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땅 구하기

nora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8-12-20 12:10:05

경기도권 강원도권으로  카페 부지를 알아보고 싶은데요.

주택 매매 경험밖에 없어서...

시골 부동산 가면 문이 잠겨져 있기도 하고 그런데...

지방에 땅을 사려면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눈여겨 보는 지방이나 권역을 정한다.

2. 주변을 여러번 임장한다.

3. 시세 검색을 한다(인터넷, 부동산 사이트, 관공서 사이트 등)

4. 근처 부동산에 가서 문의한다

5. 부동산서 연락이 오면 땅을 보러다닌다.

그런 다음에 맘에 들면 사면 되긴 할 텐데...


여기서 궁금한건

땅을 아무것도 활용하지 않고 놔두면 세금문제가 어찌되는지.

카페를 짓는 땅은 대지로 구매해야하는지 전답이어도 용도 변경이 나중에 가능한지..등등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카페는 플라워카페 내지는 가든 카페거든요.

500평 정도면 좋을듯하고요.

당장 하지는 않을거고 일단 토지구입을 먼저 하고 싶은데

토지 구입금액으로는 1억~2억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꿈으로 끝날 수도 있고요...

너무 황당한 생각인가요?


IP : 211.4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12:24 PM (121.175.xxx.75)

    원글님이 원하는 지역이 어딘지가 가장 중요하고요
    논,밭,임양중에 구하신다고 하면 활용을 하지 않으면 세금이 많이 부과됩니다.
    논이면 보리,쌀등 곡식을 경작해야 하고 물론,밭,임야도 마찮가지예요 비워두면 안됩니다.
    논,밭이라고 해도 건축가능한 곳인지도 알아야 하고요. 도시계획확인원등을 떼 보고 자연보호구역인지
    생산관리지역인지등등 다 조사해야 합니다.
    위치상 까페가 될 위치는 아주 비쌉니다. 원글은 평당 20만원 보시는데 ..
    어디 인적드문 산 속이라면 모르겠으나 주변 도로를 끼고 있고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 주변이라면 어림없는 가격이라고 봅니다.
    저도 남해,삼천포,여수쪽 괜찮은 땅을 찾고 두루 살피고 있는데 1억-2억은 어중간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한 200평 아래면 몰라도요
    땅은 잘 사기도 힘들고 사두고 관리도 힘들고 방치하게 되면 머리아파요
    좋은 곳에서 샀다고 해도 건물 짓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원주민과 잘 지내기도 힘들고요.

  • 2. ..
    '18.12.20 12:25 PM (110.70.xxx.85)

    흠.. 1, 2억 정도로는 구하기 쉽지 않을실 거에요.. 카페면 도로접근성도 좋아야 할거고요.

    일단 원하는 지역에서 부동산 다니시며 발품 파셔야죠. 싼 물건이라고 바로 잡지 마시구요. 알아보는 것만 어쩌면 1, 2년 걸릴 수도 있어요.

  • 3. ㅇㅇ
    '18.12.20 12:29 PM (58.140.xxx.178)

    2억으로 500평 상업자리 땅 사는건 불가능해보여요.
    평당 100만원
    적어도 500평이면 5억정도가 장사될 마지노선같은데요.

  • 4. nora
    '18.12.20 12:33 PM (211.46.xxx.9)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아직 꿈만 꾸고 있는데.. 가용금액은 5억정도인데... 토지구입에 올인하기가 부담스럽고요. 시설투자비도 들어가니까요. 운영비용도 들고 있어야하니까요. 집에 부모님 땅이 200평정도 있긴 한대 그건 정말 대지긴 한대 카페를 할 수 있는 땅이 아니거든요. 일단 제가 시간을 가지고 많이 알아봐야겠네요.

  • 5. ..
    '18.12.20 1:29 PM (110.70.xxx.85)

    땅은 부동산 끝판왕이에요. 공부하시고 발품파시고 원주민 중개업자와 친해지세요.

    갑자기 정말 좋은 땅이 싸게 나올 수 있어요. 땅이 주인을 정하는 거라 인연이되면 쉽게 되기도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746 9급도 돈없으면 준비 못한데요 12 ㅇㅇ 2018/12/20 4,243
885745 초기 감기약 약국에서 파는것 뭐가 잘듣나요 8 Dd 2018/12/20 1,780
885744 화장실만 가면 따라오는 아기 12 ㅇㅇ 2018/12/20 2,681
885743 병역판정검사 2 신검 2018/12/20 520
885742 화장할때 속눈썹 붙이는분 계세요? 9 zz 2018/12/20 2,005
885741 김부선, 공지영, 김영환, 증거는 어디로 갔나 16 하재근 2018/12/20 1,257
885740 가락시장 저녁에 가도 될까요? 4 가락 2018/12/20 831
885739 실비청구시 사고내용 어느정도로 적어야 해요? 7 실비 2018/12/20 1,530
885738 큰일예요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5 조금 2018/12/20 3,427
885737 남편이 늘 옷을 사주는데.. 20 .... 2018/12/20 6,702
885736 갈매못 성지(천주교 신자분들) 7 가 보신분 .. 2018/12/20 799
885735 원없이 먹고싶은 것! 뭐 있으세요? 51 ㅎㅎ 2018/12/20 5,770
885734 할부나 대츨,카드없이 현금으로 살아야 3 . . . .. 2018/12/20 1,403
885733 좋아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ㅡㅡ 12 잘될꺼야! 2018/12/20 2,879
885732 브레이킹 배드, 몇년대를 배경으로 한건지 궁금합니다 3 보통사람 2018/12/20 1,137
885731 참 희안한 매수인 21 넘 오래살았.. 2018/12/20 4,853
885730 친목질이 회사에 왜 안좋은건가요 7 ㅇㅇ 2018/12/20 6,602
885729 입안물주머니 시술하신분~~ 5 마미 2018/12/20 1,268
885728 동상?한냉손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무상 2018/12/20 472
885727 추천 재즈 1220 2 재즈는 내친.. 2018/12/20 451
885726 남친은 제가뭐가그리좋을까요ㅜㅜ 15 ㅇㅇ 2018/12/20 5,208
885725 김성태 딸 KT 특혜채용 의혹"..金 "허무맹.. 7 ... 2018/12/20 1,103
885724 남자친구 드라마 재밌나요? 17 ㅇㅇㅇㅇ 2018/12/20 3,245
885723 5-6등급 정시 써야하는데 애가 아무 생각이 없어요. 13 고3 2018/12/20 3,426
885722 요즘 아이들 너무 바쁘네요 8 공부 2018/12/2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