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코백 조심해야겠네요.

... 조회수 : 15,512
작성일 : 2018-12-16 15:48:28
처음 사봤거든요.
예쁘고 가볍고 좋다며 반지갑 하나 넣고 룰루랄라 걷다보니 가방이 없는거예요
급하게 뛰어가보니 길에 떨어져있어요.
옷은 패딩이고 가방은 가벼우니 흘러내려도 몰랐나 봐요
슬슬 가벼운게 좋아지는거보니 늙나봅니다.
IP : 122.38.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3:52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전 겨울에 그래서 손으로 잡는 토트백이 좋더라고요

  • 2. ㅋㅋ
    '18.12.16 3:53 PM (121.88.xxx.63)

    저는 엊그제 에코백 들고 나갔다 왔는데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정신차려보니 없길래 어디서 흘렸나 씨씨티비 봐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얌전히 접어서 원위치 했더라구요. 실제로 흘리기도 하는군요.

  • 3. 조심조심
    '18.12.16 3:58 PM (211.225.xxx.219)

    패딩이 가벼운 가방 걸치면 별 느낌이 없긴 해요

  • 4. ..
    '18.12.16 4:15 PM (222.237.xxx.88)

    그래서 패딩 입을때는 나이 생각 안하고 크로스백 메요.
    다른건 어디 흘리고도 칠렐레팔렐레 돌아다녀서요. ㅠㅠ

  • 5. ㅋㅋㅋ
    '18.12.16 4:23 PM (14.37.xxx.71)

    룰루랄라 걷는 거 상상하니까 넘 웃겨요ㅋㅋ
    손을 호주머니에 넣으셨어야종

  • 6. 나만
    '18.12.16 4:44 PM (183.98.xxx.142)

    그런게 아니었어

  • 7. 나도
    '18.12.16 5:48 PM (221.167.xxx.114)

    에코백 흘린줄도 모르고 가고 있는데 뒤에 오는 사람이 얘기 해 주더라고요

  • 8. ....
    '18.12.16 5:56 PM (125.132.xxx.25)

    그래서 손목에 끼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기도 해요
    폼은 안나죠

  • 9. 사바하
    '18.12.16 6:41 PM (211.231.xxx.126)

    ㅎㅎㅎㅎㅎㅎㅎㅎ

  • 10.
    '18.12.16 8:56 PM (121.167.xxx.120)

    그래서 에코백 사면 수선집에서 만원이나 오천원 공임주고 안에 주머니 크게 하나 만들어 붙이고 입구에 지퍼 달아요
    평상시엔 열고 다니다가 사람 많은곳 가면 지퍼 잠가요

  • 11. ..
    '18.12.16 10:0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하하핰ㅋㄲㅋㅋㅋㅋ빵터짐ㅋㄲㅋㅋㅋ
    어제 한분 그러셔서 말해줌ㅋㅋㅋ

  • 12. ...
    '18.12.17 1:36 PM (110.9.xxx.112)

    패딩에 걸치면 미끄러워서 저도 그냥 손목에 걸고 다녀요.

  • 13. 상상
    '18.12.17 1:43 PM (221.139.xxx.158)

    저도 상상했어여 ㅋㅋ 룰루랄라~ 저 같아서 ㅋㅋㅋ

  • 14. 마자요
    '18.12.17 1:49 PM (124.49.xxx.61)

    손목 ㅎㅎㅎㅎ

  • 15. 지하철 조심
    '18.12.17 1:57 PM (1.240.xxx.157)

    벌써 20년도 전인데요. 에코백메고 지하철 타고 학교갔더니 에코백 등쪽 부분이 커터날로 찢었더라구요.
    제 앞쪽으로 지갑넣길 잘했다 싶었어요. 조심들 하세요 ^^

  • 16. //////
    '18.12.17 2:3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난 지하철조심님같은 일 일줄 알았는데.

    원글님 시트콤 같아요. ㅋㅋㅋㅋ

    몇년전의 더웠던 여름. 은행앞의 주차장에 어느 아주머니가 멋진 양산을 착 접고 차 위에 올리고서ㅡ 우아하게 차 문을 닫고 출발하려 하는겁니다. 걸어가더 나......긴급히 아주머니를 불러 세웠어요. 다행히도 차 우리문을 열고 있었어서 양산이요 양산~ 소리쳐줘도 모르는거에요...위요 위...~~~
    그제서야 아주머니 알아채고 멎적은 웃음 짓는데..ㅋㅋㅋㅋ 남의 일이 아니지요..ㅠㅠ
    저는 돈 오만원을 기계에서 꺼내지도 않고 카드만 꺼내고 나오는걸 뒷 아자씨가 황급히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 우왕...ㅠㅠ 넘 고마왔음....

  • 17. ㅋㅋㅋㅋ
    '18.12.17 3:47 PM (61.78.xxx.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ㅎㅎ
    '18.12.17 3:57 PM (125.183.xxx.190)

    ㅋㅋㅋ
    저도 그래서 겨울엔 크로스가 안심이 되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629 핫초코. 코코아의 갑은 무엇일까요?? 18 배고파 2018/12/16 6,058
884628 문재인 대통령이 젤로 잘하고 있는건 2개입니다 7 aa 2018/12/16 1,754
884627 주식 한 이야기...... 3 아짐 2018/12/16 3,014
884626 중1 학생들 선행 얼마나 하고 있나요? 3 수학 2018/12/16 1,785
884625 기억에 남는 예쁜 이름 있나요? 35 기억 2018/12/16 12,673
884624 티비와 인터넷의 통신사를 바꾸려는데..... 1 인터넷 2018/12/16 896
884623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 과자 1 노브랜드 2018/12/16 835
884622 나이드니 침대보다 바닥이 좋네요 23 2018/12/16 6,709
884621 요즘 여권사진같은거 어디서 만드나요 1 사진관 2018/12/16 1,516
884620 이사에관해 점봤는데요 1 이사 2018/12/16 1,010
884619 1년 전 2200만원 비트코인의 현재는.. 6 큰일날뻔 2018/12/16 6,244
884618 어제 밤에 에어프라이어 사왔는데 벌써 3번째 돌려요 73 ... 2018/12/16 20,950
884617 오늘 겁나 빨리 끝남 10 000 2018/12/16 4,142
884616 유아식과 어른밥 같이할 메뉴 추천해주세요 6 하하 2018/12/16 1,539
884615 빚투 김모개그맨 엄마말예요.... 37 짜쯩만 2018/12/16 23,276
884614 11시5분 MBC 스트레이트 올해 정리편해요 8 고마운 프로.. 2018/12/16 767
884613 아기 첫 교육 (교재,교구,방문학습) 어떤게 좋나요 4 Dd 2018/12/16 1,182
884612 연애의 맛 보니 연애하고 싶은데. 2 .... 2018/12/16 1,692
884611 엄마랑 안 맞지만 같이 살아야 한다면 21 .... 2018/12/16 4,947
884610 70대 고관절 나사못 수술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8/12/16 1,942
884609 새 코트에 먼지가 너무 많이 묻어요 3 먼지 2018/12/16 2,831
884608 남편이 수상해요 13 탐정 2018/12/16 6,530
884607 해가 안들어와도 신축아파트가 좋은가요? 10 2018/12/16 3,659
884606 아이들 공부시키기 너무 힘들어 울고있어요. 12 고행 2018/12/16 6,586
884605 길잃은 고양이가 울어요 25 익명1 2018/12/16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