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옆테이블에 앉았는데요.
말도 야무지게 어찌나 잘 하던지...
예쁜 아이네...라고 생각하고 앉아있었어요.
근데
빵 먹으면서 혀의 마찰음을 어찌나 찰지게 내는지... ㅠㅠ
쩝쩝. 쩝쩝쩝.
나중에는 자리를 떠야하나 싶더군요.
(기다리던 사람이 있었거든요)
왜 집에서 알려주지 않는거죠?
아이가 예쁘면 쩝쩝소리도 예쁜가요?
예전 스무살적 썸 타던 남자가 쩝쩝거려서
연락 끊은 1인으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길쭉길쭉 예쁜 초고 여아가...
음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8-12-19 16:32:41
IP : 59.11.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9 4:52 PM (222.237.xxx.101)진짜 요즘 초중고생들 식사예절 상태가 엉망인듯요..
어리니까, 아직 어린데..커서 하겠지..이건 부모들 생각이고요. 제발 어릴때부터 가르칩시다. 커서도 안해요. 저 40대, 이제 갓 졸업하고 들어온 아가같은 직원들이 젓가락 안쓰고 같이 먹는 반찬도 숟가락으로 뜨질 않나.. 다 먹고나서 그릇보면 밥그릇 전체에 밥풀이 덕지덕지..코푸는건 다반사, 저는 채소 못먹어요..하며 고기반찬 혼자만 먹고..아 진짜 엉망이예요. 왜 안가르치죠?2. ???
'18.12.19 5:17 PM (222.118.xxx.71)저는 아이한테 식사예절 잘 가르치는데요
밖에 나가서 모르는 남의애가 어찌먹든지 상관안해요
심해서 한번 쳐다보게 될지언정 이렇게 험담은 하는거 아니라고 가정교육을 받아서요3. 정말
'18.12.19 6:00 PM (182.253.xxx.158)중요해요
가정교육이한 말이 왜 있나 실감하는 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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