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길쭉길쭉 예쁜 초고 여아가...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8-12-19 16:32:41
빵집 옆테이블에 앉았는데요.
말도 야무지게 어찌나 잘 하던지...
예쁜 아이네...라고 생각하고 앉아있었어요.

근데
빵 먹으면서 혀의 마찰음을 어찌나 찰지게 내는지... ㅠㅠ
쩝쩝. 쩝쩝쩝.
나중에는 자리를 떠야하나 싶더군요.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거든요)

왜 집에서 알려주지 않는거죠?
아이가 예쁘면 쩝쩝소리도 예쁜가요?
예전 스무살적 썸 타던 남자가 쩝쩝거려서
연락 끊은 1인으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ㅠ
IP : 59.11.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9 4:52 PM (222.237.xxx.101)

    진짜 요즘 초중고생들 식사예절 상태가 엉망인듯요..
    어리니까, 아직 어린데..커서 하겠지..이건 부모들 생각이고요. 제발 어릴때부터 가르칩시다. 커서도 안해요. 저 40대, 이제 갓 졸업하고 들어온 아가같은 직원들이 젓가락 안쓰고 같이 먹는 반찬도 숟가락으로 뜨질 않나.. 다 먹고나서 그릇보면 밥그릇 전체에 밥풀이 덕지덕지..코푸는건 다반사, 저는 채소 못먹어요..하며 고기반찬 혼자만 먹고..아 진짜 엉망이예요. 왜 안가르치죠?

  • 2. ???
    '18.12.19 5:17 PM (222.118.xxx.71)

    저는 아이한테 식사예절 잘 가르치는데요
    밖에 나가서 모르는 남의애가 어찌먹든지 상관안해요
    심해서 한번 쳐다보게 될지언정 이렇게 험담은 하는거 아니라고 가정교육을 받아서요

  • 3. 정말
    '18.12.19 6:00 PM (182.253.xxx.158)

    중요해요
    가정교육이한 말이 왜 있나 실감하는 부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979 스캐에서 매력둥이는..ㅋㅋ 2 .... 2019/01/19 2,418
895978 화웨이 런정페이 "우리 물건 안 사면 어리석은 것&qu.. 2 뉴스 2019/01/19 831
895977 하이틴스타 이름이 생각안나요 3 향기 2019/01/19 1,374
895976 손혜원의원을 죽여야 했던 이유가 이거였던거야?? 26 예화니 2019/01/19 4,452
895975 사주대로 인생 되나요? 3 ..... 2019/01/19 2,700
895974 항상 혼자 다니는데 남들이 불쌍하게볼까요? 30 싱글 2019/01/19 5,853
895973 오리백숙이요 2 ㅡㅡ 2019/01/19 987
895972 대한민국 프레임 바꾸기 5 속상 2019/01/19 642
895971 마흔됐는데 적응 안되네요 7 내나이마흔 2019/01/19 2,699
895970 펌)털잘알의 다스뵈이다ㅋㅋㅋ 16 ㅎㅎㅎ 2019/01/19 1,118
895969 사회복지사 자격증취득하려고 하는데요. 7 사회복지사 .. 2019/01/19 2,696
895968 음악 좀 찾아 주세요 ㅠ (심은하 청춘의 덫에 자주 나왔어요) 5 음악 2019/01/19 1,224
895967 나경원vs김어준 7 뉴스공장 2019/01/19 945
895966 제 진로고민이예요.@ 9 @@ 2019/01/19 1,716
895965 명동 나갔더니 요즘은 과자가게가 많이 생겼네요 5 명동구경 2019/01/19 3,471
895964 제주도에 녹지병원 인수 요청 확인 5 후쿠시마의 .. 2019/01/19 905
895963 예술가 남자들은 뭔매력이 있을까요 16 ㅇㅇ 2019/01/19 9,209
895962 애증의 연근조림 9 ... 2019/01/19 1,947
895961 양파색이요 1 궁금이 2019/01/19 941
895960 손혜원으로 난리 치시는 분들 17 뭐가 중헌디.. 2019/01/19 1,256
895959 미국 뉴욕주 상하원 3월1일을 ‘3월1일 기념의날’ 로 지정 2 .. 2019/01/19 614
895958 옆테이블에 신혼부부와 시어머니.. 26 카페에서 2019/01/19 20,343
895957 백화점인데 코트 살까요? 6 ㅇㅇ 2019/01/19 3,575
895956 엄마한테 너무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말았어요ㅠ 28 aa 2019/01/19 7,290
895955 (전남 함평) '독립혼' 살아 숨쉬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 그대로.. 1 후쿠시마의 .. 2019/01/19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