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40대 후반 이후 세대들의 경향인 듯
회식으로 해물볶음집으로 갔고 마지막에 밥을 볶는데
먼저 밥 시켜 먹던 직원이 반공기 남았다고 지 먹던 걸 같이 팬에 확 붓는데
다들 많다고 괜찮다고 손사레를 치는데도 눈치 못채고
확 들이부어 볶네요.
옆 테이블이라 제 영역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먹어보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아무리 깨끗이 덜어 먹었다 생각돼도 그건 본인 생각이고요~
제발 베스트글에도 있는 것처럼 한 그릇에 숟가락 담그는 행위라든지
위생상 더러운 식탁문화는 고쳐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