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할건 다 하면서 매번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자주 부탁하는것도 아닌데
기분좋게 해주면 저도 불만이 없겠는데
시키기 민망하게요,,
오늘도
오후에 집보러 온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가 재활용 버려 달라했더니,
어제 버렸는데 뭘 그러냐며,,
어제 버렸지만, 남편이 맥주캔 먹은거며 ,과자상자 정리한게 반박스 나와서,
저는 베란다 정리할겸 치웠으면 했거든요,,
그러더니 말로 궁시렁대다가,
결국은 버리러 가려길래,
말한 저도 민망해서,
그냥 두라고 했어요..
궁시렁 대도 시키면 다 하는 남편이니 용서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