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내집에 온 손님들 중 어떤 사람이 호감인가요?

... 조회수 : 6,243
작성일 : 2018-12-17 17:37:16
거하게 음식해서 초대하는거 말구요.
그냥 놀러와라. 음식은 시켜먹자. 이런 편한 맘으로 만나는 애들 엄마들 있잖아요.
아무튼 내집에 온 손님들 중 어떤 사람이 호감인가요?
A.첫방문이라고 케익 사오고 두번째 방문에도 빈손으로 오지 않고 딸기 한팩정도 들고 오는 사람. 사오지 말라고 부담된다고 말하니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음식 한가지씩 만들어갖고 오는 사람. 그걸로 같이 밥 먹음 (갈때 애들이 어지럽힌 집 치워줌.)
B.쿨하게 처음부터 부담 안주게 빈손으로 와서 더치페이로 음식 시켜먹는 사람. 그후에도 쭉 빈손...(갈때 집 치워줌.)
어떤 사람이 호감인가요
요새는 또 쿨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같아서요
IP : 117.111.xxx.1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8.12.17 5:38 PM (183.98.xxx.142)

    좋은데요? 문제있나요?

  • 2. 저는
    '18.12.17 5:38 PM (220.85.xxx.184)

    일단 남의 집에 절대 빈 손으로 안 가고
    내 집에도 빈 손으로 오는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3. 아아아아
    '18.12.17 5:39 PM (220.90.xxx.196)

    둘 다 괜찮아요.
    뭘 들고오는지보다
    같이 있을때 즐겁고 기분좋으면
    그게 더 좋아요♡♡

  • 4. 전 그래도
    '18.12.17 5:40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A.
    그리고, A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글타고 B가 싫지는 않아요.

  • 5. ....
    '18.12.17 5:41 PM (193.115.xxx.49)

    둘다 좋아요. 스타일이 다른거죠.

  • 6. ...
    '18.12.17 5:46 PM (117.111.xxx.220)

    제가 요새 엄마들 만나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전 서로 부담 안주는 B엄마가 좋아보였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했어요

  • 7. yesyes
    '18.12.17 5:47 PM (218.50.xxx.30)

    전 남의 집가서 치우는거 거드는거 너무 싫어요. 그래서 우리집에와도 아누곳도 안시키고 저도 손님 갈때까지 안해요. 놀기만하죠

  • 8. ㅇㅇ
    '18.12.17 5:48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치워주는건 도움 안되던데요...

  • 9. ....
    '18.12.17 5:57 PM (39.121.xxx.103)

    여기서 말하자면 A가 좋은데
    전 솔직히 집에 오라는 사람들 별로예요.
    그냥 밖에서 깔끔하게 만나고싶어요.
    그 집에 오라해서 가는것도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 10. 그럼
    '18.12.17 6:00 PM (123.254.xxx.203) - 삭제된댓글

    B가 오면 님 집에 있는 과일이나 케익, 차같은 것은 전혀 안 내어놓나요?
    그렇지 않다면 사실, 비싼 과일, 케익도 많은데 그것도 1/n 해야하지 않나...아 복잡해라
    전 A가 좋아요.

  • 11. .....
    '18.12.17 6:10 PM (221.157.xxx.127)

    둘다상관없어요

  • 12. ..
    '18.12.17 6:13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전 a나 b나 상관없는데요.

    이런걸 구별해서 뭐가 더 좋다고 하는 사람이 더 불편해요.

  • 13. 그래도 왕래라면
    '18.12.17 6: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A가 낫죠.
    깨끗하게 더치하고 치우는거 거들거면 밖에서 만나는게 훨씬 깔끔하고
    같이 애키우고 동네사는 입장에서 청소 육아 품앗이하고 사람사는거같이 산다. 는 느낌으로 집초대하는 건데 오가는 정있을려면 A.
    그리고 집 가서 시켜먹고 같이치워도 그릇이라도 내놓고 음식 한톨도 안남기고 깨끗히 먹는거 아니면 집제공자는 물건 있던 자리에 치우고 사생활 오픈하고 훨씬 많은걸 희생하는 거죠. 서로 집 초대하는 거 아니면 안하는게 좋은듯

  • 14. ㅇㅎ
    '18.12.17 6:16 PM (222.234.xxx.8)

    A 지요
    매번 사가는건 서로 부담되고 처음 방문에 빈손이라니 그래 본적없고 그런 지인 친구도 없네요 저는

  • 15. A요
    '18.12.17 6:20 PM (119.192.xxx.122)

    윗님 말씀처럼 배달음식 더치할 바에야 밖에서 만나죠

  • 16.
    '18.12.17 6:29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집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요.
    초대받았으니 초대해야 하고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밖에서 만나 더치페이하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 17. B요
    '18.12.17 6:30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다시 상대방집에 방문할때 편하게 빈손으로 갈 수 있어서요
    비가 더 편안하고 좋으네요

  • 18. ㅇㅇ
    '18.12.17 6:32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밖에서 만나는 게 편하고 기분전환도 되고요.
    비용은 각자 나누거나 제가 좀 더 내거나 하는 게 좋더군요.
    집에 초대받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점점 더 부담스러워져서 밖이서 만나는 게 좋습니다.

  • 19. marco
    '18.12.17 6:53 PM (14.37.xxx.183)

    일찍 가시는 분이 제일 좋습니다...

  • 20. 초보
    '18.12.17 7:10 PM (211.243.xxx.80)

    a가 더 친근함 느껴질거 같은데~~
    제가 a스타일이라... 빈손으로 가는게 민망해서요;;;

  • 21. ㅇㅇ
    '18.12.17 7:26 PM (180.230.xxx.96)

    굳이 따지자면
    B요
    사실 자기 음식 싸오는것도 종류나 양이 여러가지라
    제가 직접 보지 않으니
    꼭 좋다고 말할순 없네요 ㅎ

  • 22.
    '18.12.17 9:24 PM (125.182.xxx.27)

    매번들고오면 오히려신경쓰일듯여..차라리 그냥와서 편하게 놀고 맛난거시켜먹거나 밖에서외식‥저는거의그런친구예요 돌아가면서적당히내고‥어떨땐 더치하고‥편해요 깔끔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308 가구 괜찮은 브랜드 알려주세요 3 2018/12/19 1,675
885307 예비 고1 평촌이나 산본 쪽 국어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3 웃자 2018/12/19 2,032
885306 호주산 냉동척롤불고기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4 경험자 2018/12/19 1,964
885305 저 민주당 대신해서 사과드려요~ 33 아마 2018/12/19 1,404
885304 체온계 온도가 매번 다르면? 1 ㅇㅇ 2018/12/19 617
885303 2006년 8월생 트롬세탁기 15키로 9 샬롯 2018/12/19 955
885302 라면만큼 쉬운 초간단 비빔국수 32 쉬워요 2018/12/19 7,431
885301 토스트 만드는 것 보고.... 13 2018/12/19 5,493
885300 남편의 민폐 23 말릴까 말까.. 2018/12/19 5,836
885299 30년간 한달에 백오십씩, 가능한 얘기일까요. 신혼희망타운 때문.. 26 엄마 2018/12/19 7,312
885298 공감이 전혀 안되는 가족.. 4 .... 2018/12/19 2,231
885297 꿈을 영어로 꿨어요 4 .. 2018/12/19 1,357
885296 영화를 많이보는것은 어떤 도움이 될까요? 8 영화 2018/12/19 1,638
885295 범죄자를 제압하는 경찰견 4 ... 2018/12/19 914
885294 매사에 엄마 눈치를 보는 아이 22 ... 2018/12/19 4,036
885293 입시 관련 글을 보다가... 5 지나가다 2018/12/19 1,382
885292 일본 패키지 여행 경험자님들... 17 눈팅코팅 2018/12/19 2,573
885291 연말정산 자료는 1월 초에 넘어가는거죠? 2 2018/12/19 730
885290 한살림.이마트 중에 2 식비 2018/12/19 1,198
885289 진학사 정시지원 폰으로도 가능한가요?? 2 !! 2018/12/19 729
885288 누가 댓글에 초성을 달았는데 해석좀 3 2018/12/19 1,464
885287 약사가 아이약을 잘못 처방해줬어요 8 꿈동어멈 2018/12/19 3,364
885286 맨재기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5 2018/12/19 2,138
885285 초등학생 논술수업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3 뚜민맘 2018/12/19 1,221
885284 이** 헝가리 구스이불 닭똥냄새 빠지나요? 2 반품 2018/12/19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