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ttps://www.instiz.net/pt?no=5912111&page=1
정말 반납하고싶은 아빠네요
저도 초등5학년 때 할머니 고모랑 우리 엄마 헐뜯었어요?
하니 할머니가 저얼대 그런 일 없다고 펄쩍 점핑을 하시는데 웃겼어요. 어린 나이에 할머니께 썩소를 날려주었죠.
자식사랑이 지나치신 분들이 있어요.
얘기~~~
전설~~따라
저런 똑똑한 딸을 봤나!
대단해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우~~이런걸
개~사이다!!! 라고 하지요.
내 딸 초6...사춘기 막 시작할 때 즈이 할매하고 아빠가
자기 침대에 손잡고 나란히 누워 하하호호~ 하는걸
학교 갔다와서 본거에요.
가방 메고 어깨끈 두손으로 붙잡고 둘을 기막히다는듯
내려다보면서...."뭐야!! 둘이 사겨???"
이 때도 개~~ 사이다. ㅋㅋㅋ
진짜 딸은 있어야하는듯
우리딸도 어릴때 명절때모여밥먹는데
혼자 가만있더랍니다
할머니가 너 왜밥안먹니?
하니 우리엄마가 아직 안앉았잖아요
엄마오시면 같이믹을거예요
그랬다네요
그때저만부엌에 있었음
애미야 빨리 앉아라 소리질러서 가보니
울딸 내수저 다시챙기고
물도 내옆으로 주고
엄마는 딸이 있어야해요
시어머니 지금도 그말해요
효녀네요 우리 딸도 커서 저랬으면..
이 글 딱 자작티가 팍팍 나서 너무 유치하네요
자작티가 팍팍 나서 너무 유치하네요 2222
어지간히 해야 재미도 있는거지
잘 키웠네요~~~~
자작이라해도 외웠다 써먹어야겠어요
실제로 애들이 봐도 답 없는 시모 아들 있어요.
지인이 애 어릴 때 시가 갔더니 한겨울에 시모가 배추 무 쌓아놓고 이거 다 손질하라고 그것도 밖에 퍼질러 앉아 손질하라 시켰대요.
그걸 본 당시 초딩이었던 딸래미가 갑자기 그 쌓인 김장거리를 발로 팍 차서 다 무너뜨려 할매가 난리쳤더니 딸이 할매에게 한 말이 "고모한테도 이런 거 시킬 거야?!"
자기 딸한텐 시키지도 않을 걸 며느리한텐 당연히 해야할 일처럼 시켜대니 애가 보기에도 정상이 아니었던 것.
지켜보니 딸들은 커가면서 그 꼴 보고 부글부글하는데 정작 아들들은 안 나서는 게 특징이더군요. 왜냐면 지가 불편하고 자기 힘든 거 아니니까요 절대 안 나서요. 그리고 그런 놈들이 자라 자기 여친과 부인에게 누누히 하는 말 자기 엄마 불쌍한 사람이라고 잘 해드려 이 지랄...
크면서 알죠.. 그래서 시부모도 조심조심해야하는거에요.
본인들이 한대로 받는거죠
진짜 딸은 있어야하는듯
ㅡㅡㅡ
여기서 이 말이 왜 나오나요?
제 친구 아들 대학생 되더니 자기 엄마 못살게 구는 할머니..
가족 모임에서 확 뒤집어놓았대요
우리 엄마가 대체 뭘 잘못 했냐고,
할머니가 오라고 하면 오고 시키는 거 다 하는 우리 엄마가
뭘 그리 잘못 했냐고..
그 할머니 처음에는 엄마가 평소에 애한테 뭐라고 했길래 하면서
길길이 날뛰었다지만
그 일 있고나서 제 친구한테 함부로 못하더래요
제 아들도 어렸을 때 시댁가서 그랬어요
왜 엄마 혼자 일해요?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는 소파에 앉아 있고
엄마 혼자 일해요?
저 그때 얼굴이 어찌나 화끈거리던지..
시어머니 슬글슬금 주방으로 오시면서
아이고야 자식 없는 사람은 서럽겠고나야.. 조용히 읊조리더군요
지켜보니 딸들은 커가면서 그 꼴 보고 부글부글하는데 정작 아들들은 안 나서는 게 특징이더군요. 왜냐면 지가 불편하고 자기 힘든 거 아니니까요 절대 안 나서요. 그리고 그런 놈들이 자라 자기 여친과 부인에게 누누히 하는 말 자기 엄마 불쌍한 사람이라고 잘 해드려 이 지랄...
와 이부분 진짜 맞네요, 개고생한 엄마덕에 손하나 까딱 안한 아들들이 더지랄 떨죠. 지 와이프한테도 그런 희생 당연시 하고. 하여간 아들 잘키워야해.
저 글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자작 티가 나네요.
남편: 부인보다 적게 벌고, 가정에 무관심, 3-4달에 폰 바꾸고, 친구들과 해외여행
부인: 남편보다 돈 훨씬 더 벌고, 핸드폰도 몇년째 못바꾸고, 시어머니의 그런 유세를 그냥 받고 살고 있음.
ㅎㅎㅎ 이런 커플이 있다는거가 자작이죠.
남자들 자기들 보기 불편하고 싫으면 다 자작이래 기업은행 여성 차별로 점수 젤 높은 여자지원자들 다 떨구고 모자란 남자들만 뽑은 것도 자작이죠? 이런데도 유리천장 없다 여자들이 차별받는게없다 자기들 끼리 정신승리
저런 남자 주변에 왜 없어요 전문직 부인에 얹혀 사는 남편 시댁은 아들 잘난 줄 알기 얼마나 많은데
딸이라고 다 저렇지 않다는 사실...ㅠ
사춘기때 내 친구는 자기 할머니 쫓아냈어요.
홀시어머니 장남에 시집와서 그 엄마 엄청 고생하고, 시모가 아들 싸고 돌고 그래서
외동딸이였던 제 친구가 할머니한테 쏘아 붙이고 생난리쳐서 결국 고모네로 가게 되었다는.
딸이라면은 껌뻑 죽던 그 아빠도 딸이 우선이더라구요. 엄마보다는 ㅋ
먼 자작이래
이런 남자들, 집에서 암것도 안하는 남자들 쌔고쌨음
저글은 자작이라기보단 약간 살이 덧붙여진것같아요
근데 여자글에 반대하면 다 남자에요?
메갈애들은 저런 수준낮은 이분법적 편가르기만 버려도 멍청하단 소린 안들을듯.
자작이든 뭐든 속시원하다!
남편보다 월등하게 잘버는 여자 현실에선 100명중 1명 볼까말까인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저런글에는 백이면 백이더라는. 참 진부한 설정
여자가 돈을 잘 버는 게 자작이 아니라
속 시원하게 전개되는 게 자작 같다는 거죠
작위적인 냄새가 폴폴 나는 글
그리고 남편보다 월등하게 잘버는 부인 매우 드문 경우인것도 맞고요.
완전 사이다 글이네요
딸교육 제대로 시켰어요... ㅎ
저한테 뭐라하는 시부땜에 애가 놀라 울고불고 집에 가자고 난리쳐서 다신 안가게 되었아요.
사이다네요 진짜..
초 저 때 울아들 시댁서 어느 날..
사람들 다 있는데서
'함무니~왜 울엄마만 일해? 너무한거아냐?'
라고 큰소리 ㅎ
반전은
평상시 저보다 시엄니가 일 더 많이 하셔요...
늘 제가 미안해하는디...
하필 딱 그날 제가 좀 많이 할 때 였나봐요..
그때는 낮 뜨거워서 원~ㅎㅎ
그런데 친구 딸이 저렇게 주동해서 엄마 졸혼하게 만든 경우를 2건이나 봤어요. 엄마가 다 똑똑한데 남편과의 관계에선 그 똑똑함이 발현되지 않았는데 딸들이 똑똑하게 나서서 엄마를 구해내더군요.
남자들은 남자 나쁜 글에도 자작 판명은 분명하게 하던데
여자들은 그런 게 없어요. 그냥 맞아 맞아 까르르륵~
유치원생일때 명절에 시집에서 설거지
혼자 하고 있으니 주방에 들어와서
왜 엄마혼자 일 다하냐고 그러는걸
작은시누이가 나오다 들었거든요.
아주 얄미운 시누이들 아니었는데도
뭐 좀 속은 시원했어요.^^
남자들 1800만명 성매매 때 남자들 주작이라고 길길이 날뛰던데. ㅋㅋㅋㅋㅋ 자기들이 불리한 글은 남초에 아예 안 올라오는데 ㅋㅋㅋ
이런집이 왜 없어요? ㅋㅋㅋ
내 베프 둘다 전문직( 약사, 의사 ) 인데 남자 둘다
회사원이구만ㅋㅋㅋ
이런집이 왜 없어요? ㅋㅋㅋ
내 베프 둘다 전문직( 약사, 의사 ) 인데 남자 둘다
회사원이고, 그 중 한명이 딱 저런 남편인데,
샤오미빠에 사륜구동 자동차 튜닝이 취미에요.
집안일, 육아 당연히 안 합니다.
여자 글에 반대하면 다 남자로 보는 이유가 말하는 게 다 똑같으니 그렇지 이성적인 척 합리적인 척 평가의 달인인 척. 심판자에 감정자 노릇 다 하려드는?
대체 글마다 자작 판정을 왜 하려 들엌ㅋㅋㅋㅋㅋㅋ 뭔데 판정질?
여자 글에 반대하면 다 남자로 보는 이유가 말하는 게 다 똑같으니 그렇지 이성적인 척 합리적인 척 평가의 달인인 척. 심판자에 감정자 노릇 다 하려드는?
대체 글마다 자작 판정을 왜 하려 들엌ㅋㅋㅋㅋㅋㅋ 더해서 여자는 무조건 자작 판정 없이 동조하며 까르르한다고 깎아내리기 결론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뭔데 판정질?
저희집은 딸셋에 막내만 아들.
저는 기억에 없는데 엄마말에 의하면
남동생이 유치원때인가 명절에 왜 고모들은
암것도 안하고 우리엄마만 일하냐고 그랬데요ㅎㅎ
그리 돈 잘벌고 잘난 여자가 왜 저런 남자랑 살지??
남편보다 돈 잘버는 여자도 극소수고 그런여자가 너런 노답 남편이랑 결혼할 확율도 희박하구만
자작나무 잘탄다 ~~~ ㅋㅋ
저 어릴적 작은아버지네를 할머니랑 갔어요
하루 자고 나오는데 점심을 차린다 차린다하다가
결국 그냥 나왔는데
할머니가 흉보시더라구요
밥도 안 먹이고 보낸다고요
그래서 제가 그 어린 초딩이
고모는 할머니한테 밥상 차려준 적 없잖아했더니
움찔하시더군요
저도 자작에 한 표요.
저리 길게 얘기할 동안 이미 입 틀어막죠...
그리고 아들들도 엄마 챙겨요.
이거 지난번에 올라왔던 글인데 주작아닐겁니다.
자작 아닐 듯.
제가 고맘때 울 할머니에게 팩폭 날린 적 있었거든요.
저는 다른 사촌들에 비해 공부도 잘하고 얌전하고 말도 별로 없는 아이여서
울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손주였으나
울 엄마 구박하는 거 다 아는 저는 울 할머니 안좋아했었죠.
근데 울 엄마가 그래도 할머니에게 공손해야 한다고 늘 가르치셔서
할머니 면전에서는 늘 공손하게 굴었는데
하루는 가족 행사에서 울 어머니에게 너무 심하게 하시길래
제가 제 자리에 앉아 조근조근 길게 팩폭 날렸더랬습니다.
(딱 저랬어요.)
얌전하고 말도 없던 애가 저리 길게 말을 하니
친척들이 어안이 벙벙.
저는 꽤 각오하고 말한 거였는데
별 후폭풍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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