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색 캐시미어 맘에 든 코트 샀는데 입고 갈 곳이 없네요!!!

.....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8-12-20 10:35:04

출근하면서 입으려고했는데

색깔이 밝고 윤기가 살짝 돌아서 그런지

넘 화려한 느낌이 나네요.. 그래도 입고 출근하려고했는데

남편이 말리네요. 요즘 회사사정도  안좋다면서 넘 튀는 옷 입고다니지 말라고....


외식할 때, 모임 있을 때 입으려고했는데

입고 식당에 들어가면 냄새 베길까 못 입구요.

의자에 걸어두려해도 식당 의자는 높이가 낮아 롱코트니 바닥에 쓸리고...


마트에 쇼핑할 때 입을까 했는데

물건 이것저것 고르면서 밝은 색 코트에 뭐 뭍을까 걱정...


밝은 색 보기엔 예쁘고 좋지만

참 실용성 없네요

IP : 121.17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8.12.20 10:37 AM (223.62.xxx.162)

    녜 그렇죠?^^
    심지어 패딩도 밝은색은
    신경쓰이던데 모직코트는 더하죠
    오트밀 크림샥 색은 정말 예쁜데요

  • 2. 진짜로
    '18.12.20 10:37 A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친구 만나서 모임에서 레스토랑이나 호텔 갈때만 입으셔야죠~

  • 3. .....
    '18.12.20 10:39 AM (121.179.xxx.151)

    223님 딱 맞추셨네요 ㅎ
    크림색 바탕에 레이어드된 부분이 오트밀 배색인데
    색은 정말 예쁘데
    이 색이 발목을 잡네요

  • 4. 빨강
    '18.12.20 10:48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빨간 캐시미어에 꽃혀서 갈등 중인데 정리가 확 되네요~

  • 5. ㅣㅣ
    '18.12.20 10:49 AM (223.62.xxx.89)

    회사사정 안좋아도 빨간색 같이 튀는 것도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은 입으세요

  • 6. 흠흠
    '18.12.20 10:51 AM (223.38.xxx.107)

    브랜드 어디껀가요? 저도 사려는 중인데..

  • 7. 부지런히
    '18.12.20 11:12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부지런히 입으세요. 이쁘고 좋은 옷은 자주 입어야죠. 밝은색은 어차피 시간 지나면 빛을 잃고 변색도 되더라구요.
    아끼지말고 여기저기 입으세요.

  • 8. 교회나 성당
    '18.12.20 11:54 AM (121.154.xxx.40)

    갈때 입으세요

  • 9. mnvx
    '18.12.20 2:45 PM (112.165.xxx.105)

    저라면 구애안받고
    그냥 부지런히 입겠어요
    아끼다 똥되요
    비싸게 산거 자주자주 입어야지요

  • 10. ....
    '18.12.20 2:54 PM (121.179.xxx.151)

    그렇네요. 낼부턴 그냥 여기저기 입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513 에어프라이어 저는 왜 겉은 딱딱 속은 퍽퍽일까요. 10 siro 2019/01/24 5,319
897512 과거 소개팅어플을 이용했다가 목격, 경험한 사례.. 10 ㅇㅇ 2019/01/24 19,660
897511 히키코모리냥... ㅎ 6 고양이가너무.. 2019/01/23 2,553
897510 골목식당 이제 잘되는집을 하네요? 8 뭐하는지 2019/01/23 3,770
897509 투잡이면 꼭 합산해서 연말정산해야하나요? 1 궁금 2019/01/23 972
897508 살기 싫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11 저기 2019/01/23 4,732
897507 뿌리염색 처음 하려구요 6 .. 2019/01/23 1,922
897506 택시 트렁크에 캐리어 몇개 실을수 있나요? 4 ㅇㅇ 2019/01/23 16,049
897505 혹시 성수동 경일초 근처 점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oo 2019/01/23 880
897504 삼재라서 속옷 가져오라는데요. 23 ... 2019/01/23 6,463
897503 “평양이 기름 더미 위에 올라 있다”-북한 석유매장량 어마어마 14 ㅇㅇㅇ 2019/01/23 3,571
897502 개와고양이의 동거고민 11 고민입니다 2019/01/23 1,708
897501 소름돋는 일이 생겼는데요 왜이런걸까요 5 2019/01/23 5,022
897500 좀 오래되었지만 깨끗한 책들 어쩌죠? 6 어찌할까요.. 2019/01/23 1,741
897499 장례도우미나 장례지도사 계신가요? 4 pp 2019/01/23 2,357
897498 이제야 제 얼굴의 실체를 알았어요 11 둔한 여자 2019/01/23 7,489
897497 진혁이는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나봐요 6 .. 2019/01/23 2,522
897496 세련된 여성셔츠 파는곳? 2 2019/01/23 994
897495 우울증 진단받은 내가 잘못이라는 아직 남편 13 우울증 2019/01/23 4,750
897494 북-미 2차 정상회담장소로 지구상 최상/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4 꺾은붓 2019/01/23 911
897493 고양이가 변을 안봐요 7 .... 2019/01/23 1,700
897492 구내염이 자주 생기면 베체트병 일수도 있다네요 7 ㅠㅠ 2019/01/23 4,045
897491 난방분배기?구동기?합선 어째요ㅜㅜ 1 ㅠㅠ 2019/01/23 1,001
897490 학부형 동네엄마 관련 글들 보니깐요 5 2019/01/23 3,175
897489 만두 킬러분들 계시나요? ㅠ.ㅠ 16 지금 2019/01/23 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