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화가 있으신가요?
작성일 : 2018-12-16 21:53:16
2686937
여자화가요 어떤삶을 사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58.78.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2.16 10:10 PM
(125.188.xxx.4)
저는 딱 한명 보고 있는데요 이혼했고 술을 너무 좋아해요
술 마시면 매너가..ㅜ
화방 열어서 개인지도로 돈을 버시더군요
2. ㅇㅅㅇ
'18.12.16 10:16 PM
(182.227.xxx.59)
큰돈은 아직? 못벌고 작품활동만 하는게 아니라 강의도 나가고 무대설치같은것도 하고 애들 학교방과후는 아니고 그비슷한 무슨 위탁강의? 같은것도 하고
그 바닥은 교수줄이 중요한지 은사 무슨 일 다 찾아다니고,
각종 단체전이니 프로젝트인지 다 하고 개인전은 나이먹어서 좀 하고요.
조각하는 친구인데 회사로비나 건물앞이나 관공서나 그런 데 놓는 작품은 연줄이나 소개가 중요한가봐요.
고독한 천재화사라기 보단 엄청 열심히 사회생활 쫒아다니고 그 바닥 인간관계에 노력해야 하는거 같아보여요.
물론 재능은 당연히 중요하겠구요
3. ....
'18.12.16 10:18 PM
(220.116.xxx.172)
있죠
그림 그려서 블로그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책도 내고 전시회도 하고
의뢰 들어오면 그림책도 그리고 일러스트도 그리고
가방이나 옷 같은 데에도 그녀 그림이 들어가더라고요
부러워요. 자기 재능 발휘하며 사는 모습이...
하지만 그 분야도 운발인 것 같아요
운 없을 땐 돈 안 들어와서 가난한 생활
운 좋을 땐 매스컴도 타더만요
4. 화가가 아니라.,
'18.12.16 10:19 PM
(175.126.xxx.174)
1. 판화가 있어요.
서양화 전공해서 그림도 그리는데..
지금 열중하는게 판화..
미혼때 여러 공모전에서 상위 입상 했었고
결혼후 아이들에게 손이 덜 가게 된 쯤 부터
개인작업실에서 개인지도와 자기 작업, 동호회 소모임 참여
그룹전, 개인전 합디다.
지금 50대 중반.
2. 서양화과 졸업 후 집 근처 창고 같은 작업실 대여해서 작업.
간간히 전공에 전혀 관계 없는(식당서빙 같은)아르바이트 함.
동호회 그룹전에 참여 하는거 외엔 히키고모리 삶
근데...둘 다 집안 재력(친정)이 좀 되는 집.
5. 오
'18.12.16 10:21 PM
(58.78.xxx.80)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175님의1번 케이스가 젤 좋은것 같아요
6. 흠
'18.12.16 11:37 PM
(124.50.xxx.3)
친척언니 우리나라에서 미대로는 유명한데 나왔어요
친정이 재력이 있어서 고시 패스한 사람과 결혼해서
전업주부로 살아요
그림은 그냥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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