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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Abba 조회수 : 6,546
작성일 : 2018-12-20 15:59:41
혼자서도 잘 노는(?) 분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음악 듣고 책 보고 아이쇼핑 또
뭐가 있을까요?
IP : 223.33.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
    '18.12.20 4:0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혼자 훌쩍여행도 잘가요

  • 2. ....
    '18.12.20 4:01 PM (14.33.xxx.242)

    혼자 맥주도 잘마시고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나가서도 잘돌아다니고
    밥도 잘먹고
    혼자 못할게 없네요.

  • 3. ㅇㅇ
    '18.12.20 4:01 PM (125.128.xxx.73)

    하루종일 영화 본적도 있어요. 아주 좋습니다.

  • 4. 저요
    '18.12.20 4:02 PM (39.118.xxx.224)

    혼자 있어도 할 게 너무 많고 행복

    운동, 책, 쇼핑, 시도 쓰고
    조용하고 충만한 이 시간 너무 좋네요

  • 5. 집이나밖이나
    '18.12.20 4:06 PM (203.247.xxx.210)

    둘레길 산책
    전시 관람
    영화 관람
    강연 수업
    독서
    팟캐스트

  • 6. 저는
    '18.12.20 4:07 PM (119.205.xxx.192) - 삭제된댓글

    심심하다는 사람들이 참 신기해요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
    혼자 먹어도 맛있고~요즘은 동영상 보면서
    빵 만들고 입체자수 배우고 강연듣고~
    하루가 후딱

  • 7. ㅇㅇ
    '18.12.20 4:07 PM (203.229.xxx.77) - 삭제된댓글

    핸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천 년도 지겹지 않으리

  • 8. ...
    '18.12.20 4:08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

    핸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천 년도 지겹지 않으리 222 ㅋㅋㅋㅋ

  • 9. 와인과
    '18.12.20 4:11 PM (211.178.xxx.204)

    핸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천 년도 지겹지 않으리 33333

  • 10. 인터넷 쇼핑
    '18.12.20 4:11 PM (117.111.xxx.3)

    홈쇼핑
    고궁산책
    한양도성 산책
    근처 독서실
    여행준비
    체력단련
    손꾸락들과 투쟁
    ....
    바쁘다 바빠

  • 11. 인터넷
    '18.12.20 4:20 PM (211.200.xxx.204)

    저도 인터넷으로 쇼핑하고...인터넷으로 책도읽고 ...정보도 보고...혼술도 하고
    밖에 나가는걸 싫어하는편이라 인터넷 하루라도 안되면 멍~ 해질듯해요^^
    혼자 여행다니시는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 12. 심심하진 않은데
    '18.12.20 4:24 PM (59.28.xxx.198)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하게 되긴 합니다.

    저는 전시회가고, 책 보고, 커피숖 갑니다.
    지금도 혼자 놀고 있어요ㅎㅎ
    근데 산책, 집안일, 운동하면서 집에서 뒹굴다보면 놀러 나가고 싶어도 못 가네요. 바빠서 ㅋㅋ

  • 13. ㅇㅇ
    '18.12.20 4:25 PM (122.36.xxx.71)

    저 부르셨어요? ㅎㅎ 커피숍에서 한두시간 영어공부 하고 음악도 듣고 웹툰도 보고요. 점심되면 간단하게 뭐 사먹고 영화도 보고 서점에서 쭈구리고 앉아 책도 보고 그러네요. 시간 음청 잘 갑니다~

  • 14. ..
    '18.12.20 4:35 PM (222.237.xxx.88)

    혼자서도 과로사 할 지경.

  • 15.
    '18.12.20 4:38 PM (110.70.xxx.76)

    못본 드라마보기
    영화보기
    커피마시기
    책보기
    핸드폰
    영어배우기
    미술배우기
    요가
    기타등등
    혼자있다고 심심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 16. 걷기
    '18.12.20 4:44 PM (58.230.xxx.110)

    운동가기
    혼자 훌쩍 시외버스타고 먼도시가보기
    책보기
    드라마보기
    커피마시기
    쇼핑하기
    드라이브가기

    뭐뭐 돈만 있음 훨씬더 신나게 멋지게
    잘놀수 있는데...

  • 17. 82좋아
    '18.12.20 5:02 PM (219.248.xxx.94)

    핸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천 년도 지겹지 않으리 4444

  • 18. ㅋㅋㅋㅌ
    '18.12.20 5:1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진짜 저 위에 혼자 놀면서 과로사 할 정도 ㅋㅋㅋ
    저 얘긴줄
    82하고 드라마 보고 싶은 것들 정주행 읽고 싶은 책 읽고 먹고 싶은 거 해 먹고
    백화점 쇼핑하고 마트 가고 게임하고요
    유툽 보고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죠
    거기다 일도 하니 쉬는 날은 오롯이 혼자 자유롭고 싶어요
    오죽하면 퇴근하고 겜 몇 판 하고 겜하면서 동시에 폰까지 하려니 바빠요 ㅋㅋㅋ
    그래서 잠잘 시간이 별로 없네요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요
    전 평생 심심한 적이 없어요 친구 없어서 외롭다 이런것도 없어요
    한창 시간 많아서 겜할때 친구들이 부르면 짜증날 정도로 외로움 안탑니다

  • 19. 오늘
    '18.12.20 5:36 PM (211.48.xxx.170)

    아침에 도서관 갔다가 운동하러 갔다가 다시 도서관 가서 독서토론 모임 참석하고 점심으로 돈까스 사먹고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들어와서 82쿡 하고 누웠어요.
    저녁에 맥주 한 캔 마시고 드라마 보며 뒹굴뒹굴 하려구요.

  • 20. ...
    '18.12.20 5:43 PM (14.52.xxx.197)

    혼자서도 과로사 ㅋㅋㅋㅋㅋㅋ
    제 얘기인 줄....

  • 21. 컴백홈
    '18.12.20 5:45 PM (203.175.xxx.227)

    오늘 직장 일찍마치는 날이라 1시에 헬스장 가서 지금 집에 왔어요~ 평소에는 1시간30분 정도 하는데 하체운동 하는날은 좀 길게 하네요~ 지금 귤까먹고 초콜릿 먹으며 82하는 중이에요~ 좀 쉬었다가 중국어 공부하려구요

  • 22. !!~~~
    '18.12.20 6:03 PM (112.168.xxx.145)

    전 혼자서 쇼핑을 굉장히 좋아해요
    백화점 가서 인테리어소품은 물론이고,
    내 옷, 애들옷, 남편옷, 브랜드마다 구경하고
    가방 신발 요즘은 백화점에 들어온 온갖 식료품들
    보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혼자서 말할 필요없이 집중해서 보고
    맛있는 커피 한 잔에 인터넷 보면서
    백화점서 이간 보내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서점가면 또 끝도없죠.
    보고싶은책 보거나 고르다보면 시간 너무 빨리가요.

    집에선 라면 먹으며 영화보기.

    결혼전엔 이 재미를 몰랐어요.
    항상 사람들 만나느라 수다떠느라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든건지 어떤건지
    혼자서 너무 재밌고 좋아요~~

  • 23. ㅋㅋ
    '18.12.20 6:52 PM (223.38.xxx.27)

    혼자서도 과로사~

  • 24. 혼자서
    '18.12.20 7:27 PM (122.34.xxx.226)

    고속버스 타고 서울 강남고속버스 지하상가랑 신세계 백화점 아이쇼핑도 하고 사기도 해요

  • 25. 과로사할 지경
    '18.12.20 8:30 PM (211.114.xxx.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과로사할 지경.
    병원까지 갔다왔어요.
    과로했다고 푹 쉬라고 하네요.
    할일이 너무 많아요.
    도서관
    인터넷에서 서치하며 그릇 살림살이들 요즘 트랜드의 인테리어 등등 볼게 무궁무진.
    자수
    퀼트
    새로운 빵이나 쿠키 만들어보기
    옷 정리
    살림 정리
    윈도우쇼핑하기
    맛집 소문난데 혼자 가보기.-오늘은 유명 맛집이라고 소문난 스시집가서 줄서서 기다렸다 혼밥하고 왔어요.
    사우나 혼자가서 세신하고 팩하고 쉬다 오기
    염색도 하러가야 하는데 넘 바빠서 못 가고있어요.ㅠㅠ
    다 적을 수 없을 정도로
    혼자할게 너무 많아요.

  • 26. ㅌㅌ
    '18.12.21 2:42 AM (42.82.xxx.142)

    혼자노는게 더 편해요
    사람만나면 그사람 맞춰주느라 신경쓰고
    집에와서 뭐 실수한거 없나 체크하고
    다음에 만나기전까지 대화유지하고..
    지긋지긋해서 그냥 편하게 혼자 지내는게 더 나아요
    외로움은 혼자있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사람만나도 외로움은 따라다니는것 같아요

  • 27. 참나
    '18.12.21 6:26 AM (118.42.xxx.226)

    혼자서도 과로사 할 지경.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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