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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일주일에 한번 박물관 시간 필요할까요?

1핫연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8-12-20 18:44:59
저는 주말에 일을 많이합니다.
주말엔 나무 늘보 남편이 아이를 봅니다.

내년에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해요.

평일 하루는 아이랑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나
공연을 볼 생각이에요.

매주 가야합니다.

그리고 하루를 일을 더 쉴까말까 하고 있어요.
그동안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에
이제 예술에 전당에 가야하거든요.

하루를 더 쉬면
일을 대신할 사람을 고용하고
매출이 적어져서
수입이 적어져요.

그리고 아주 지쳐요.
하루종일 일하는게 편하게

필요한 물건 주렁주렁 들고
아이랑 다니면서
설명하는건 진정 노가다에요.
녹초가 되지요.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여러곳을 돌아다니고ㅡ아이는
너무 좋아해요.

아이는 한글도 못 떼고
책도 혼자 못 읽어요
다니고 싶은 학원도 많아서
평일에서 2일을 빼면 스케쥴 짜기도 버겁네요

어쩔까요?
몸편하게 돈이나 벌고 싶은게
제 맘이고

나중에 이럴시간이 없을테니
다 좋은 추억 자양분이 될 시간이라고
이 한몸 바쳐야 하는지 ㅜㅜ 모르겠어요
IP : 223.38.xxx.2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6:46 PM (122.34.xxx.61)

    엄마는 쉴수있게 과학관이나 박물관 수업을 넣으세요.
    어릴때 안다니면 커서 시간 없어요.
    아이가 좋아한다니 더 좋죠.

  • 2. 아아아아
    '18.12.20 6:48 PM (220.90.xxx.196)

    서울이면 체험활동 팀 구해서 넣으시고.
    근데 1학년이면 그냥 주말에 집에서 쉬게 해주세요.
    그런거 체험. 열심히 해도 그냥 부모자기만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 3. .....
    '18.12.20 6:49 PM (122.34.xxx.61)

    그게 왜 부모만족인가요??
    열심히 데리고 다닌만큼 남습니다.

  • 4. 원글
    '18.12.20 6:51 PM (223.38.xxx.208)

    주말엔 아이가 집에서 쉬어요.
    남편은 가라고 한들 뭔가 눈높이 설명도 안해주고

    아이는 제가 일일이 설명해주는게 좋은가봐요.
    평일 한가한 시간에 온전히 자기 중심으로 집중하는게 좋은가봐요.

    홍콩가서도 박물관에서만 3일 보냈어요.
    가서 식당은 매일 1끼밖에 못먹고 때우면서
    애 쫒아 다니기만....

    부모 만족은.... ㅜㅜ 아니랍니다.

  • 5. ....
    '18.12.20 6:51 PM (119.69.xxx.115)

    내년 입학하는데 한글을 못 읽다뇨 ㅜㅜ 다니던 학원을 줄이더라도 국어공부는 하고 학교는 보내야죠..

  • 6. ....
    '18.12.20 6:59 PM (220.90.xxx.196)

    부모만족인지 아닌지는 커봐야 알아요.

    가끔 가다 아이가 커서도 좋았다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 애들 천에..만에 한 명 날까말까.

    체험이니..뭐니 아이가 좋아한다..그런 이유로.
    남들도 다들 어릴때부터 애들 데리고 그렇게 다녀요.
    근데 그거 다 좋은 거 아니거든요.
    애들 다 키워본 엄마들한테 물어봐요.

    그리고.
    초등 가는데 아직 한글 못 읽으면ㅠ..
    한글도 못 하는데 갈 수 있는 학원이 그렇게 많나요?

  • 7. 한글
    '18.12.20 7:00 PM (114.205.xxx.37) - 삭제된댓글

    혼자서 책 못읽고...여기도 걸려요.
    차분하게 스스로 찬찬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좀 들뜰까봐 걱정이네요

  • 8. dhqk
    '18.12.20 7: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오바입니다.
    박물관 좋지만
    생업을 접고 쫓아다녀야 할 정도 아니고

    더구나 한글부터 가르치세요.

    학원 다니기 좋아하는 아이가
    아무리 체육이나 미술학원 중점이라고 해도
    한글을 모르면 할 수 있는 학원이 한계가 있을텐데
    한글 몰라도 되는 학원으로 시간 내기 어려울만큼 꽉 차 있다면
    그것도 저리해야할거 뻔합니다.

  • 9. 예체능
    '18.12.20 7:01 PM (223.38.xxx.208)

    예체능 위주로 학원 다녀서요.

    영어 학원은 다닌적 없는데 영어책은 잘 읽어요.
    학습식영유 나온만큼요
    얜 한글이 어렵네요.^^

    아얘 못읽는건 아니고
    산수 문제집은 혼자 읽고 푸는데
    동화책을 혼자 완벽히 못읽어요

  • 10. dhqk
    '18.12.20 7:0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오바입니다.
    박물관 좋지만
    생업을 접고 쫓아다녀야 할 정도 아니고

    더구나 한글부터 가르치세요.

    학원 다니기 좋아하는 아이가
    아무리 체육이나 미술학원 중점이라고 해도
    한글을 모르면 할 수 있는 학원이 한계가 있을텐데
    한글 몰라도 되는 학원으로 시간 내기 어려울만큼 꽉 차 있다면
    그것부터 정리해야할거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 11. ...
    '18.12.20 7:13 PM (220.90.xxx.196)

    혼자 한글동화책은 잘 못 읽는데..
    영어는 학습식 영유 나온거 마냥 잘 읽는다.
    ㅎㅎㅎㅎㅎ
    에휴....어머니.....ㅠ

  • 12. 입학전에
    '18.12.20 7:27 PM (223.62.xxx.65)

    한글부터 가르치세요
    1학년 한글 모르는 애들 없어요

  • 13. ..
    '18.12.20 7:28 PM (218.238.xxx.123)

    혼자 동화책을 못 읽으면 학교 가서 어쩌려구요... 요즘은 1학년도 선생님이 ㄱㄴㄷ 안가르치세요
    박물관이 지금 문제가 아닌데 이상황 어쩔꺼에요
    일단 한글은 기본이구요
    박물관이나 공연도 1주일에 한번은 과해요 1달에 1-2번정도만 보아도 1년이면 몇번인데요 충분합니다

  • 14. 원글
    '18.12.20 7:34 PM (223.38.xxx.24)

    저는 시간을 안빼면 아얘 1년 내내 못갑니다

    휴가 내는 직장인이 아니어서요.

    그럼 한달에 한두번은 가주어야 하나요?
    예술의 전당은 안갈수 없는 일정이라서 어쨋든 가야하고
    간김에 전시나 공연 볼려는거에요.

  • 15. 근데
    '18.12.20 7:35 PM (223.62.xxx.125)

    요즘도 산수 문제라는 말을 쓰나요?

  • 16. 플럼스카페
    '18.12.20 7:37 PM (220.79.xxx.41)

    예술의 전당이 중한게 아니라 한글이 중해요.
    애 학교가서 고생해요.

  • 17. 그렇궁요
    '18.12.20 7:37 PM (116.125.xxx.91)

    에너지 낭비.

  • 18. 플럼스카페
    '18.12.20 7:39 PM (220.79.xxx.41)

    저는 혼자 잘 읽는 아이도 엄마가 읽어주라 권하는데 혼자 못 읽는 아이라면 더더욱요.
    어머님이 진짜 중요한 걸 놓치시는 거 같아요.
    문자해독과 독해는 많이 다릅니다. 독해가 안 되는데 학습식 영어잘한다는 어불성설로 보입니다.

  • 19. 예술의 전당
    '18.12.20 7:44 PM (223.38.xxx.24)

    예술의 전당은 음악영재라서 갑니다.

    학습식 영어가 아니라 그냥
    한글 문자를 어려워해요.
    제가 신경쓰려구요.

    아빠가 한글책을 못읽으니깐 그런가봐요.
    같은 동화책을 영어로 읽든 한글로 읽든
    독해는 독해 아닌가요?

  • 20. 원글
    '18.12.20 7:50 PM (223.38.xxx.24)

    근데 제 질문은... 한달에 한번은 가는게 필요할까요?
    한글떼면 가야할까요?
    저는 1월에 시간을 정하면 1년 내낸 정해집니다.

  • 21. ..
    '18.12.20 7:54 PM (218.238.xxx.123)

    어차피 가는거라면 전시나 공연 보는게 나쁠건 없죠 박물관두요
    한글 안떼도 전시나 공연 보는데는 큰 지장 없잖아요 횟수는 한달에 1-2번이면 적당할거 같아요 (이건 제 생각)
    3월 입학이니 지금이라도 한글은 떼게해주시는게 좋아요 제 기억엔 4월부터 바로 받아쓰기 들어갔던거 같아요
    앞으로 3달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거에요

  • 22. 중1맘
    '18.12.20 7:56 PM (182.224.xxx.16)

    예술의 전당 전시 공연이야 워낙 다양하니
    영재수업 받으러 가실 때 같이 즐기시면 되겠네요

    어머님의 주중 스케쥴을 꼭 입학 전에 픽스해놓으셔야 하나요?

    내년에 입학해서 어떤 담임을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방과후 스케쥴이 달라질 수 있을텐데요

    잘 둗고 말하기가 제일 중요하지만
    일단 읽고 써야 합니다 ... 받아쓰기 시험을 보지요
    2학기엔 일기도 몇 줄 써야 하고 ...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어느정도는 준비를 해줘야 할 것이다
    - 아마 다른 댓글 둘도 이런 의미일거예요

  • 23. ..
    '18.12.20 7:56 PM (118.39.xxx.210)

    꼭 박물관에 가야 맛이 아니예요 요즘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미술관 관련 책들 많아요
    한글 공부도 할겸 그 쪽 계열 책 보여주세요

  • 24. 중1맘
    '18.12.20 8:00 PM (182.224.xxx.16)

    엄마표 체험교육 .... 매우 바람직하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초등1학년은
    내 아이가 첫 사회생활과 다름없는 스트레스 강도를 경험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교 후 푹 쉬고 채력을 키워주는 활동과
    놀이터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오전 수업하고 나면 피곤해합니다

  • 25. ...
    '18.12.20 8:03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주1회... 예술의 전당
    주1회...박물관...제기준에는 과합니다^^
    박물관 / 과학관은 한 달에 한번정도...

  • 26. .......
    '18.12.20 8:03 PM (220.90.xxx.196)

    아빠가 영어권이신거죠?
    그럼 아이 주언어가 영어인가요?
    이거 확실히 하셔야해요.
    님이 말하는 국어든 영어든 어떤 걸로 읽어도 상관없지만.
    주언어가 없으면 언어발달에 따른 인지사고력이 발달하지 않아요.

    생각해보세요.
    한 사람이 두가지 언어수준이 모두 초등에 머물러 있으면
    그 사람의 인지사고력 수준도 그에 비슷하게 머물러요.
    단어표현, 표현방식 발달정도가 언어에 상응하게 되니까요.

    근데 학교는 한국학교 가시려는 건가요?

    박물관이든 미술관이든 한 달에 한번 가는 게 필요한 게 어디있나요? 그 나이땐 꼭 필요한 체험 이런건 없어요.

  • 27. 네에
    '18.12.20 8:06 PM (223.38.xxx.24)

    의견 감사드립니다.
    해외가면 박물관이나 과학과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국내에서도 많이 가려고 생각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나보네요.

    하루만 쉬는걸로 일정을 정하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일하는게 몸이 편해서
    가기 싫은 맘이 커서 그러면 안되는걸까하는 마음에

    여러 의견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 28. 플럼스카페
    '18.12.20 8:13 PM (220.79.xxx.41) - 삭제된댓글

    아...한국어만 하는 아이가 아니군요. 그리고 영재원 수업은 고정이구요.
    독해랑 해독은 간극이 큽니다. 그냥 소리내어 읽는다고 해서 아이가 해독하고 있다고 생각하심 안 되어요. 제가 아이들 처음 만나면 읽기 시켜보거든요. 그게 아이의 독해능력을 보는 바로미터입니다. 저는 독서코칭을 하는데 한국어만을 모국어로 하는 아이의 케이스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중언어 이상의 환경에 놓인 어린이에게 적절한 조언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초1이면 어머님이 좀 느긋하게 기다려주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주1회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다면 간간히 좋은 전시나 공연 노출될 것이고...처음부터 매주 꼭!이렇게 스케줄 잡지 말아보셔요. 아이가 학교에 가면 엄마도 1학년이라 참 힘들어요.

  • 29. 플럼스카페
    '18.12.20 8:17 PM (220.79.xxx.41)

    아...한국어만 하는 아이가 아니군요. 그리고 영재원 수업은 고정이구요.
    독해랑 해독은 간극이 큽니다. 그냥 소리내어 읽는다고 해서 아이가 독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심 안 되어요. 제가 아이들 처음 만나면 읽기 시켜보거든요. 그게 아이의 독해능력을 보는 바로미터입니다. 저는 독서코칭을 하는데 한국어만을 모국어로 하는 아이의 케이스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중언어 이상의 환경에 놓인 어린이에게 적절한 조언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초1이면 어머님이 좀 느긋하게 기다려주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주1회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다면 간간히 좋은 전시나 공연 노출될 것이고...처음부터 매주 꼭!이렇게 스케줄 잡지 말아보셔요. 아이가 학교에 가면 엄마도 1학년이라 참 힘들어요.

  • 30.
    '18.12.20 8:18 PM (118.222.xxx.21)

    저학년때 많이 다님 좋아요. 저희아이보니 열심히 돌아다닌 보람이 있어요.저는 산으로 들로 도서관으로 돌아다녔어요.

  • 31. 박물관 수업은
    '18.12.20 9:08 PM (116.123.xxx.113)

    초4학년이 적당한거 같아요.
    (초5학년 2학기~6학년 1학기 역사 수업)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재밌지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별 효과 없어요

    큰아이 역사체험 많이 보내고 다녔는데 역사점수 젤 꽝이고
    체험학습 거의 안 다니고 역사만화 많이 본 둘째는 역사 1등입니다. ㅠㅠ

    공부체험보단 2학년정도까지는 밖에 나가 많이 놀게 해 주세요.

  • 32. ............
    '18.12.21 1:40 AM (1.230.xxx.6)

    아무래도 아이가 초1일때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 좋기는 하죠.
    1월에 엄마의 스케줄을 정해야 한다면 저라면 아이가 1학년 때 1년만이라도 쉬는 날을 많이 잡겠어요.
    도서관, 공원, 전시회, 박물관 이런 건 매주는 아니어도 종종 아이와 같이 하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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