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제주도왔는데요

조회수 : 4,950
작성일 : 2018-12-18 15:24:38
카페에 있는데
너무단아하면서 내추럴하고 이쁘네요..
동백많이펴서 사람들많아요위미쪽..

이렇게매일아무 생각없이 살면 얼마나평화롭고 좋을까요..

현실은 금욜부터 빡세게일해야한다는
IP : 117.111.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3:26 PM (58.148.xxx.5)

    그렇게 살다 온 사람인데요. 그쪽에 집이 있어 지금도 원하면 그럴수 있는데 그짓도 1년 넘으면 지겨워요
    바쁜 생활이 있어야 그만큼 여유가 반짝이는거지요

  • 2. ....
    '18.12.18 3:26 PM (59.15.xxx.61)

    글만 봐도 한가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잘 쉬다 오세요.

  • 3. wjeh
    '18.12.18 3:29 PM (1.223.xxx.99)

    저번주 토요일에 위미 가서 동백꽃 보고 왔는데
    동네가 참 이쁘죠
    저흰 본의아니게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차 찾느라;;) 예쁘게 지은 집도 많고 동네가 부촌이라더니..정말 그렇구나..하고 구경했어요
    지나오다 운좋게 선별안된 귤 20키로에 만원에 득템한게 이번 제주여행의 백미였답니다
    귤이 얼마나 달고 맛나던지...(위미귤최고!)
    크리스마스 박물관..아기자기하게 괜찮았고..선인장마을도 괜찮았고..닻에서 먹은 딱새우회랑 고나와다는 언제나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4. 부럽네요..
    '18.12.18 3:37 PM (203.226.xxx.110)

    여유없어 여행가본지도 벌써 몇년되어서..

  • 5. ^^
    '18.12.18 3:38 PM (221.162.xxx.22)

    현재 남편과 강아지랑 그렇게 살고 있어요.
    이제 일년하고 두달지났는데 여전히 좋아요.
    오늘도 법환포구로 해서 7코스 돌다 왔어요. 범섬을 보며 낚시꾼 올레꾼들과 인사하면 산책하다 길거리 붕어빵도 사먹고 그랬답니다.
    지천에 핀 동백꽃이 겨울을 잊게 하네요

  • 6. ....
    '18.12.18 4:20 PM (116.123.xxx.93)

    저도 내일 모레 1박2일로 남편 출장 일정 끝나는 거 맞춰 가는데 몇군데 추천부탁드려요. 전 20년 만에 가보는거라 좀 기대 되네요^^

  • 7. 갑자기
    '18.12.18 5:28 PM (59.28.xxx.92)

    제주도 가고 싶네요

  • 8.
    '18.12.18 5:40 PM (117.111.xxx.206)

    올때마다 길을 새로닦아 깨끗하고 정돈된느낌이라 운전하기 좋고요. 예전엔
    시골길같았는데 이젠 귤밭 돌담길 마을 이런데가 좋네요.
    지금 바다는 추워요 ..옷 두껍게 입고오세요 12도인데 채감은 그게 아녜요..

  • 9. 수정
    '18.12.18 5:43 PM (175.114.xxx.164)

    첫댓글님
    글이 주옥같습니다
    바쁜생활이 있어야 그만큼 여유가 반짝이지요
    명언이네요

  • 10. 잇칸시타
    '18.12.18 8:09 PM (117.111.xxx.206)

    에서 일본가정식 이랑 한리산 이랑제주에일한잔했는데
    닻보다 양이푸짐해서 좋네요..

    그리고
    첫댓글님 저도공감해요..일로바빠야 여행도 의미가 있더라구요..

  • 11. ㄹㅇ
    '18.12.18 11:08 PM (124.50.xxx.185)

    제주 ㅡ위미 동백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267 손혜원의원 후원했습니다. 23 ... 2019/01/20 1,452
896266 을지면옥 주인 평당 2억 요구.. 합의 뒤집어 7 2019/01/20 4,370
896265 손혜원 대학강사시절 26 고구마 2019/01/20 8,142
896264 미생같은 드라마가 또 잇나요 10 tree1 2019/01/20 3,751
896263 믿을만한 토종꿀 파는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6 2019/01/20 1,415
896262 간이과세자 대표는 연말정산,종합소득세 다신고하나요? 수호 2019/01/20 967
896261 자기애가 너무 강한 부모는 자식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13 숙명 2019/01/20 6,779
896260 노화를 늦추기 위한 조언 필요합니다. 17 .. 2019/01/20 8,447
896259 회사에 투자 잘하는 부자직원 10 부동 2019/01/20 3,738
896258 양재 코스트코 가려는데 앞 건물에 주차 ..아직도 되나요? 3 주차난 2019/01/20 1,814
896257 '말모이' 200만 돌파, 주말도 장악하며 뭉클한 흥행 3 영화 2019/01/20 1,162
896256 제평에 자리 잡은 지 20년쯤 되면 얼마나 벌었을까요? 6 동대문제평 2019/01/20 3,177
896255 대학입시 치뤄보니 2 ... 2019/01/20 2,426
896254 고통의 이유중 90%는 돈때문인걸까요 27 두리 2019/01/20 5,945
896253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댓글 보고 기사 퍼왔네요 10 ㅉㅉ 2019/01/20 2,040
896252 제가 옆집에 너무 한건가요? 8 .. 2019/01/20 4,856
896251 김서형 맘에 안들때 코씰룩거리는 장면 어디 없나요? 3 ㅇㅇㅇㅇ 2019/01/20 2,292
896250 갈비찜에 넣는 은행은 어떻게 하는거죠? 도와주세요 4 Squeak.. 2019/01/20 996
896249 은행 2억정도 이체 아시는분 15 질문 2019/01/20 7,568
896248 트리원의 생각 3편...질투를 이용하여 적성 찾아내기 16 tree1 2019/01/20 1,741
896247 당적포기 5 당적 2019/01/20 856
896246 마약달걀 물 안상하나요? 3 ㅁㅁ 2019/01/20 1,763
896245 영화 말모이 꼭 보세요 4 ㅇㅇ 2019/01/20 1,694
896244 저민 소고기로 만든 음식의 신맛? 10 .. 2019/01/20 8,503
896243 사무실에서 진짜 말없이 있음 안되지 않나요? 4 코드제로 2019/01/2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