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공교육은 뭐하는 곳인가요?

....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8-12-18 09:31:21
한심스러운 공교육현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교사도 힘들겠지만, 힘든 건 어느 직장, 직업이나 마찬가지죠.
IP : 223.38.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12.18 9:50 AM (115.136.xxx.173)

    쉬고 학원서 배운 곳 평가하는 곳요. 그 평가나 제대로 하는지...교사부모가 사교육 더시키고 지름길 찾느라 난립니다.숙명 깊생 사건으로 깊생만 뜨고 학교는 가짜 전교1등 만들어도 깊생은 하위레벨 둘 정도로 평가 공정하고요. 수능만점자는 강남 대형 재종학원에서 반 이상 나오죠.
    하는 꼴 보면 한심해서 학교 때려치게 하고 싶은데 친구랑 학창생활 때문에 보냅니다.

  • 2. 동감
    '18.12.18 10:23 AM (112.152.xxx.131)

    도데체 뭘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ㅎㅎ
    애들이 놀러가는 거 같아요, 공부는 학원에서 하고 학교는 그냥 친구들하고 밥먹고 놀고 친목생활도모,,
    물론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아이들이 공교육기관을 많이 불신하는 분위기.
    시험기간 되면 요점정리도 해주고 더 열심히 지도하지 않나 했더니
    그냥 다 자율학습이라는 말 듣고, 참,,,,아이들이 뭐라게요??
    선생,,참 좋다, 그럽니다. 애들은 자율학습난장판으로 두고 자기들은 그 애들 앞에서 폰 보고 있고,,,,물론
    다는 아니죠, 하지만 그런 얘길 들으면 씁쓸해져요, 참 기본예의도 없구나, 공부 약한 중간애들
    모인 학교라 우습게 보는 거네,,싶기도 하고,,

  • 3.
    '18.12.18 10:28 AM (182.253.xxx.17)

    가진 자의 자식이 유리한 쪽으로 만드는거 알잖아요

  • 4. 음...
    '18.12.18 11:27 AM (121.165.xxx.89)

    가족 중 교사가 있는데요.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를수 있다는 전제는 깔고..
    제가 지켜본 바로는... 학교 행정 일이 넘 많고 보직이 많아요.
    교사는 교육자로 수업과 담임 업무에 충싱해야 합니다.
    학교 현실은 수업에 담임에 교육행정 보직을 1~2개 기본으오 맡더라구요. 보직을 더 맡을 경우에는 결국 수업이 부실해지고 학생들 챙기는데 소홀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 5. 음...
    '18.12.18 11:29 AM (121.165.xxx.89)

    교육행정 공무원 알아본적 있는데.. 아이들 키우며 잉해야 해서 4시땡 퇴근일줄 알고.. 충원 인원이 정말 적더라구요. 몇년전에 업무 과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사건 또한 교육행정 하시는 분들중 자주 발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6. 음...
    '18.12.18 11:31 AM (121.165.xxx.89)

    교욱행정 직원이 학교에 한두명 정도인 걸로 아는데 훨씬 많아져야 하고 교사는 수업을 통한 교육의 질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 7. ....
    '18.12.18 11:41 AM (116.122.xxx.3)

    조금이라도 선행은 나쁜거고 시험도 나쁜거고 평가도 나쁜거고
    오로지 아이를 2시 정도까지 붙들어 놓고 바보 만드는 곳이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듭니다.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고 6년 오롯이 보내면 완전
    바보 되겠던데요...해주는게 하나도 없고
    심지어 독서습관이나 바른글씨, 바른언어 (욕안하기) 이런것 조차도
    하나도 잡아주지 못하는 반쪽자리 보육시설이라고 생각해요.

  • 8.
    '18.12.18 1:2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교사들의 편안한 노후 고연봉 안락한 직장생활을 위한곳이죠
    아이들은 단지 들러리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477 딸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돼요.ㅠ.ㅠ 6 skql 2019/01/21 3,637
896476 물먹는하마대신 제올라이트 습기제서제 써본분 계시나요??(급질) 3 .. 2019/01/21 1,208
896475 손자 안겨달라는 얘기하는 부모(글은 펑,,,) 27 2019/01/21 5,180
896474 "고맙수다♥"..'말모이' 감동 재미 잡고 2.. 3 영화 2019/01/21 1,516
896473 자식땜에 서운해요 16 아기 2019/01/21 6,370
896472 이제 애앞에서 언성높이는것도 못하겠네요ㅎ 2 호잇 2019/01/21 1,686
896471 몽클레어 패딩에 어울리는 하의와 신발은 어떤건가요? 3 dma 2019/01/21 2,472
896470 현관을 실내로 전실을 현관으로 쓰면 어떨까요 30 주니 2019/01/21 8,086
896469 40 정도 여자분 선물 8 ㅇㅇ 2019/01/21 1,731
896468 연애의 맛 구준엽 커플 잘 될것 같나요? 13 ㅗㅓㅏ 2019/01/21 7,096
896467 스카이캐슬 we all lie 6 궁금 2019/01/21 4,664
896466 요즘 대학생 커플 45 혈압 2019/01/21 19,074
896465 sbs끼니반란. 잘 못봤는데 12 코넛 2019/01/21 6,809
896464 딸낳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들.. 19 ㅇㅇ 2019/01/20 8,518
896463 캐리커쳐 그릴 때 오돌도돌한 종이를 뭐라하죠? 5 ㅇㅇ 2019/01/20 1,647
896462 코가막히는건 왜그런걸까요 4 ㄱㄴ 2019/01/20 1,582
896461 캐나다 사는데 크레마로 전자책 도서관 사용 가능한가요? 5 전자책 2019/01/20 1,480
896460 프리스트 재미있었어요. 3 .. 2019/01/20 1,370
896459 오늘 내 사랑 치유기 보신분 내용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3 .... 2019/01/20 1,390
896458 흔해빠진 에어프라이어 질문 19 ?.? 2019/01/20 5,267
896457 모든게 다 귀찮아 큰일이에요 3 000 2019/01/20 2,412
896456 나전칠기4개 사갔다는 데미안허스트 아시는분? 63 ㅇㅇ 2019/01/20 6,717
896455 남편과 단둘이 여행가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20 여행 2019/01/20 5,997
896454 손의원님 사건은 이제 그만 24 .. . 2019/01/20 2,297
896453 완득이 좋아하신분 계세요? 11 나무안녕 2019/01/2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