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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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부모복없는 대신 주변에 좋은사람들은 많은것 같아요.
1. ...
'18.12.18 9: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만큼 배정남도 열심히 바르게 살았기에 주변에 그런 사람들도 가능했던 거 같아요
아무튼 미우새 보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할머니 찾을 때 목소리부터 떨리는데...2. 주변보면
'18.12.18 9:39 AM (175.223.xxx.224)착하고 제대로 열심히 사는 사람은 주변에서 어떻게든 도와줘요.
주변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또 그런 사람이 모이게되는^^
배정남씨 좋은 짝도 만나고 잘되고
애도 많이 낳고 사랑 듬뿍 살길3. 미우새
'18.12.18 9:40 AM (114.203.xxx.33)왜 자꾸 미운새 라고 하시는지...
미우새라고 보통 하지 않나요?4. 배정남
'18.12.18 9:42 AM (180.147.xxx.250)본인이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사람들이 엮이죠
하숙집 할머니도 배정남 어릴 때 아침에 안 깨워줘도 스스로 일어나고, 착했다고..그래서 이뻐했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이성민씨에게도 형님하면서 깍듯이 잘 할 것 같아요5. ㅇㅇ
'18.12.18 9:49 AM (175.223.xxx.126)미운새 ㅋㅋㅋㅋㅋㅋㅋㅋ
6. ...
'18.12.18 9:49 AM (182.222.xxx.106)아침에 늦게 일어나 짜증부리는아이 달래면서 옷입혀주며 배정남 생각함 ㅠ
초3학년부터 하숙하며 혼자 학교 다녔다니 우리애 곧 3학년인데 상상이 안되네요ㅠ7. 지나가다
'18.12.18 9:51 AM (112.216.xxx.139)배정남씨는 인성이 바른 사람인거죠.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혈기왕성한 10대인데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란 것만 봐도 인성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하숙집 할매 만나서 `훌륭한 사람은 못 돼도 바르게 자라자`고 했었다고....
꾹꾹 참던 눈물이 거기서 터졌네요. ㅠㅠ
그 어린게 배 곯고, 어두컴컴한 방에서 혼자 무서움에 떨면서도
절대 나쁜놈 되지 않겠다고 한게 넘넘 맘 아파서.... ㅠㅠ
배정남씨..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8. ..
'18.12.18 9:51 AM (222.237.xxx.88)미운새라고 두 번밖에 안했구만 퉁박은...
9. ....
'18.12.18 9:51 AM (59.15.xxx.61)아침에 안깨워도 스스로 일찍 일어난건
본인이 부지런해서도 그렇겠지만
하숙집에 살면서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니까
늦잠자고 어리광 피울 수 없었기에
그만큼 긴장하고 살았단 이야기 같아서
그 어린 아이가 너무 짠해서 눈물이 났어요.10. ..
'18.12.18 9:56 AM (106.255.xxx.9)두번이나 한거봐선 이분은 미운새로 알고계신 분인데?
11. 00
'18.12.18 9:56 AM (193.18.xxx.162)배정남씨 자체가 좋은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는 것 아닐까요? 전에 라스에 처음 나왔을때도 진짜 무명이었는데 같이 나온 연예인들이 띄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라구요.
12. ...
'18.12.18 9:56 AM (220.126.xxx.87)전 그 프로 자체를 잘 안보는데 배정남 팬이라
배정남 부분만 봤어요.
진짜 눈물 콧물 다 흘리고 봤네요.
무도에 잠깐 나왔을때도 그렇고 배정남이 착하고
의리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인연 맺으면 잘 챙기나봐요.
정남씨 꽃길만 갑시다.
벨이랑 행복하길.13. ...
'18.12.18 10:07 AM (211.202.xxx.195)미운우리새끼
미운새라고 하면 뭐 어때요
미우새가 정식 명칭도 아닌데14. ..
'18.12.18 10:08 AM (222.237.xxx.88)저도 배정남이란 사람이 패션쪽에서는 인지도도 높고
대우를 받는급이란걸 알고었지만
대중적 인지도를 높히는데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왔다고 봐요.
배정남이 사람들에게 잘했으니
그들도 배정남이 이 자리에 오게끔 밀어줬겠죠.
아무튼 잘 살길 바라요.15. ㅇㅇ
'18.12.18 10:11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방송은 못보고 인터넷 올라온 글들만 쭉 봤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 하숙이라니..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 간섭 싫어하고 집에 혼자있는것 좋아했지만 그래도 혼자 하숙하는 건 상상도 안돼요. 의식주야 해결되었겠지만.. 그럼 그 할머니가 학교에 갔는지 왔는지 숙제는 했고 준비물이 뭔지 아픈데는 없는지 챙겨주신 건가요? 너무 감사하네요.16. ‥
'18.12.18 10:23 AM (59.11.xxx.51)배정남자체도 정이많고 괜찮은 남자같아요...좋은 아내만나서 자식많이낳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7. 동갑
'18.12.18 10:34 AM (221.140.xxx.157)배정남씨 선하고 의리있고 그 에피 맴찢...
동갑이라 더 와닿더라구요 그 때 나도 같이 초3이었으니..
원래부터 인성 좋은 것 같더니 정말 그러했네요
배정남씨 돈 많이 많이 버시고 앞으로도 반듯하게 사시고 예쁜 부인 만나 사랑 많이 받으며 잘 사세요!!18. 11
'18.12.18 10:42 AM (211.193.xxx.140)배정남씨 나혼자 산다에 나오면 좋겠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19. ..
'18.12.18 1:54 PM (115.126.xxx.221)윗님 아이디어 좋네요 찬성합니다
20. ㅇ
'18.12.18 4:52 PM (116.124.xxx.148)알고 지내면 정이 갈수 밖에 없는 그런 타입의 사람일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대하는것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