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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대 맛집 투어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8-12-20 10:21:53
숙대 골목식당 관심있으시면 핫한곳 몇군데 더 써볼까 싶어서요~
이미 유명하지만 골목식당가셔서 햄버거, 냉면 드시고도 먹을 수 있는 곳 써봐요.. 숙대까지 가셔서 고것만 드심 아쉽잖아요~~ㅎㅎ
구복만두. 오픈 10분전에는 줄서있어야해요~ 미리 전화해서 포장하는것도 가능한걸로 알아요~ (김치만두는 쫌 별로인것 같아요)
묵참김밥집. 여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에 가니 바로 샀어요.
대로변에서 건너서 그 뒷 편 거리에 있으니 골목식당 들렸다 포장해가시기 딱 좋을듯요 ㅎ

동네가 가성비 좋은 곳이 많아서 골목식당 말고도 효창공원쪽에 내리시면 효창파크kcc 가는 길 오래된 해장국 맛집이 있어요 아침에 가셔야해요 여긴 일찍 문닫아요~
4호선 숙대입구역 근처에 남영역이 있는데 용산경찰서 근처에 삼계탕 맛집도 있어요~ 인삼주도 한잔 제공되구요.. 여기도 여름에는 저녁 오픈시간 10분전엔 줄서서 먹었는데.. 겨울은 잘 모르겠네요^^;;

더 쓰고싶지만 이제 일을 해야할것 같아요;;
IP : 218.152.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18.12.20 10:29 AM (117.53.xxx.106)

    까치네의 쫄순두부가 그리워서 어제 흉내내서 해 먹었어요.
    와플하우스는 여전히 손님 많나요?
    후식으론 바삭하고 달달한 그 옛날 촌스런 얇은 와플이 땡기네요.
    거기다 딸기빙수는 당연히 추가해야 옳구요. ^^

  • 2. 10년도 전에
    '18.12.20 10:31 AM (47.232.xxx.225)

    숙대앞에 달볶이? 달려라 떡볶이 본거같은데 맛있나요?
    와플하우스도 유명했던거 기억나네요

  • 3. 해장이급한사람
    '18.12.20 10:31 AM (39.7.xxx.21)

    해장국이며 딸기빙수 진짜 맛있겠네요.

  • 4. 와플
    '18.12.20 10:47 AM (218.152.xxx.4)

    와플하우스 여전히 맛나고요
    달볶이는 주인이 바꼈는지 어묵은 계속 맛나는데 하루는 떡볶이가 꾸덕진게 너무맛없어서 그 후론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그날만 그랬던건지.. ㅠㅠ 까치네는 어느날 순두부 맛이 확 변해서 안가게 됐어요 ㅠ 그날만 그랬을 수도 있는데 한번 맛이 없으니 그후로 달볶이 까치네를 안가봤어요;;
    달볶이 건너편에 선다래도 오므라이스 백종원이 인정했다고 알고있어요 ㅎㅎ 저희 아이가 그집 오므라이스 엄청 좋아하는데 저는 너무 먹어 질려버렸네용 ;;ㅎㅎ

  • 5. ...
    '18.12.20 11:12 AM (218.39.xxx.74)

    중국집 정 - 고추짜장 맛난던 집 아직 있나요?

    캘리포니아롤 집 - 학교다닐 때 허구헌날 다니던 집인데 아직도 있는지..

    그리고 숙대서 전철역 내려가는 길 끝에 노부부가 하시던 호떡집..
    야채호떡.최애템이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학교졸업하고 안간지 너무 오래되어서...ㅜ ㅜ

  • 6.
    '18.12.20 11:23 AM (218.152.xxx.4)

    정은 있긴있는데
    옛날 위치에는 삼일교회건물있고 더 올라가서 럭키슈퍼였나.. 그곳2층으로 이사갔어요~ 롤집은 너무 옛날에 가본곳이라 위치조차 기억이 안나서.. 잘모르겠구용 ㅠ호떡 둘다 맛났는데 없어진걸로 알아요~ 근처 살아도 집회사만 오가니 최신버전이 아니라 민망하네요~;;

  • 7. ..
    '18.12.20 1:40 PM (211.34.xxx.167)

    우와 그 와플하우스 여전히 맛있어요?
    20년전에 그 자매가 지금도 하나요? 아님 이제 다른분이 하나요?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도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 8. ..
    '18.12.20 2:13 PM (70.131.xxx.98)

    218.39님 저랑 학번 비슷하신가봐요. 저 02학번. 세군데 다 기억나요. 호떡집 아저씨 착장 좀 특이하셨는데 성공시대인가 다큐멘터리에도 나오시고요. 롤집에서 졸업식날 식사했는데 그당시 남친이던 남편이 먹고 탈났었어요. 저희는 다 멀쩡. 갑자기 무수비인가 하던 이름의 식당 자주 가던 곳이라 생각나네요. 메뉴는 기억 안나도요. 갑자기 까치네 쫄순두부랑 와플하우스 딸기빙수 먹고 싶어요.

  • 9. ..반가워요.
    '18.12.21 12:34 AM (218.39.xxx.74)

    아코 밤에 다시 확인하니 또 댓글이..

    70.131님 저도 02에요. 반가워요. ^^

    무수비는 어디인줄 모르겠어요. ^^;

    친구들이랑 자주 갔던 맛집 지도 머릿속에 그려보려 하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너무 아쉽네요..

    몇년전에 한번 학교 근처에 갈 일 있어 갔는데 프랜차이즈 커피집으로 꽉 들어차있어 놀랐던 기억이...^^

    또 바뀌었겠죠? 언제 쫄순이 먹으러 한번 갈까 싶어요..ㅎㅎ
    김치볶음밥과 오징어덮밥도 ...

  • 10. ..
    '19.1.1 2:25 PM (70.131.xxx.98)

    218.39님 반가워요. 저희 졸업할때 쯤 스타벅스 생겼죠? 제가 일년 휴학을 했어서 졸업 연도가 다를 수도 있어요. 전 졸업하고 바로 유학을 와서 10년 넘게 타지에 살고 있어요. 티비에서 남산 타워만 보여도 학교 생각이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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