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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나 필라테스하는 수강생들은 다 말랐나요?

그런겐가 조회수 : 7,309
작성일 : 2018-12-19 05:27:31
필라테스복 사러 갔는데.

55가 아닌 66을 사면 세상 덩치좋은 사람 취급을 하더라구요.

마치 66은 큰일 날 사이즈?

하체는 55샀는데 상체는 제가 팔뚝이 실해서 , 결국 66으로 교환했어요

제가 키가 170이 넘는지라..

근데 무슨 66은 몬스터취급을 해서 아주 놀랐어요...

요가나 필라테스 가면 다들 말랐나요?

아주 통통이들은 챙피해서 운동도 못할듯..



IP : 221.163.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원
    '18.12.19 5:45 AM (175.210.xxx.119)

    지도자과정도 많이하는 요가원 다니는데 원장님도 안마르셨어요. ;;;;

  • 2.
    '18.12.19 5:56 AM (122.60.xxx.197)

    저희 요가반 강사들 연령다양하고 6명정도 체형도 다 틀려요.
    그중의 압권은 배나오고 팔다리 짧은강사... 그래도 동작다잘하고 열정적이라 수강생들도 잘따라하는데
    가끔 강사팔이 짧아서 올린건지 내린건지 긴가민가할때도 있어요 ㅎ

    어떤 뚱뚱한 강사는 이동작은 나는 배가 나와서 잘 못하지만 여러분은 잘할거라고 하면서 시범동작 보인 핼스강사도
    있어요, 뚱뚱한 수강생들은 확실히 위축되어 있는거 같기도 하고 따라하기 벅차하기도 하지만 아무도 다른사람 몸매에 관심가지진 않으니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하다가 그냥 슬며시 나가는사람 보면은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을텐데 하고 안타깝죠.

  • 3. 그렇군요
    '18.12.19 6:10 AM (221.163.xxx.110)

    필라테스가 요가보다 힘들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 4. ,,
    '18.12.19 6:11 AM (180.66.xxx.23)

    뚱한 여자는 필라테스 안해요
    날씬한것들만 하니 옷도 다 작게 맹그나봐요

  • 5. 그게요
    '18.12.19 6:48 AM (124.50.xxx.3)

    이상하게도 뚱뚱한 여자들이 많이 올거라 생각하고 등록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아주 날씬한 아가씨들이 바글바글...
    6사이즈 입는 내가 제일 뚱뚱

  • 6. 그 가게가 이상
    '18.12.19 7:3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운동가보면 날씬한 사람이 많은건 맞아요.
    저렇게 관리하니까 저 몸 유지하는구나 해요.
    그런데 뚱뚱한 사람도 다른곳이랑 비율 비슷하게 있어요.
    길에서 뚱뚱한 사람 보이는 거랑 비슷하게 있고요.
    필라복 요가복은 다 늘어나고 몸에 타이트하게 입는거라 큰 사이즈가 의미가 없어서 그럴거예요.

  • 7. 원래
    '18.12.19 7:44 AM (221.147.xxx.73)

    헬쓰, 필라테스 등에서 운동 미친듯이 하고 있는 사람들..
    자체가 다 날씬함. 저 몸매라면 대충 살아도 될듯한데..ㅋ

  • 8.
    '18.12.19 8:19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외국서 필테 1년반 다녔는데
    다양한사람이 다녔어요.
    70세이상 노령층도 있고
    사고나 병이후 몸재활로도 많이 다니고요. 손가락펴기, 발등올리고 내리기 이런거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어린 중고딩도 다니고요.
    너무 마른사람, 어깨굽은사람, 뻣뻣한 중년도 다녔어요..
    물론 2~30대 일반적인 여성도 있고요.

  • 9. ㅇㅇ
    '18.12.19 8:44 AM (125.180.xxx.185)

    딱 붙는 옷 입고 하는 운동은 뚱뚱하면 본인이 꺼려서 잘 안하죠. 날씬한 사람도 나이 먹으면 신경써서 관리해야 유지하니 운동하는 곳에는 날씬한 사람이 더 많긴 해요.

  • 10. ...
    '18.12.19 8:54 AM (116.33.xxx.3)

    필라테스하고 왔어요.
    일대일이라 다른 수강생들 상태는 다 모르지만, 저는 비만상태예요ㅎ
    그리고 170에 55~66이라면 상인들 태도가 어떻든지 신경쓸 필요도 없지 않나요? 늘씬하셔서 부러워서 그랬나봐요^^
    헬스, 요가보다 크게 어렵지는 않고, 몸의 구조나 근육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보다 수월하겠죠.

  • 11. 잘될거야
    '18.12.19 9:46 AM (211.248.xxx.86)

    66 입기엔 넘 날씬해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하의는 66입는데, 점원들이 상체랑 허리랑 눈대중으로 보고 무슨 66이냐며 55를 막 권하거든요.

  • 12. 워낙
    '18.12.19 9:54 AM (211.186.xxx.126)

    탄성이 좋은 옷들이라서
    어지간히 퉁퉁하지 않은분들에겐 55가 맞으니까요.

  • 13. ...
    '18.12.19 1:00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몬스터 취급이 아니라 더 날씬해보여서 손님이 무슨 66이냐는 표현이었던 거 같아요. 저 단체 필라테스 하는데 저부터도 마르지 않았고 통통한 사람들 당연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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