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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편의 이 증상 심각한가요?

걱정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8-12-17 14:53:21

매년 건강검진을 하던터라 방심하고 있었더니

최근 증상이 걱정스러워요

집에 난방이 빵빵해서 전 더운데 남편은 춥다고 이불덮어쓰고요

원래 비염이 있어서 콧물증상 나타나면 바로 지르텍 먹고 하루면 낫는데  지금 3일째 맥을 못추고요..

반신욕을 하니 몸이 좀 풀린다고 하는데 하고나서 한 시간 정도는 식은땀을 계속 흘려요.

웃통 벗은거 보니 등부분에 물사마귀같은게 많이 퍼져있는데 이거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남편이 많이 약해져있는거같아서 걱정되네요..

대추차 끓여주니 뜨끈해서 좋다고,...ㅠㅠ

당분간 매일 끓여주려고요..

생강이랑 배도 좀 넣고 해주면 좋겠죠?

그 밖에 뭘 더해주면 좋을까요?

남편분들 위해 해드리는 건강식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IP : 128.134.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히
    '18.12.17 2:58 PM (61.40.xxx.119)

    몸이 허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검진 한번 받아 보세요.
    비슷한 증세로 근 일주일을 그랬다가 아무래도 안닌것 같아서 병원갔다가 혈액암 진단 받았어요.

  • 2. //
    '18.12.17 3: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병원을 데리고 가보세요

  • 3. ..
    '18.12.17 3:01 PM (175.116.xxx.150)

    물사마귀? 혹시 대상 포진 증상이 그리 나타나는거 아니였나요?
    그 자리가 아프다고 하시지는 않는지?
    대상포진 3일이상 방치하면 나중에 만성 고통(?)으로 고생한다 들은거 같은데..
    어쨌든 병원부터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 4. 수포면
    '18.12.17 3:01 PM (119.194.xxx.48)

    대상포진 아닌가요? 병원가보세요

  • 5. ...
    '18.12.17 3:02 PM (112.220.xxx.102)

    남편분이나 원글님이나 답답하네요
    병원을 가세요 일단

  • 6. 당장
    '18.12.17 3:28 PM (221.166.xxx.92)

    병원가세요.

  • 7. sstt
    '18.12.17 3:30 PM (175.207.xxx.242)

    일단 건강검진부터 하세요 빨리

  • 8. 원글
    '18.12.17 3:36 PM (128.134.xxx.85)

    ㅠㅠ 제가 바보같았네요.바로 병원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9. ..
    '18.12.17 3:45 PM (121.190.xxx.176)

    대상포진같아요 그냥 병원으로 가세요 큰일나요

  • 10. 원글
    '18.12.17 3:55 PM (128.134.xxx.85)

    방금 남편에게 병원 같이 가보자고 톡했는데 좋아지고 있다고하네요ㅠㅠ
    대상포진은 아닌거 같아요..작년에 예방접종 하기도 했고요...
    암튼 조만간 병원엔 가봐야겠어요...

  • 11. 읏샤
    '18.12.17 5:15 PM (39.118.xxx.223)

    아니, 우리나라처럼 의료비 싸고 바로바로 의사 만날 수 있고, 시스템 잘되어있는 곳에 살면서
    그지경이 되도록 놔두고선 여기다 물어보나요?
    어서 병원 가보세요.
    미국서 살아봐요. 왠만큼 아파도 병원 못갑니다. 죽을 병이나 병원 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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