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적이란 소리 아니고요.
언니의 아들, 딸 쌍둥이 얘긴데(고2)
언니가 일하고 와서 손이 시리다며
딸래미한테 막 다가가면
손사래 치며 악 차가워! 하면서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도망가는데
아들래미는 엄마가 손을 내밀면
꼭 잡아주면서 호오호오 불어줘요.
언니가 어떻게 우리집은 아들 딸이
반대냐고 ㅋㅋ
그래놓고는 딸래미 학원 갔다와서는
손시리다며 그 찬 손을 엄마 겨드랑이에
막 쑤셔넣으면서 아~ 엄마 너무 좋아~~~
으이그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딸
......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8-12-17 13:04:03
IP : 223.62.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7 1:43 PM (125.183.xxx.172)아이들과 엄마(언니)
관계가 참 좋아 보이네요.
이런 게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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