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 분들 다이어트 잘 되나요

Dd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18-12-16 12:32:16
40후반에 2~3키로 빼기가 어쩜 이렇게 힘든가요
맘먹으면 몇키로는 금방 뺐는데 정체예요
운동도 하고 운동 후에도 두끼만 그것도 칼로리 재고
밥도 몇숟갈 안 먹고 채소 단백질위주로 먹는데 주말에 기족들이랑
외식하면 또 제자리ㅜ
외식해도 집에서 처럼 조금 먹어요.근데
내가 뭘 먹었다고 이러나 싶어서 화딱지 나네요
IP : 223.38.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6 12:39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집에서 인강으로 석달 공부할게있어 장 보러갈때 외는 외출을 거의 안했는데 공부 끝나고 나니 3킬로가 늘었어요. 바지도 안맞고 ㅠ. 몸이 부대껴서 3주째 아침평소보다 반으로 줄이고 점심 평소대로. 저녁 정말 간단히. 간식 일체 안먹고 매일 한시간씩 걸어요 근데 500그램 빠졌네요. 예전에는 이정도하면 3키로 금방 빠졌는데 그래서 어제부터 점심을 좀 늦게먹고 저녁을 안먹기 시작했어요.

  • 2. 맞아요
    '18.12.16 12:41 PM (112.150.xxx.63)

    저도 같은고민으로 전에 글 올린적이 있어요.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해도 안빠진다구요.
    전 표준 체중(162-50입니다) 이라 더 잘 안빠지는것 같단 댓글도 있었는데..같은 표준체중이라도 40전엔 저녁만 안먹고 자고 아침에 배도 홀쭉하고 체중도 1키로 빠져있곤 했었는데..
    이젠 안그러네요.ㅠ
    전 딱 2키로만 빼고 싶은데..진짜 안빠져서 관뒀었어요. 먹어도 안찌고 안먹어도 안빠져요. 먹어도 안찌는것도 좀 더 나이들면 그때가좋았다...하겠지요.ㅠ

  • 3. 허허
    '18.12.16 1:03 PM (122.136.xxx.103)

    잘안되요 허허허
    운동하고 식단조절해도 에휴
    대신 바지는 얼추 들어가고
    허리가 좀 탄탄해져서
    나머지 체지방을 어째야 하나 싶어요 진짜 네모난 몸되긴 싫은데 말입니다
    먹는거 줄임 두통이 심하고 ㅠㅠ

  • 4. 음..
    '18.12.16 1:21 PM (117.111.xxx.127)

    40대까진 그래도 살이 잘 빠져요.문제는 50대가 되니까 잘 안빠지네요.40대 분들 몸매관리 간강을 위해서 얄심히 하세요.50대엔 많이 힘들어요.ㅠㅠ 제가 무대에 서는 직업이라 늘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확실히 나이를 무시 못하겠네요.ㅠㅠ

  • 5. ..
    '18.12.16 1:3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나잇살이라고하죠.. 인정하고싶지않지만 요즘 절절히 느끼는중ㅜ

  • 6. . .
    '18.12.16 2:24 PM (175.193.xxx.126)

    단백질위주로 드셔보세요
    닭가슴살 소고기살코기 돼지고기 뒷다리살코기
    구운달걀
    순단백질로 하루 70그람(닭가슴살100그람 순단백질 대략22그람)씩 먹고 탄수화물 줄이고 하면 잘 빠져요
    우리 몸이 단백질소화하는데 열량소모를 많이 한다네요
    그리고 지방과 염분도 필요하구요
    그렇다고 탄수화물 극도로 줄이면 오히려 살이 더 안빠지고
    탄력이 없어져요
    그리고 근력운동으로 한두가지라도 꾸준히
    유산소운동은 감량하시려면 최소 하루 한시간반이상해줘야해요
    이상 15킬로넘게 빼고 2년간유지해온
    40대후반입니다

  • 7. 나이50
    '18.12.16 4:06 PM (1.238.xxx.250)

    10년 빡세게 운동하다 2년 대충했더니 몸무게 늘기시작.먹는거 줄여도 안되더라구요.주3회 스피닝 요가 각 1시간,주2회 근력 한시간씩
    2주만에 1키로 감량했어요.근데 바로 감기와서 아프기 시작 하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55 체중변화 없는데 궁금 17:20:01 4
1591054 숄더백이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려요 1 크로스랑 토.. 17:16:49 47
1591053 44살밖에 안됐는데 어머님 소리 들었어요 6 ... 17:16:11 169
1591052 여자들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자한테 인기많은여자 5 왜지? 17:14:59 159
1591051 집에서 외식기분 내고 싶을 때 좋은거 있나요 1 00 17:14:14 120
1591050 책 제목 찾아요 일본단편 17:13:46 43
1591049 나물 물기 뭘로 짜세요? 4 ... 17:03:11 279
1591048 스트레칭 동영상 추천 부탁드려요 레드향 16:57:07 67
1591047 밑에글 보니 공공 국임 혐오 생길까봐 우려. 혐오 16:56:37 240
1591046 자이글 여전히 쓰시나요? 5 ..... 16:55:44 458
1591045 후이바오는 러바오 닮았죠? 4 ㅡㅡ 16:50:15 385
1591044 엔터주 들어가려고요 5 ... 16:42:59 557
1591043 롯데 관악점에서 보라매서울대병원까지 1 ... 16:42:14 230
1591042 피티 받는 중인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7 16:42:13 824
1591041 어떤 남편이 그나마 나으세요? 19 .... 16:38:17 1,137
1591040 제일 간단한 기제사 음식종류 뭐 하면 좋을까요 7 기제사 16:37:04 307
1591039 제로맥주 먹는데 기분탓인가..알딸딸 한건가아요 7 아..알딸딸.. 16:36:54 382
1591038 맛있는 생선구이 아끼다 똥 되었어요. 1 아끼다 똥 16:36:41 536
1591037 남편 떠난지 석달 20 이 나이에 16:29:49 3,038
1591036 맛없는 김치는 김치전 해도 맛 없겠죠? 6 16:29:48 456
1591035 역대급 저질학폭러 황머시기 광고찍었네요 10 16:29:27 879
1591034 아파트 담보대출 받은 아파트, 매매 2 ㅇㅇ 16:16:03 592
1591033 영국의 찰스는 췌장암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14 ㅁㅁ 16:15:20 2,488
1591032 정우성은 스캔들이 이렇게 없나요? 2 ㅡㅡ 16:14:43 1,112
1591031 2년전에 1억 모은 달인 아가씨 2억 모았데요 21 달인 16:08:39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