
886234 홈쇼핑에 나오는 정수기 어때요? 향기 2018/12/21 348
886233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8 참여해주세요.. 2018/12/21 663
886232 안전벨트 꼭 해야겠어요 1 ㅇㅇ 2018/12/21 912
886231 샤오미 밴드 사용해 보신 분 있으세요? 10 ,,, 2018/12/21 996
886230 [단독] '삼바' 속도 내는 檢..'미래전략실' 임원 압수수색 5 검찰잘한다... 2018/12/21 710
886229 Freddie Mercury -How Can I Go On 1 뮤직 2018/12/21 427
886228 동지팥죽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사먹었어요 7 동지팥죽 2018/12/21 3,264
886227 티비홈쇼핑 해외여행 어때요? 8 dd 2018/12/21 2,100
886226 오십이 되도 피지가 올라오네요 16 오십 2018/12/21 4,922
886225 인생...끝난거같아요 11 인생은 힘들.. 2018/12/21 7,429
886224 알쓸신잡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6 아 쓸쓸해 2018/12/21 1,755
886223 적금 불입할 날짜가 지났어요 3 5552 2018/12/21 993
886222 에휴 독감에 또.. 7 ... 2018/12/21 1,504
886221 어린이집 선생님 계신면 여쭤봅니다. 9 아이참 2018/12/21 1,656
886220 돈을 벌었어요 어쨋든 2 잘될거야 2018/12/21 2,091
886219 어머 김성태 귀한사진이네요 6 페북 2018/12/21 3,334
886218 인타넷으로 새우젓을 샀는데 국물이 .. 8 Gg 2018/12/21 2,108
886217 유치원 3법 무산... 한유총 방해로 무산 1 미친것들 2018/12/21 542
886216 유학생에게 추천할 카드 캐나다 2018/12/21 381
886215 지금 서울 미세먼지 최악이네요 6 ㅠㅠ 2018/12/21 2,176
886214 펌)스카이 캐슬을 본 과학 강사 4 ㅇㅇ 2018/12/21 6,330
886213 "이렇게 깨끗한 발전소는 처음" 이해찬 방문에.. 10 이해찬 아웃.. 2018/12/21 1,186
886212 80년대 신촌 질문 드립니다 8 레드제플린 2018/12/2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