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따라 모르는 사람들이 친절해지나요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8-12-18 16:35:58
부티 이런게 아니라
호의 베풀고 싶게 만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서요
IP : 175.223.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4:37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서비스직 판매직 분들이 외모 보고 사람 달리 대하는 경우 꽤 많죠

  • 2. ....
    '18.12.18 4:38 PM (121.179.xxx.151)

    당연하지요... 예쁘고 잘생긴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건 본능이죠...

    서비스직 뿐만이 아니라 그 외 수많은 분야를 통틀어서도 그렇죠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 3. 탁월하게
    '18.12.18 4:39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예쁘면 달리 대합니다
    친구 중에 있어요
    사람들이 무슨 연애인 대하듯 해요
    신기했어요

  • 4. 친절을
    '18.12.18 4:41 PM (223.38.xxx.100)

    부르는 상냥한 얼굴이 있지요.
    단 정상적인 사람의 친절

  • 5. 서비스직
    '18.12.18 4:45 PM (117.111.xxx.240)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건 하수나 하죠
    난 직원 너희들이 만만하고 우스워 난 갑이야 요게 써있는 얼굴이 분명 있어요
    반말한다거나 인사도 안 받는다거나
    내가 이렇게 한다는데 너희들이뭔 상관이야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사람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안와도 좋으니 여기 들어오지마라 하죠

  • 6. ...
    '18.12.18 4:47 PM (121.135.xxx.53)

    백화점 서비스판매직분들이 잘해주시는데 가끔 뭔가를 챙겨주시기도 하고 그래요.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말로는 제가 그 분들에게 예의도 갖추고 친한 지인들한테 하듯이 대한대요. 제가 예쁜건 잘 모르겠는데 옷차림은 신경쓰는 편입니다.

  • 7. ...
    '18.12.18 5:30 PM (59.5.xxx.23) - 삭제된댓글

    저희 초딩 저학년 딸이요.
    사람들이 친절과 호의를 먼저 베풀어주고 싶어해요.
    더 챙겨주고, 도와주고, 무료 서비스도...
    신기할 정도로. 아기때부터 그랬어요.
    예쁘게 생기기도 했는데,
    친절과 호의를 부르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허나... 전 안예뻐서 그런지 전혀 겪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아요.

  • 8. ..
    '18.12.18 5:50 PM (220.117.xxx.147)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에 항상 미소지으며 상냥하게 말하는 지인들
    뭐 주문할 때 옆에서 보니 주문받는 사람 얼굴이 환해지면서 아주 친절하게 대하더라구요.

  • 9. 그럼요
    '18.12.18 8:25 PM (110.12.xxx.4)

    단아하고 친절한 분을 아는데 말의 톤부터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은 상대적으로 변하고 준수한 사람 좋은사람 밝은사람 유쾌한 사람 솔직한 사람 멋진사람을 지향하게 되지요.

  • 10. 당연하죠
    '18.12.18 9:42 PM (182.253.xxx.150)

    이쁘고 좋은 인상이면 당연 좋은 대우를 받죠 어디가나....

  • 11. 그까짓 대우
    '18.12.19 2:03 AM (124.56.xxx.35)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음식점이나 상점에 가서 또는 옷가게 가서 받는 대접이 뭐가 중요한가요?
    음식점에 상점에 가서 돈 쓰면 당연히 친절하지 않나요?
    좀 어린 중고등학생이 가도 손님이라 친절하죠

    또 옷가게 가도 대접 받고 안받고 뭐가 중요한가요?
    예쁜 아가씨가 아니래도
    옷 진짜 살 손님은 점원이 다 알아보죠

    만약 외모가 눈에 띄게 너무 후졌거나
    너무 촌스럽거나 너무 못생겼거나 너무 빈티나거나
    너무 안되보이게 생겼으면

    상점에서 뭐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힘겨울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676 kf94 마스크를 사려는데요~ 추천 브랜드 있으실까요? 8 kf94 2018/12/20 1,546
885675 폐경 후 눈에 띄게 달라진 변화 있으신가요? 7 2018/12/20 4,764
885674 병원인데 보험청구 질문있습니다. 3 지금 2018/12/20 670
885673 대체 82에서 서강대 평가는 왜 그리 후해요? 42 대체 2018/12/20 6,272
885672 대학생이 뽑은 최악의 인물 3위 등극 한 이재명 6 현금연대 안.. 2018/12/20 890
885671 지방 n모 백화점 엉망이에요 7 싫다 ㅠ 2018/12/20 2,931
885670 (급)제주 동부권 어디가면 좋을까요? 3 비오는 날 2018/12/20 801
885669 크림색 캐시미어 맘에 든 코트 샀는데 입고 갈 곳이 없네요!!!.. 8 ..... 2018/12/20 2,585
885668 오늘 택시 파업이네요 3 dd 2018/12/20 869
885667 아기들 연고인데요 비판텐이랑비슷한.. 9 1 2018/12/20 2,225
885666 카드할부개월수를 변경하고 싶을때요 1 모모 2018/12/20 1,531
885665 문재인 케어 효과...삼성화재, 실손보험료 사상 첫 인하 8 으흠 2018/12/20 1,536
885664 부산 해운대 부근에 사는분들 계신가요?! 11 관광객 2018/12/20 2,476
885663 숙대 맛집 투어 10 2018/12/20 2,049
885662 해감 덜 된 냉동 바지락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사랑해둥이 2018/12/20 2,404
885661 수미네 반찬 감자전 3 ........ 2018/12/20 2,863
885660 있는 사람들은 40만원 정도는 카드할부 안하나요? 55 ... 2018/12/20 8,247
885659 운남성 리장(여강) 다녀오신 분 계세요? 혹서, 혹한 피하고 싶.. 6 중국여행 2018/12/20 1,132
885658 다시만난 남자 2 mabatt.. 2018/12/20 983
885657 압력밥솥 vs 전기밥솥. 요리용으로 산다면? 8 밥솥요리 2018/12/20 1,885
885656 영화 '스윙 키즈'를 봤습니다 6 ... 2018/12/20 2,253
885655 강릉펜션참사-"누가 왜 만졌나?" 보일러 연통.. 8 꼭밝혀지길 2018/12/20 3,923
885654 노후차 타도 될런지요. 7 쏘렌토 2018/12/20 1,188
885653 김성태 딸 채용비리건은 8 ㅇㅇ 2018/12/20 1,310
885652 끓인 누룽지를 도시락으로 싸달라는데 15 ㅇㅇ 2018/12/20 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