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수다스럽고 활발하고 푼수끼있는 친구랑
최근 급 친해졌습니다.
친구도 많고 자기 얘기도 속얘기까지 다하는 스타일 이에요.
문제는 제가 그렇게 까지 자기 치부도 이야기하는
여자를 처음봐서 저도 실수로 제 얘기를 몇 가지했는데..
제 얘기까지 주변에 다 이야기합니다.
저랑 베스트프랜드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하면서
자기 치부 이야기하면서 ㅇㅇ도 그렇다고 제 디테일한
상황을 시시콜콜 다이야기해요...
매일 보는 사이인데...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얘기까지나불거리는친구
Ggg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8-12-17 08:21:48
IP : 175.22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7 8:24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그 무궁무진한 소스가 어디서 났겠어요.
다 자초한겁니다.2. ..
'18.12.17 8:25 AM (211.205.xxx.142)앞으로는 입닫아야죠.
이미 나불거린건 불쾌하다고 정확히 말해요.
니가 친구라서 말한건데 다른사람들이 내친구냐고3. 이번을
'18.12.17 8:36 AM (121.208.xxx.218)큰 교훈으로 삼으세요.
내 입에서 나가면 비밀이란 없답니다.
나의 불행은 상대방의 행복입니다. 나의 행복은 해코지를 불러일으킬수 있답니다.4. 그런 사람에게는
'18.12.17 8:37 AM (203.228.xxx.72)나발 거려도 되는 얘기만 하셔야죠.
5. 맞장구
'18.12.17 8:47 AM (122.31.xxx.24)맞장구나 쳐주고 멀리해야죠.
저런 사람은 곁에 두고 비밀 아닌 이야기만 하기도 쉽지 않아요.
하도 이런 저런 이야기 떠드는 빅마우스라
존재자체만으로도 버거워요.
멀리해야죠6. 속얘기
'18.12.17 9:02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쉽게 하는 사람 위험하다고
여기서 많이 경고했을텐데요 ㅎㅎ7. ㅡㅡ
'18.12.17 9:32 AM (218.153.xxx.102)이동네 8년 살면서. 올해초에 만난 어떤 여자땜에 아주 피곤해요. 역시 너무 빠르게 다가오고 말 많은 사람 위험해요.;;;
8. 당장
'18.12.17 12:23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관계를 끊기 어려우시면...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고 맞장구만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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