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공부하기

카페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8-12-18 21:49:22

시험준비중인데

공부할데가 마땅치가 않아요

독서실이 너무 답답해서

카페에서 공부를 했는데

직원눈치가보여요

돈이 들기도 하지만

요샌 독서실비가 더 비싸고요

어릴때 다니던  공공도서관을 다시 가기는 너무 싫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공부하면 답답하고 힘든것이

장소를 자주 바꿔주면 도움이 되는 것같은데

그래도 합격하려면 참고 공공도서관  다녀야겠죠?

여기저기 돌아다니니정신도 산만하고..

IP : 211.32.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9:50 PM (180.230.xxx.90)

    카페에서 공부가 되긴 해요?

  • 2. 무엇이
    '18.12.18 9: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중요한 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 3. 오예
    '18.12.18 9:51 PM (121.88.xxx.22)

    카페에서 중요한 공부는 어려울 거에여 ㅠ

  • 4. 까페에서
    '18.12.18 9:52 PM (175.223.xxx.95)

    남이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공부가 될까요.
    그리고 요즘 두세시간지나면 눈치보일 것 같아요.

  • 5.
    '18.12.18 9:52 PM (223.38.xxx.167)

    정 그곳이 더 잘되면
    대형커피숍으로 가세요...
    이제 방학이라 다 그러고 있는데요 뭘

  • 6. 이해되요.
    '18.12.18 9:55 PM (121.151.xxx.77)

    저도 자격증 시험때문에 도서관에 다녔는데,
    책장넘기는 소리도 볼펜 누르는 소리도 내면 안되니까
    너무 신경쓰였어요.
    결정적으로 저는 노트북에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키보드 보호대 깔아놓고도 키보드를 못 치겠더군요.
    속편하게 집에서 공부했어요.

  • 7. ...
    '18.12.18 9:57 PM (14.52.xxx.71)

    스터디카페 평일 낮엔 좀 저렴해요

  • 8. 원글
    '18.12.18 9:58 PM (211.32.xxx.156)

    공부가 잘되는것보다
    꼭 해야지먹고 사는데 공부하기가 너무너무 싫은데
    그래도 카페가는 재미로 앉아있기라도 하거든요
    최근엔 스벅에갔는데
    스벅직원들이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마땅한데가 없어요
    다른 손님이 아니라직원들이 무서워요
    아마 그들도 손님이 갑질할까봐 경계하는것같은데
    얼굴이 트이니불편하고
    요새 사이렌오더로 물건주문한거 플랫폼이 문제가 좀 있던데
    아마그걸로 고객 클레임 엄청먹을것같아요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뭐알겠나요;

  • 9. .....
    '18.12.18 10:18 PM (221.157.xxx.127)

    독서실중 개방형으로 된데 있어요

  • 10. 그냥
    '18.12.18 10:22 PM (210.2.xxx.212)

    집에서 하면 안 되나요.

    조용하고 직원 눈치볼 필요 없는 집에서..

  • 11. ....
    '18.12.18 10:23 PM (111.118.xxx.4)

    돈 주고 프리미엄독서실 가세요
    일반 공공도서관은 더럽고 분위기도 우중충해서 왜 가기 싫은지 알 것 같아요

  • 12. . .
    '18.12.18 10:29 PM (58.141.xxx.60)

    카페에서 오래 자리 차지하면 당연히 눈치주죠

  • 13. ....
    '18.12.18 10:29 PM (221.164.xxx.72)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은 카페에서도 공부 안될 것 같은데요..

    공부하기가 너무너무 싫은데 그래도 카페가는 재미로 앉아있기라도 하거든요 라고 하셨잖아요.

    공부 목적이 아니고 카페 분위기 목적인 것 같네요.

  • 14. 카페서는
    '18.12.18 10:37 PM (221.140.xxx.175)

    간단한 공부, 짧은 공부 하러 가는거지
    거기서 중요한 공부가 되나요??

    고3들 수능특강, 수능완성 이런거 펴놓고 두시간째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여학생들 보면 등짝 스매싱의 유혹이....
    엄마도 아시냐, 비싼 커피값은 워쪌 ....

  • 15.
    '18.12.18 11:03 PM (220.82.xxx.18)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한참 우울할 때 칸막이 있는 도서관 가면 책 하나 펼치면 꽉 차는 좁디좁은 책상에 빽빽하게 들어찬 사람들에 공기가 답답했던 학원 강의실 생각에 숨이 안 쉬어지곤 했거든요. 사실 환경 그 자체보다 그 장소에서 겪은 힘든 시간을 때문이었겠지만요.
    새로 지어진 시설 좋은 도서관을 찾아보세요. 색도 밝고 덜 엄숙한 분위기라 좀 낫더라구요. 전 공부하는 열람실이 답답해지면 책 빌리는 열람실로 자리를 옮겨서 쉬기도 했어요. 거긴 공간이 트여서 훨씬 나았거든요. 아니면 요새는 아예 스터디 카페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새로 생긴 할리스 가보니까 아예 그런식으로 1인 좌석이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물론 거기는 기본적으로 카페니까 너무 오래 있는 건 민폐가 되겠지만요.
    그런데요. 스타벅스는 가장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운 곳 아닌가요? 저도 카페에서 이것저것 하는 거 좋아해서 가끔 3시간쯤 있을 때 있는데요. (물론 음료 하나 시켜놓고 그러지 않아요.) 거긴 기본 방침이 주문하지 않고 앉아있는 사람도 잠재적 고객으로 본다던가 해서 심지어 아무것도 안 시키고 앉아있는 사람들한테도 뭐라고 안하는데요. 제가 자주 가던 곳이 유동인구가 곳이라 시간 애매할 때 앉아있다 가시는 어르신들 가끔 봤거든요. (당연히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 16. 이어서
    '18.12.18 11:07 PM (220.82.xxx.18)

    그런데 저도 해봐서 알지만 사실 중요한 공부는 카페에서 하기 어려워요. 토익이나 자격증 공부는 가능하던데 그 이상은 아무래도 어렵더라구요. 스터디 카페는 조용하니 거긴 달랐구요.
    제가 만사 의욕 없을 때 사는게 힘들 때 그랬어요.
    일단 그 공부를 꼭 하셔야하는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집이 조용하고 의지가 있다면 차라리 집이 나을 수 있어요.

  • 17. 원글
    '18.12.18 11:14 PM (210.2.xxx.122)

    저도 그렇다고 들었는데 카페에서 공부하고 나서 가장 힘들게하는게 스벅이네요
    제가 알기로 스벅은 직원을 본사에서 뽑는다는데 그래서 더 그런것같아요
    본인 프라이드가 강하달까 해서.. 불편해요
    투썸에서 공부햇는데 거긴 동네에서 알바를 뽑는다는데 애들이 좀 순해서 눈치안보였는데
    스벅직원은 좀 힘들어요 느낌이 편안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스벅이 좀 직원이 불친절한것같아요
    그렇다고 동네장사인데 클레임걸기도 그렇고 매일 얼굴보고 음료타먹는데
    안가는 수밖에 없겠어요

  • 18. 그런데
    '18.12.18 11:29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공부하는 사람치고 잡생각이 너무 깊은 건 스스로 아세요?
    까페직원 눈치보는 정도가 심하고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이유가 너무 많아요.

    아무리 사람마다 공부 스타일이 다양하다지만, 원글님은 아직 제대로 공부할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내가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책 펼 공간만 있어도 합니다. 공공도서관이나 까페나 분위기는 사실 거기서 거긴데 여긴 이런 기분이 들어서 싫어. 저긴 직원이 날 째려봐. 여긴 돈들어서 싫어. 이것부터 고치셔야 아마 이 시간이 보람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어요.

  • 19. 몬나니
    '18.12.18 11:31 PM (223.39.xxx.7)

    2~3시간 할거 아니면 독서실가세요.
    어쩌다 가는 저도 (바느질하러가요) 자리 남아돌아도 2~3시간 지나면 음료 또 시켜요. 눈치 안줘도 스스로 눈치 보여요.
    도서관이나 독서실 가서 집중하고 해요.
    아예 철면피로 할 배짱 있으면 하셍ᆢ

  • 20. ....
    '18.12.18 11:34 PM (220.127.xxx.123)

    주변에 좀 나가더라도 새로 생긴 공공 도서관 없나요?
    새로생긴 공공도서관은 오픈형이랄까 창문도 크고 밝아서 갑갑한 분위기 아니던데.. 까페끼고 있기도하고...
    아님 스벅이라도 제일 한산하고 넓은데로 가세요.
    멀더라도 그렇게 찾아가는 수밖엔....

  • 21. ㅇㅇ
    '18.12.18 11:35 PM (175.223.xxx.165)

    남의 가게인데
    2-3시간 이상이면
    때마다 뭐 시켜야지요.
    그게 에티켓이지요

  • 22. 사람 나름임
    '18.12.18 11:44 PM (211.206.xxx.180)

    심지어 공무원이나 교원임용 시험 막판에 폐쇄공간이 더 불안심리 크게 한다고, 카페만 전전하며 공부해 합격한 사람도 있어요.

  • 23.
    '18.12.18 11:4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투썸보다 스벅이 더 눈치 덜 보일텐데요
    다른 스벅 이층까지 있는 곳 찾아서 거기 이층가서 공부하세요
    노트북 펴놓고 뭐 하는 그런사람들 엄청 많던데요

  • 24. 이보쇼 풉
    '18.12.19 12:56 AM (119.69.xxx.28)

    직원 프라이드..스벅 직원이 무섭다니..

    이보시오. 먹고 살려면 공부해야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지금 직원이 프라이드가 있는지 보이고 직원 눈치가 보이나요?

    공부 때려치고 몸 움직여서 돈버세요. 정신차리시라고요.

    먹고 살려고 공부할거면 지금 눈에 불을 켜도 모자라는데 82에 들어와서 이런 글이라니..

  • 25. ....
    '18.12.19 1:14 AM (125.186.xxx.152)

    원글 성격 이상해보임...
    자의식 과잉?

  • 26. ㄹㄹ
    '18.12.19 3:36 AM (211.202.xxx.73)

    커피랑도서관 여기 가보세요.

  • 27. 스벅
    '18.12.19 4:06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스벅에 공부하는 사람 천지인데 무슨 눈치를 줄까요.
    어떻게 직원이 불편하게 한다는 말씀이세요? 그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 28. **
    '18.12.19 8:20 AM (220.117.xxx.226)

    카페가 돈이 더 들지않나요??요즘 독서실 월20만원이면 되고 딱 띄이고 좋던데..독서실을 이용하세요. 눈치 안보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공부에 전념 가능하니 새로 생긴 독서실
    찾아보고 둘러보세요. 카페처럼 꾸며놓은곳 많던데...스타벅스에서 차한잔 시켜놓고 5시간이상 있을수도 없고..오히려 독서실이 저렴하지싶어요.

  • 29. 하루
    '18.12.19 1:19 PM (112.152.xxx.59)

    종일 있는건 안되죠 2시간 맥시멈 3시간정도ㅡ커피몇잔으로 연장하려면 그값에 스터디카페나프리미엄독서실이 더싸겠어요

  • 30. --
    '18.12.20 10:07 PM (211.202.xxx.73)

    커피랑 도서관이 딱이에요
    커피 무료고 이용료 저렴하고요. 거기 가보세요. 24시간 운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657 다시만난 남자 2 mabatt.. 2018/12/20 983
885656 압력밥솥 vs 전기밥솥. 요리용으로 산다면? 8 밥솥요리 2018/12/20 1,885
885655 영화 '스윙 키즈'를 봤습니다 6 ... 2018/12/20 2,253
885654 강릉펜션참사-"누가 왜 만졌나?" 보일러 연통.. 8 꼭밝혀지길 2018/12/20 3,923
885653 노후차 타도 될런지요. 7 쏘렌토 2018/12/20 1,188
885652 김성태 딸 채용비리건은 8 ㅇㅇ 2018/12/20 1,310
885651 끓인 누룽지를 도시락으로 싸달라는데 15 ㅇㅇ 2018/12/20 3,810
885650 25~29세 고용률 36년來 최고.."단기 일자리정책 .. 8 ㅇㅇ 2018/12/20 790
885649 달라진 김태우 골프접대 진술…신빙성 '흔들' 4 ... 2018/12/20 1,037
885648 간에 담관이 커져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 니체 2018/12/20 1,379
885647 인터넷이랑 tv는 어디서바꾸면 혜택이 클까요? 3 2018/12/20 889
885646 국문과.. 서강대, 성대 둘 중 어디로 갈까요? 31 선택 2018/12/20 4,239
885645 hi 와 hello의 차이점은 뭔가요? 영어 잘하시는 분들 알려.. 5 궁금해요 2018/12/20 3,723
885644 kb 카드 오늘 당장 6 김ㄱㅅ 2018/12/20 2,136
885643 주부인데 단독 건강보험인경우 어떤 경우세요? 11 ?? 2018/12/20 1,657
885642 靑 "최경환 첩보, 특감반장 지적받고 폐기된 문건&qu.. 3 그랬구나 2018/12/20 766
885641 검정고시가 쉬운가요? 14 ㅊㅊ 2018/12/20 2,408
885640 연못에 빠진 고양이 구하는 개 12 .... 2018/12/20 2,073
885639 도와주세요 17 헤라 2018/12/20 4,093
885638 암 사망 1위 폐암도 국가 검진..조기 발견 돕는다 6 내년7월부터.. 2018/12/20 1,807
885637 위암환자 3 급해요 2018/12/20 1,633
885636 공덕, 마포역 부근 아이 교정치과 추천 좀~! 3 조아 2018/12/20 844
885635 정신이 번쩍뜨이네요. 12 2018/12/20 4,823
885634 여기 뉴스기자분있으면 보세요 9 ㅇㅅㄴ 2018/12/20 929
885633 초등남아 축구복 아래 입히는...? 8 플럼스카페 2018/12/20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