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딸

......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8-12-17 13:04:03
일단, 일반적이란 소리 아니고요.
언니의 아들, 딸 쌍둥이 얘긴데(고2)
언니가 일하고 와서 손이 시리다며
딸래미한테 막 다가가면
손사래 치며 악 차가워! 하면서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도망가는데
아들래미는 엄마가 손을 내밀면
꼭 잡아주면서 호오호오 불어줘요.
언니가 어떻게 우리집은 아들 딸이
반대냐고 ㅋㅋ
그래놓고는 딸래미 학원 갔다와서는
손시리다며 그 찬 손을 엄마 겨드랑이에
막 쑤셔넣으면서 아~ 엄마 너무 좋아~~~
으이그 ㅋㅋ



IP : 223.62.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7 1:43 PM (125.183.xxx.172)

    아이들과 엄마(언니)
    관계가 참 좋아 보이네요.
    이런 게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772 이정렬변호사가 이재명에게 경악했던 부분 9 아마 2018/12/17 2,397
884771 레오가 여주 이마에 키스하는 그 포스터 표정 있잖아요 4 tree1 2018/12/17 1,211
884770 비교 ..힘빠지네요 7 짜증 2018/12/17 2,671
884769 스카이캐슬에 염정아 화면에 나올때 6 쭈부 2018/12/17 3,961
884768 독감걸린 아들이 자꾸 두통을호소하네요 8 독감증상 2018/12/17 1,881
884767 운남성 다녀오신분께 여쭈어요 11 여행자 2018/12/17 1,449
884766 아프니 많이 서럽네요 5 .. 2018/12/17 1,877
884765 스카이캐슬 궁금증 풀어주세요. 5 흠,.. 2018/12/17 2,769
884764 볼빨간 청춘 양희경씨 집 소파 어디꺼일까요? ... 2018/12/17 864
884763 부모의 증상을 인정안하는 이유 14 .. 2018/12/17 3,750
884762 구달 청귤세럼 진짜 좋나요? 10 ... 2018/12/17 3,513
884761 중딩 논술 과외 만족하시나요? ㅇㄹㅎ 2018/12/17 523
884760 관운장 철학원 가보신분 계신가요 1 ... 2018/12/17 2,694
884759 보헤미안 랩소디 3 신분당선 2018/12/17 608
884758 8,90년대 로맨스 소설 좀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 2018/12/17 2,320
884757 고등수학 문제집 추천부탁합니다 수학 2018/12/17 810
884756 배정남이요 원래 반듯한 사람 아닌가요? 39 .. 2018/12/17 18,923
884755 대만 호텔좀 여쭐게요. 9 000 2018/12/17 1,490
884754 아파트 이중창문의 외부창 안쪽 결로 6 ... 2018/12/17 3,110
884753 中 공유자전거, 3년만에 유니콘 등극..반면 한국의 '따릉이'는.. 3 조중동 2018/12/17 942
884752 고속버스 출발시간 몇 분전에 대기줄에 가서 줄 서시나요? 2 약속시간 2018/12/17 1,057
884751 아동학과 유아교육과랑 많이 차이나나요? 7 ........ 2018/12/17 3,134
884750 과학고 아이들 대치동 말고는 없나요? 5 과고 2018/12/17 1,977
884749 현재 초4는 사고력수학 의미없나요? 4 da 2018/12/17 3,337
884748 고3 수시 광탈후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ㅠㅠㅠ 10 ㅠㅠ 2018/12/17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