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약 먹고 죽을것같은데 살려주세요

조회수 : 9,267
작성일 : 2018-12-18 12:35:30
어젯밤 훼라민큐2알을 먹고잤는데
밤새 배가 뒤틀리듯아파요
배는아픈데
변이 시원하게 나오질않구요
위액까지 다 토해냈어요

아침에 조금 변을 보긴했는데
계속 배가 너무 아파요.....
지금 일본에 여행을 왔는데
애들뎃고다니며
쓰러지기직전이에요

너무아파서 정로환4알 먹었는데
변비약이 이기나 정로환이 이기나
서로 싸움을 하는지...배가 너무아파요
살려주세요...
IP : 42.35.xxx.1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8 12:37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그거 다 배설하고 나서야 배 아픈 거 끝나니까
    장청소 한다고 생각하고 물을 많이 드세요. 변과 약기운이 다 나가야 통증이 없어져요.

  • 2. ...
    '18.12.18 12:38 PM (39.7.xxx.29)

    훼라민 큐가 변비약인가요?

  • 3. ...
    '18.12.18 12:39 PM (39.7.xxx.29)

    배가 아파도 하필 왜 정로환을 드셨을까...
    지금 장이 엉망진창이 됐겠고만...

  • 4. ....
    '18.12.18 12:40 PM (112.144.xxx.107)

    훼라민큐는 갱년기 증상 완화약 아닌가요?;;;

  • 5. ...
    '18.12.18 12:41 PM (39.7.xxx.29)

    이 상태면 아무리 해외 여행 중이라도 병원밖에는 방법이 없지 싶습니다

  • 6. 원글
    '18.12.18 12:41 PM (42.35.xxx.162)

    메이퀸큐네요..TT

  • 7. 원글
    '18.12.18 12:44 PM (42.35.xxx.162)

    빠져나갔으면 좋겠는데
    배는 아픈데 변 소식이 안와요...
    외부라 화장실도 안보이고 죽겠어요

  • 8. ...
    '18.12.18 12:47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여행 중인데 변비약을 왜 ㅠ 거기다 정로환은 또 왜 ㅠ 보호자가 님뿐이에요? 오늘은 숙소 가서 그만 쉬세요. 꿀물이랑 보리차 마시면서요.

  • 9. ...
    '18.12.18 12:52 PM (124.58.xxx.190)

    저 변비약 두알 먹고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죽는줄 알았어요. 뱃속에 있는거 다 배설하고 나야 고통이 끝납니다.
    외출은 좀 미루시고 숙소에서 좀 계세요..ㅠ
    아니 무슨 생각으로 여행지에서 변비약을 드셨대요..

  • 10. ㅇㅇ
    '18.12.18 12:59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딱딱한 똥 덩어리가 항문 입구를 막고 있어서 속의 것ㅌㄹ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손으로 항문 옆 엉덩이 안쪽을 눌러서 막힌 변을 짜주세요.
    양손으로 밑을 만지다보면 그 실체가 느껴지실 거예요.
    그걸 잡고 밀어나듯이 해보세요.
    뜨거운 물에 죄욕하듯 엉덩이를 담갔다가 하면 더 잘 돼요
    화이팅!

  • 11. 변비약
    '18.12.18 12:59 PM (121.154.xxx.40)

    먹고도 변 안나오고 배 계속 아프면 항와과 가야 합나다
    변을 부셔서 내 보내요
    그냥 두면 혈압 올라서 큰일나요
    관장 이라도 해 보세요
    외국이라 어쩐대요

  • 12. ㅇㅇ
    '18.12.18 12:59 PM (223.62.xxx.161)

    변비약은 아무 스케줄없는 주말에나 먹는건데...장을 비우는 방법밖에 없어요

  • 13. ...
    '18.12.18 1:01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변비약이 평범하게 변의를 느끼게 해주고 볼일 보게 해주는게 아니라 복통이랑 화장실 수시로 가게 될수 있어서 일정 없는 날 먹어야 하는데 우째요. 그렇게 아픈데 돌아다니다 더 탈날수 있으니까 일단 오늘은 여행 포기하고 들어가세요. 누워서 배도 쓰다듬고 장운동 활발히 해준다는 지압도 하고 화장실도 편히 가고요.

  • 14. ㅇㅇ
    '18.12.18 1:03 PM (222.111.xxx.72)

    변을 계속 못보시는 상태에서 변비약 먹으면 배가 아파요 항문쪽에서 변이 딱딱해져서 나오지는 못하고 배만 아픕니다 ㅠㅠ 저같은 경우는 그럴때 관장약 사서 관장하면 엄청 시원하게 일보고 괜찮아지던데요..관장을 한번 해보세요!

  • 15. 원글이
    '18.12.18 1:10 PM (42.35.xxx.162)

    경험이없었어요..
    이주째 변비라 일본맛집에서도
    몇숟가락 못먹으니 아들이 변비약 먹어보래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여기 디즈니랜드라 입장료 아까워서 나가지못해요TT

  • 16. ㅇㅇ
    '18.12.18 1:12 PM (223.62.xxx.161)

    더럽지만 손가락을 항문에 넣고 파내보세요. 비닐장갑이 있다면 좋을텐데

  • 17. 일단
    '18.12.18 1:12 PM (175.126.xxx.20)

    일정 정리하시고 숙소로 들어가셔요 ...

  • 18. 아이고 참...
    '18.12.18 1:14 PM (121.155.xxx.30)

    즐건여행이아니라 악몽같은 여행이되겠네요
    잘 쾌유하시길

  • 19. 아직 덜 아프시군
    '18.12.18 1:14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입장료 아까워 못 나간다니...
    거기서 때굴따쿨 구르기 전에 숙소 가서
    변부터 해결하시지.

  • 20. 저는
    '18.12.18 1:15 PM (121.154.xxx.40)

    관장 하고도 안 나와서
    결국 항외과 갔어요
    레이져로 한번에 안돼서 두번 했구요
    그때 혈압 오르고 땀 법벅에 죽는줄 알았어요
    납작작 돌멩이 같은 변이 항문을 막고 있어 최악의 상황 이라고 하더군요
    의사쌤이 첨 봤다고
    혹시 감 먹었냐고
    제가 단감을 다섯개씩 이틀 멋었었어요
    물론 가운데 잘라 냈다고 했더니
    그래도 감에는 탄닌 성분 있으니 조심 하라 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

  • 21. ...
    '18.12.18 1:15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무리하다 거기서 병원 가는 것보다는 입장료 날리는 게 나을 거 같은데...정 그러면 의무실에 가서 관장약을 구해보든지 애들이 좀 큰애들 같은데 님이라도 누워 있든지 해보세요.

  • 22. ㅇㅜ
    '18.12.18 1:31 PM (125.180.xxx.185)

    저 같은 경우는 변비약 잘못 먹고 위경련이 왔더군요. 위경련이면 부스타민 드셔야 함

  • 23. 디즈니랜드가
    '18.12.18 1:58 PM (175.120.xxx.181)

    공공시설이니 거기 의무실에 가세요
    안되면 거기서 일본 119라도 불러서 해결하심이

  • 24. ...
    '18.12.18 2:15 PM (125.186.xxx.152)

    아침에 변 조금 봤으면 그래도 제일 딱딱한 건 나온거니까
    조금 기다리면 더 나올거에요.
    이럴때는 관장을 하는게 빠른데.

  • 25. 잉??
    '18.12.18 5:17 PM (218.157.xxx.92)

    정로환 울동네 약국에는 안 팔더라구요,,판매금지라던데,,전 그거 씽크대밑이나 베란다 퀴퀴한 냄새 잡아주는데 쓸려고 사려했는데

  • 26. 관장
    '18.12.18 7:46 PM (24.102.xxx.13)

    들어가 쉬시고 관장약 사서 넣으시는게 낫지 않겠나요

  • 27. 순기능
    '18.12.19 5:50 PM (223.62.xxx.53)

    살 엄청 빠질거에요.
    탈수돼서 나간 물용량만 빠지는거라고들하는데
    노노~~ 얼굴이 청순해집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446 문통은 불통 이미지가 강해져 버렸어요 53 비판적 지지.. 2018/12/19 3,261
885445 선릉역 가까운 주민센터는 어디인가요?(급) 2 ㅇㅇ 2018/12/19 3,397
885444 유류할증료가 뭐죠? 6 의미 2018/12/19 1,293
885443 에버랜드에 30개월 아기 데리고 23일(일요일) 에 가는데 팁좀.. 2 파랑 2018/12/19 1,047
885442 정시준비 어떻게 하나요?? gg 2018/12/19 620
885441 베트남어 하시는 회원님 도움부탁드립니다.(Help me) 2 선덕여왕 2018/12/19 740
885440 떡볶이 포장해와서 얼려놨는데 괜찮을까요 3 ..... 2018/12/19 1,344
885439 얼마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있었던일.. 5 에효 ,,,.. 2018/12/19 2,958
885438 지금 조중동이ㅋㅋㅋ 12 ㅈㄴㄱ 2018/12/19 2,498
885437 학습지 중단할때 2 .. 2018/12/19 1,024
885436 메추리알 깐거 파는거 ᆢ안전한가요 10 요리 2018/12/19 5,613
885435 우유 한잔 전자렌지에 몇분 돌리면 알맞게 따뜻해질까요...?? 11 핫초코 2018/12/19 15,994
885434 3억 아파트 양도세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요? 10 ㅇㄱ 2018/12/19 7,593
885433 오늘이 올겨울 들어 제일 따뜻한거 같네요 3 포근 2018/12/19 2,053
885432 아까쓴건 지웠구요 제주 맛집 몇개 올리고 갈게요 58 제주전문가 2018/12/19 6,896
885431 저는 찰과상이 제일 아파요 1 ..... 2018/12/19 556
885430 산부인과의사선생님 계시면 알려주세요(초6 자궁경부암백신에 관해).. 6 햇살 2018/12/19 2,978
885429 3기 신도시 서울집값 영향있을까요? 9 댕댕 2018/12/19 3,498
885428 카카오26주적금인가뭔가 6 ㅈㄴ 2018/12/19 2,840
885427 떡볶이를했는데 딱딱해요 3 ㅇㅇ 2018/12/19 1,840
885426 돌 답례품이라는 게 언제부터 시작된 관행인가요? 15 ㄱㄱㄱ 2018/12/19 2,451
885425 저 좀 큰일난거 같아요. 11 어쩌지요ㅜㅜ.. 2018/12/19 5,993
885424 남편이 밥 줘도 뭐라고 해요. 18 ..... 2018/12/19 5,071
885423 강릉펜션 사건에 대한 반응이 놀라워요. 15 경악 2018/12/19 7,498
885422 카톡을 두 개의 핸드폰에 깔 수 있나요? 2 ... 2018/12/19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