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너무 지쳐서
1월에 다낭에 가서 2주 정도 쉴까 생각중인데요
1주는 미케 비치에 저렴한 레지던스 빌려서 산책이나 하고
가끔 여기 저기 구경하고
(재택근무라 일도 가능)
그 담주는 마음 내키는 곳으로 옮기고
식비나 물가가 싸서
한국에 있으나 거기 있으나 쓰는 돈은 큰 차이 없을 것 같고 (쇼핑욕 없음)
별로 일까요?
한국 사람 너무 많다
비온다
다낭 자체가 별로다 등등
원래 관광보다 쉬는 걸 좋아하는 데
발리 가려다 화산 우기 때문에 포기
근데 다낭이 딱히 자연을 느끼며 쉴 곳은 아닌가 봐요
아님 쉬기에 좋은 지역 추천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너무 지쳐서 나가떨어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