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는 있을까요

qwert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18-12-18 03:17:09
저를 모략하고 험담해서 일자리 그만두게 만든 사람들..
잊고 살고 있지만 가끔 떠오르면 이렇게 잠을 못이루네요
조금 보태면 나만한 자식이 있을 사람들이 어디 그리 했을까..
제가 믿는 종교에 기대어 기도할때마다
내가 느낀 심정 그들이 느끼고 깨닫게 해달라 빌어보는데요
다 부질없는거 같아요..
다 잘 살고 나만 여전히 아파하는거 같네요ㅠ
IP : 220.88.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8 3:34 AM (218.152.xxx.112)

    저도 그런 사람들은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종교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잊고 마음 다스리며 살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그 사람들이 퍼트려 놓은 헛소문을 어디서 줏어듣고 들이 미는 사람들이 잊으만 하면 하나둘씩 있어서 짜증이 나네요.. 그런일들 겪으며 나름 마음에 굳은살이 배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봐요

  • 2. ㅌㅌ
    '18.12.18 3:40 AM (42.82.xxx.142)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전 저사람의 성품때문에 인과응보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과연 님에게만 그럴까요?
    악행이 모이고모이면 언젠가 터져요

  • 3. ...
    '18.12.18 5:41 AM (122.60.xxx.162)

    마닷 보면 있어요.

  • 4. 없습니다
    '18.12.18 6:34 AM (182.212.xxx.180)

    잊는게 잊을려고 노력하세요

  • 5. 그 뜻이
    '18.12.18 7:4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잘못 생각하시는게 행한일에 대한 결과를 책임진단 뜻인데
    입으로 모함한 댓가를 그사람들은 지겠죠.
    댓가라는게 결국 지들도 남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게 된단건데 그사람들 정신으로 잘 버틸것 같은데요.
    정들과 같은 사회에서 잘 살아 남는건 승냥이 같은 기질 가진 사람들이라
    남 비방하고 모함한 사람들은 지들도 남들로 부터 비아냥과 비난 모함 받고 사는데
    무리에서 팅겨 나가지 읺고
    잘 버티더라고요.
    물론 가정사는 어떻게 돌아가는진 모르겠지만.

  • 6. 대대손손
    '18.12.18 7:56 AM (222.100.xxx.125)

    지금은 없더라도,
    자식한테있을수는 있겠죠.
    마음은 비우시고,
    하지만, 세상일이 반드시 돌고돌아 온다는건 있는거같아요.

  • 7. 우주의 법칙
    '18.12.18 8:37 AM (112.166.xxx.61) - 삭제된댓글

    인관응보입니다
    단 우리가 아는 선(이성, 사고?)에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 8. ..
    '18.12.18 10:4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없어요.. 믿고싶을뿐..

  • 9. ... ...
    '18.12.18 11:36 AM (125.132.xxx.105)

    있어요. 분명히. 다만 본인이 직접 복수하려고 하지 말고
    뭔가, 누군가에게 맡기세요.
    저는 신앙은 없지만 우주에 정의로운 균형이 있다고 믿어요.
    때가되면 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믿어요.

  • 10. 88
    '18.12.18 7:36 PM (182.212.xxx.180)

    없어요 내가 믿고싶을뿐 그냥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056 잘때 침을 너무 흘려서 고민인데요. 1 고민 2018/12/18 1,086
885055 조선일보 가짜뉴스 한국사회 어지럽혀 3 ..... 2018/12/18 877
885054 귤 4개에 밥한공기 칼로리...ㅠㅜ 5 겨울밤 2018/12/18 2,874
885053 스카이캐슬 윤세아 울상연기 20 ... 2018/12/18 7,377
885052 렌지후드청소법 진짜로 레알이네요 6 ㅇㅇㅇ 2018/12/18 5,004
885051 드라마 작가 되는거..어렵나요..? 15 궁금이 2018/12/18 3,074
885050 월세 계약서 질문 1 월세 계약서.. 2018/12/18 779
885049 수건을 기증할만한 곳 있을까요? 3 ... 2018/12/18 1,595
885048 [단독]‘특감반 비리 의혹’ 김씨, 수차례 ‘골프 접대’ 정황 4 2018/12/18 1,428
885047 손가혁의 기본 인성 21 ㅇㅇ 2018/12/18 1,163
885046 취업 못하고 방황하면 무시당하나요? 2 ..... 2018/12/18 2,391
885045 (도움요청) 컴퓨터에 핸드폰 인식이 안되요ㅜㅜㅜ 8 답답 2018/12/18 1,461
885044 김보성씨 약간 모자란듯 행동하는건 컨셉인가요? 4 .... 2018/12/18 2,817
885043 등기칠때 공동명의 1 공동명의 2018/12/18 1,181
885042 삼바 주식 얘기하니 2 ㅇㅇ 2018/12/18 1,281
885041 의대, 의대, 의대, 애 잡아요. 18 제발 2018/12/18 7,608
885040 저 김장 실패한 걸까요? 11 흑흑 2018/12/18 2,612
885039 치즈케이크에 어울리는 주종은 뭘까요? 6 치즈 2018/12/18 3,086
885038 손이 저린데 병원에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5 50대 아짐.. 2018/12/18 2,812
885037 주변에 지안이란 이름 아이 많나요? 20 작명 2018/12/18 3,921
885036 개포 주공 재건축 vs. 대치 미도 14 00 2018/12/18 3,998
885035 친정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 24 dnjsrm.. 2018/12/18 7,034
885034 조선일보가 발악을 하네요 10 ... 2018/12/18 2,019
885033 믿음생활 더 잘하고싶은데요 6 거너스 2018/12/18 1,189
885032 배정남은 부모복없는 대신 주변에 좋은사람들은 많은것 같아요. 18 ... 2018/12/18 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