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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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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도 사주를 보나요?

초보 조회수 : 5,850
작성일 : 2018-12-20 16:19:50

아님 서양은 사주 대신 점성술을 보는건가요?

사주는 동양에만 있는 학문인 것 같은데 외국인 생년월일시를 넣어도

풀이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IP : 203.153.xxx.14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4:22 PM (121.168.xxx.194)

    어떻게 사주가 학문입니까... 사기지... 그럴싸하게 만든 사기..

  • 2. 거기는
    '18.12.20 4:23 PM (223.38.xxx.200)

    타로를 많이 보더라구요.
    그리고 팔자도망 못한다고, 나이 먹고보니까
    사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3. 은근히
    '18.12.20 4:24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특정시기 사주랑 별자리운세가 내용흐름이 같이 가는게 신기하더군요 여행시기나 이사했던 시기가 그랬어요
    재미로보는거니까요~

  • 4. 한자문화권에만
    '18.12.20 4:25 PM (211.48.xxx.61)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많은 명리학자들이 대만으로 이주해갔다는,
    우리나라에서는 6.25때 부산에 많이 피난가서 자리잡았다는 설도 들어봤구요.

    서양은 심령술사나, 별자리 보는 점성술사 정도 있지 않나요?
    레이건의 부인인 낸시 레이건이 점성술사 신봉했다는 말도 있던데요.

  • 5. 11
    '18.12.20 4:26 PM (110.70.xxx.69)

    사주를 사기라고 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입니다.
    푸는 이들의 역량에 따라 달리 해석 되어서 그렇지 사주 자체는 중국 학문입니다.

  • 6. 요즘
    '18.12.20 4:2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업종 종사하는 사람인지 뭔지 며칠마다 사주 얘기가 올라 오네요. 바람 잡는거 같기도 해요.
    유전자 배열과 성격이 그 사람 팔자고 인생이지 사주니 뭐니 그딴걸 돈 들여 보나요.

  • 7. 점셋님
    '18.12.20 4:30 PM (211.246.xxx.151) - 삭제된댓글

    사주가 사기라뇨.
    과거시험에 사주명리학도 있었답니다
    사기라면 궁궐에 사는 높으신 분들이 과거종목에 포함시킬리있겠나요.
    같은환자를 두고도 의사마다 판단하는게 다르고
    의사라고 다 명의가 아니듯
    사주풀어주는 사람도 똑같습니다.
    제대로 풀면 잘맞춘다하고, 못풀면 점셋님처럼 사기라고하죠.
    의사라고 환자 다 제대로 치료하나요
    맞는 병원.의사 찾듯이 사주풀이도 그렇습니다

  • 8. 근데
    '18.12.20 4:35 PM (211.48.xxx.61)

    사주가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혹세무민한다거나, 사기치기에 딱 좋은 수단이긴 합니다.

    저야 사주 간간이 보긴 합니다만, 인생 조언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낫죠.

  • 9. 점셋님
    '18.12.20 4:36 PM (211.246.xxx.151) - 삭제된댓글

    책에서 읽었는데 임금도 왕비랑 끌린다고 합방하는게 아니고 사주풀이해서 합방날을 잡았답니다.

  • 10. ...
    '18.12.20 4:39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진짜 무식도 병이네 병... 그런걸 믿는 사람은 머리에 뇌가 없는거지... 진짜 약도 없다...

  • 11. ...
    '18.12.20 4:4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생년보다 생일 따져요. 별자리...
    우리가 보는 별자리가 아니던데요. 엄청 생일별로 쪼개놔서 우리가 보는 별자리랑은 비교불가

  • 12. 사주
    '18.12.20 4:43 PM (14.38.xxx.228)

    공부좀 해보시면 사기라고하는 말은 쏙들어갑니다
    사주를 비켜갈 방법이 없네요
    공부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똑같이 살아요

  • 13. ....
    '18.12.20 4:48 PM (121.168.xxx.194)

    ㅋㅋㅋㅋㅋ 그런걸 왜 공부해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는 사람들 왜케 많냐....
    이런 사람들 누가 좀 조선시대로 보냈으면 좋겠다...

  • 14. ......
    '18.12.20 4:49 PM (211.200.xxx.105)

    서양은 태어난 생일로 별자리 운세.

  • 15. ...
    '18.12.20 4:49 PM (210.97.xxx.179)

    서양 점성술, 인도 점성술은 분초까지 봅니다.

  • 16. .....
    '18.12.20 4:55 PM (183.109.xxx.87)

    솔직히 사주 따져 제왕절개해서 태어났다고 잘되는것도 아니던데
    그렇게 낳은 사람들은 그나마 그렇게해서 이만큼 산다고 믿나보죠?

  • 17. .........
    '18.12.20 5:00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명리학의 원형이 동남아, 인도로 내려가 중동 지중해를 거쳐 서양으로 전파된게 점성술입니다.
    명리학도 그렇고 점성술도 그렇고 결국은 별의 움직임과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게 모토예요.

  • 18. .........
    '18.12.20 5:0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명리학의 원형이 동남아, 인도로 내려가 중동 지중해를 거쳐 서양으로 전파된게 점성술입니다.
    명리학도 그렇고 점성술도 그렇고 결국은 별의 움직임과 지구에서 일어나느 인간사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게 모토예요.

  • 19. 날잡아
    '18.12.20 5:02 PM (211.246.xxx.151)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로 출산일 잡는다고해서 원하는대로 되지도않습니다.
    수술할때 집앞에 병원있다고 그냥 그 병원으로 가나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큰종합병원 가려하지
    사주풀이한다해서 아무나 찾아가면 안돼죠
    잘하는 사람 찾아가야합니다.

  • 20. ...
    '18.12.20 5:05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사주 4년제 대학서 전공해서 졸업 한 난 뭐지,
    사기꾼인가!!!ㅠ.ㅠ

  • 21. 그러게요
    '18.12.20 5:08 PM (211.246.xxx.151)

    지인이 풍수학 전공.
    지인의 친구분은 사주전공
    대학에서 사기꾼 형성하나봅니다.

  • 22. ㅡㅡ
    '18.12.20 5:10 PM (14.45.xxx.213)

    고려시대 조선시대 궁궐에서도 합방날 잡았다고 사주가 맞다는 소리예요? 이건 또 무슨 논리죠?

  • 23. .........
    '18.12.20 5:11 PM (1.241.xxx.214)

    명리학의 원형이 동남아, 인도로 내려가 중동 지중해를 거쳐 서양으로 전파된게 점성술입니다.
    예수탄생에 나오는 동방학자들이 그쪽 관계자들이죠.
    명리학도 그렇고 점성술도 그렇고 결국은 별의 움직임과 지구에서 일어나느 인간사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게 모토예요.

  • 24. ...
    '18.12.20 5:14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주는 과학입니다.
    알고나 쓰세요.
    그 자연의 산물(인간)이 어느 자연환경에 잘 사는지 보는 겁니다.
    이 걸 사람이 풀이하려니 통계니 찍어 맞추느니 하는거죠.
    아무리 욕해도 "나 무식"인증하는 거니
    공부 좀 하고 욕하세요.

  • 25. 서양은
    '18.12.20 5:14 PM (1.214.xxx.218)

    사주 비슷한 별자리 홀로스코프를 보더군요. 나름 공부 많이 해야하고 보는 것도 어려워서 우리 역학처럼 공부 엄청 해야해요.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점성술에 취미 붙여 엄청 공부하고 그래서 전문가 급으로 자기 아이들 사주 보듯이 별자리 봐서 자기 아들은 깜 아니고 장녀에게 왕위 가는 게 낫다 했는데 정말로 그 세 남매 다 인간 쓰레기인데 제일 똑똑하고 못된 짓해도 처신에 능해 덜 욕 먹는 게 큰 딸이라더군요.
    프랑스 영화배우 알랑 드롱도 해외 사이트에서 늦둥이 딸 별자리 올린 거 봤는데 그 딸은 유명한 부모를 가졌고 부모의 후원으로 살아갈 그런 운명이라고 실제로 여기저기 늙은 아빠랑 다니면서 얼굴 알리고 아빠랑 연극에 나오고 하는데 그닥 뜨진 못한 거 같고요.
    서양 별자리 점성술 기원이 바빌로니아 시대까지 올라가는데 동방박사들이 바빌로니아 별점성술사고 별을 보고 누군가의 출생을 알아채고 찾아왓단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학문으로 봐야죠 동양은 사주 서양은 별자리 이렇게 나뉘는 부분이 참 신기.

  • 26. ...
    '18.12.20 5:24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대학 교수님들도 다 스카이에서 석박사 따고 일본. 중국 유학다녀오신 분들이고 천문. 동양철학 공부 한 분들인데 여기 82는 다 사기라고 한다고 전해드려봐야겠네요.ㅎ
    공부한게 회의가 든다고 ㅎ

  • 27.
    '18.12.20 5:29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사주로 사기치는 사람은 있지만
    사주가 사기는 아니죠.
    알수록 공부할수록 희열을 느껴요

  • 28. 별자리
    '18.12.20 5:42 PM (1.214.xxx.218)

    인상 깊었던 게 옛날 유명한 여자 유괴범 있죠 아이를 납치해 살해한 게 여자 거기다 만삭 임산부여서 쇼크였는데 그 여자가 출산했을 때 뉴스로 몇월 며칠 몇시 낳았는지 대대적 보도해서 지금도 남아있는데요
    그걸로 사주 사이트에 넣어봤더니 아이 운세가... 어떤 사람이 아이 사주 정말 충격적이고 무섭다 엄마 죄업을 아이가 받나 그래놓은 걸 봤는데 그 사이트에서도 그 애는 친부모랑 인연 없고 부모 덕 못 본다, 조기 유학이나 자취로 헤어지는 게 낫고 적게 벌어 많이 쓰고 베풀어야 산다... 식으로 나왔는데
    실제로 그 유괴범 딸은 낳자마자 친부에게 갔는데 친부 가족들이 아이를 해외 입양시켜서 미국에 갔더라구요. 거기다 혹 친부모 물색하다 자기 출생 들으면 비뚤어져도 충분할 사연이기도 하고.
    국내 별자리 점술 카페에서도 이거에 대해 글 있는데 그 아이 홀로스코프가 운명에 중요한 태양 달이 다 흉성 아래 있고 이러는 거 보면 진짜 무시 못해요.

  • 29. ㅡㅡ
    '18.12.20 7:32 PM (112.150.xxx.194)

    잘보는 사람한테 좀 보고 싶어요.

  • 30. 호호
    '18.12.20 10:40 PM (49.196.xxx.9)

    저 외국인데 타로 기막히게 하는 곳 여럿 있어요. 한시간에 십만원 선이라... 대기 6개월 이런 곳도 있구요.

    전 할머니들 한테 타로 세번 봤는 다 맞았어요. 과거는 안보고 주로 미래?
    직장 일 잘 풀리고 아이가 보인다더니.. 그랬구요.
    나대지 말고 집안일에 집중하라 해서 그렇게 했고..
    아버지같은 사람이 집문제는 해결한다더니.. 애들아빠가 급매 나온 거 갑자기 샀구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들어와 할머니가 사래(?)걸려 켁켁 대시더라구요. 다 보고 있다고..

    그리고 단체로 모여서 죽은 혼령 불러서 메세지 전해주는 심령쇼? 같은 게 있어요. 할리우드에서 케이블 티비쇼도 있구요.

  • 31. 호호
    '18.12.20 10:44 PM (49.196.xxx.9)

    미국에 쌍둥이 자매가 하는 유명한 별자리 사이트 있어요, 아이와 부모, 연인끼리 별자리 잘 맞더라구요. 무료니까 함 보셔도 좋을 듯.. 찾아서 따로 올려드릴 께요.

    그리구 뉴욕에 산다던가 젊은 여자분 인데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리딩도 하는 데 듣고만 있어도 시원해 지는 기분들어 가끔 들여다 보기도 했지요. 주로 과거 청산하고 있는 거 집중하라고 해요, 청소도 좀 하라고

  • 32.
    '18.12.20 11:49 PM (121.191.xxx.15)

    우주의 기운을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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