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김장 실패한 걸까요?
줄기 쪽이 간이 안배였어요.
잎 쪽은 간이 딱 맞고요.
좀 더 익으면 괜찮아질까요?
1. 문제
'18.12.18 10:12 AM (221.166.xxx.92)뭐가 문제라는건지요?
2. ....
'18.12.18 10:14 AM (59.15.xxx.61)많이 짠가요?
더 익으면 괜찮아지겠지요.3. ㅇㅇ
'18.12.18 10:17 AM (125.128.xxx.73) - 삭제된댓글넓은 잎부분이 간기가 느껴진다는 건가요?
짜다면 무를 얇게 저며서 넣어보세요. 금세 짠기 흡수해요.4. 원글
'18.12.18 10:20 AM (124.56.xxx.217)글을 잘못 썼어요. 죄송해요.
줄기 쪽이 간이 안배여서 맹탕입니다. ㅠㅠ5. ㅇㅇ
'18.12.18 10:22 AM (125.128.xxx.73)그럼 하나씩 들쳐서 새우젓 국물이나 액젓 조금씩 뿌리세요.
6. 원글
'18.12.18 10:24 AM (124.56.xxx.217)ㅇㅇ 담근지 두주나 지났는데 괜찮을까요? 잎쪽이 짜게 되지 않을까요?
7. 둬도되요.
'18.12.18 10:26 AM (221.166.xxx.92)국물 간이 괜찮으면 그냥 둔다에 한표.
짠 입맛이 아니라면요.8. ..
'18.12.18 10:26 AM (222.237.xxx.88)샐러드같이 맨입에도 막 먹을 용도 아니면
김치는 좀 짠게 나아요.9. ...
'18.12.18 10:35 AM (211.246.xxx.1)김치 국물 간을 보시고
간이 적당하면 국물에 배추가
잠기도록 꾹 눌러주세요.
국물이 싱거우면 액젓이나
소금추가해서 간 맞추시고
김치 눌러 놓으심 되요10. ...
'18.12.18 11:26 AM (222.113.xxx.80)저는 일부러도 많이 절이지 않아요 (소금간을 세게 안해요)
그러면 애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샐러드보다는 좀 더 간되어있는
야채처럼 팍팍 집어먹을수 있거든요
갓 김장한 김치는 겉절이처럼 엄청 먹어요
꺼내놓는 족족 다 없어져요
상쾌하고 시원하지 않을까요?
맛이 들기 전에는 잎쪽을 드시고 김치국물에 좀 담궈보세요11. ..
'18.12.18 11:42 AM (223.62.xxx.59)국물맛을 보고
플러스 마이너스 총합간이 어떨지 상상해보고 싱거울거 같으면 웃소금이나 중간에 액젓좀 뿌려주세요
익으면 줄기도 다 간 배고 시원한 김치되요12. 새우젓을
'18.12.18 11:44 AM (14.34.xxx.91)김치꺼내고 줄기쪽에만 놓으세요 액적은 붓지말고 잎파리쪽이 짜지니까
다그렇게 싱거운김치 살려요 종가집 아줌마가 보내는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