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시간 의견 여쭙니다.

33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8-12-17 15:32:28
결정 장애가 있네요. 
해외 여행 경험이 별로 없어서 질문 드려요. 

혼자 떠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입국 비행기 시간 정하기가 어려워서요. 
토요일에 밤 12시 비행기가 있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 낮 12시 비행기가 있다면은.. 
어떤 것이 나을까요?

IP : 59.187.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eye
    '18.12.17 3:39 PM (220.116.xxx.35)

    시간이 된다면 낮에 움직이는게 다음날 피곤하지 않아요. 저는 하노이 밤 비행기 타고 입국했는데 피곤이 3일은 간듯....

  • 2. ...
    '18.12.17 3:39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저라면 토요일 밤 비행기요.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일어나서 다른 일정을 하기 힘든 시간대이니 하루 숙박비도 줄이고 비행기에서 잠들기도 좋고요.

  • 3. 33
    '18.12.17 3:40 PM (59.187.xxx.154)

    의견 감사해요~. 제가 위 두 가지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데, 결정이 역시 어렵네요.

  • 4. ..
    '18.12.17 3:42 PM (14.38.xxx.200)

    저는 낮비행기요. 6시간짜리 밤비행기 한번 타봤는데 다시는 밤에 안타겠다 결심했어요. 너~무 피곤했어요.

  • 5. ㅇㅇ
    '18.12.17 3:42 PM (175.223.xxx.192)

    토요일 밤 12시면 공항에 8시 정도 가면 되니 그렇게 늦은 시각 이동도 아니고
    다음날 일요일은 푹 쉬면 되잖아요
    일요일 낮 12시는 그냥 하루 다 버리는거예요

  • 6. ...
    '18.12.17 3:45 PM (222.239.xxx.2)

    하노이에서 4시간이니까 밤에 타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시차 계산하면 일요일 낮 12시 탑승- 한국 저녁 6시도착인데 하루 다 날려요.

  • 7. 리안
    '18.12.17 3:56 PM (182.215.xxx.74)

    저는 비행기에서 전혀 못 자는 타입..입니다. 10시간 이상 비행할때는 진짜 제 자신이 불쌍할 정도예요. 그래서 밤 비행기는 되도록 안 타고 싶어하는 쪽이예요.

    밤 비행기가 생각보다 많이 피곤한데 입국하는 날이 일요일이니 귀가해서 푹 쉬실 생각이라면 밤 비행기도 괜찮아요. 하노이 호텔비 저렴하니까 12시 체크아웃하지 마시고(아니면 저렴한 호텔로 옮기시구요 = 다음날 낮비행기 타는 거랑 숙박비는 같겠죠?) 저녁도 먹고 맛사지도 받고 밤 9시쯤 택시 불러 공항 가시면 되겠네요. 낮비행기가 좋긴 하지만 12시 비행기면 아침 먹고 뭐 사부작거릴 틈 없이 공항으로 가야겠네요. 시간대가 애매하니 혼자 몸이시면 밤비행기도 나쁠 것은 없을 듯요.

  • 8. 츄비
    '18.12.17 3:56 PM (210.108.xxx.253)

    전 무조건 낮이요.. 비행기에서 잔건 잔거같지가 않아요

  • 9. ...
    '18.12.17 4:06 PM (175.116.xxx.202)

    체력이 좋고 비행기에서는 잘 자는 타입이라면 밤 비행기 그렇지않고 휴양겸 여행을 원하는 분이라면 낮 비행기요
    저는 젊을때는 밤 비행기를 선호했지만 요즘은 웬만하면 안탑니다 기내에너 자고나면 잔것 같지도 않고 하루가 너무 피곤해서요
    나이가들수록 시간적 여유있는 여행이 좋더라구요

  • 10. ....
    '18.12.17 4:36 PM (121.140.xxx.149)

    추석 연휴때 하노이 혼자 다녀 왔는데...제주항공으로요...
    오후 8시 비행기로 출국해서 인천공항에 아침 입국하는 비행기로요..
    혼자라면 밤 비행기도 괜찮아요..
    토요일 밤 12시 비행기 타면 우리나에에 아침 도착이니
    일요일에 푹 쉴 수 있겠네요..

  • 11. ㅇㅇ
    '18.12.17 4:45 PM (106.240.xxx.52)

    여행시 피곤함을 덜 느끼시는 편이면 토요일밤도 괜찮겠지만,
    전 밤 비행기타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토욜 오전에 체크아웃해서 죙일 다니다가 밤 12시에 오는건
    20대땐 가능했는데 어느순간 너무 피곤해서 못하고요.

    깨끗한 호텔에서 하루 정도 더 묵는 것도 좋잖아요.
    베트남이면 호텔비도 많이 비싸진 않을텐데 하루정도 더 자고 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12. ㅇㅇ
    '18.12.17 5:04 PM (175.223.xxx.206)

    여기는 연령대가 꽤 높다는걸 실감하네요

  • 13. 33
    '18.12.17 5:13 PM (59.187.xxx.154)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삼십대 중반에.. 체력이 어찌 버텨줄지 가늠은 안 되지만.. 밤 비행기도 도전을 함 해볼만 할...
    의견 주신 거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할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772 김영희 빚투 피해자 글.jpg 18 ... 2018/12/17 9,035
884771 어느회사 보일러가 좋은가요 19 에고 머리야.. 2018/12/17 3,324
884770 50대 남편의 이 증상 심각한가요? 10 걱정 2018/12/17 5,333
884769 여전히 하이힐 즐겨 신는 분 계세요? 5 .... 2018/12/17 1,655
884768 저 축하 해주세요. 딸래미 취직했대요. 20 익명이라서요.. 2018/12/17 6,019
884767 이정렬변호사가 이재명에게 경악했던 부분 9 아마 2018/12/17 2,397
884766 레오가 여주 이마에 키스하는 그 포스터 표정 있잖아요 4 tree1 2018/12/17 1,211
884765 비교 ..힘빠지네요 7 짜증 2018/12/17 2,671
884764 스카이캐슬에 염정아 화면에 나올때 6 쭈부 2018/12/17 3,961
884763 독감걸린 아들이 자꾸 두통을호소하네요 8 독감증상 2018/12/17 1,880
884762 운남성 다녀오신분께 여쭈어요 11 여행자 2018/12/17 1,449
884761 아프니 많이 서럽네요 5 .. 2018/12/17 1,877
884760 스카이캐슬 궁금증 풀어주세요. 5 흠,.. 2018/12/17 2,769
884759 볼빨간 청춘 양희경씨 집 소파 어디꺼일까요? ... 2018/12/17 864
884758 부모의 증상을 인정안하는 이유 14 .. 2018/12/17 3,750
884757 구달 청귤세럼 진짜 좋나요? 10 ... 2018/12/17 3,513
884756 중딩 논술 과외 만족하시나요? ㅇㄹㅎ 2018/12/17 523
884755 관운장 철학원 가보신분 계신가요 1 ... 2018/12/17 2,694
884754 보헤미안 랩소디 3 신분당선 2018/12/17 608
884753 8,90년대 로맨스 소설 좀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 2018/12/17 2,318
884752 고등수학 문제집 추천부탁합니다 수학 2018/12/17 810
884751 배정남이요 원래 반듯한 사람 아닌가요? 39 .. 2018/12/17 18,922
884750 대만 호텔좀 여쭐게요. 9 000 2018/12/17 1,490
884749 아파트 이중창문의 외부창 안쪽 결로 6 ... 2018/12/17 3,110
884748 中 공유자전거, 3년만에 유니콘 등극..반면 한국의 '따릉이'는.. 3 조중동 2018/12/17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