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 인턴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8-12-15 11:29:22
대학 4학년인 딸아이입니다. 4학년이라 여기저기 원서도 내보고 했는데 뜻대로 잘되지 않은것 같더군요. 이번에 인턴 지원한(작은회사) 곳에서 연락이 와서 1차 면접 보고 2차 면접 보러 갑니다. 저의 걱정은 작은회사라도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인턴을 하게 해야 하는지요. 최종 목표는 공기업입니다. 아이 말로는 인턴을 하다 보면 또 다른 인턴를 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하네요. 저는 인턴하다가 회사에 묶여 다른 기회를 놓칠가 걱정이 됩니다. 새로 사회에 첫걸음 딛는 우리아이에게 고언 부탁드려요.
IP : 182.225.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보를
    '18.12.15 11:32 AM (175.223.xxx.224)

    어떤 작은 회산지 뭔지 모르고
    애도 모르는데 어떻게 조언을 해요?
    그 학교 내에 있는

  • 2. ㅇㅇ
    '18.12.15 11:43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처지네요. 요즘 애들은 인턴부터 하나 봐요. 왜 신입으로 안 들어가냐 하니 일도 모르는데 무섭다고.-.-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네요. 따님은 죽고싶단 소린 안 하세요? 우리 애는 너무 힘들어해요.ㅜㅜ

  • 3. ...
    '18.12.15 11:50 AM (220.93.xxx.69)

    대4년이 자기 진로 결정도 제대로 못하는군요. 밥은 안먹여주시는지?

  • 4. 대기업에서
    '18.12.15 11:59 AM (118.223.xxx.155)

    인턴경험 중시해요
    작은 회사 경험해봐야 젛은회사에 대한 로망도 생깁니다
    열악하니까요

  • 5.
    '18.12.15 1:49 PM (211.48.xxx.170)

    올해 공기업 합격한 딸에게 물어봤는데 인턴 경력 중요하대요.
    블라인드 채용이라도 나이, 학교, 지역이 블라인드인 거고 인턴 근무한 건 경력 사항으로 쓸 수 있대요.
    큰 회사에서 인턴하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작은 회사에서라도 일단 시작해야 큰 회사 인턴도 할 수 있다네요.
    인턴을 하기 위해 인턴 경력이 필요한 게 요즘 현실이라구요.
    인턴 하면서 나름대로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든지 무엇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완성했다는 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두면 자소서나 면접시에 유용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으니 그냥 보조직으로 만족하지 말고 나중 취업시 유리한 방향을
    잡아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하면 좋을 거래요.

  • 6.
    '18.12.15 1:54 PM (211.48.xxx.170)

    그리고 대기업은 더더욱 인턴 경력 중요해요.

  • 7. 학생이 아닌
    '18.12.15 7:05 PM (182.253.xxx.4)

    직장인의로서의 기본 자세를 배우는 걸로 보죠.
    인턴으로 무슨 성과를 내길 바래서 큰 기업 인턴을 하려는게 아니라..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 기본 사항 등은 이미 알고 다시 가르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턴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인회사 중소기업 대기업 그리고 각각 회사의 분야 별류 기대하는 직원의 기본 소양이 조금 다르니까 다들 다양한 인턴 경험을 하고 싶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343 바로 아래 밀크티랑 찌찌뽕 12 어머 2018/12/15 2,315
884342 저 고시공부해본적 잇어요..ㅎㅎㅎㅎ 11 tree1 2018/12/15 4,089
884341 커피대용 티 찾았답니다.^^ 19 .. 2018/12/15 7,278
884340 스카이캐슬 - 혜나 엄마 역할 여배우 누군지 아세요? 8 드라마 2018/12/15 5,962
884339 Sky캐슬 세리가 누군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5 .. 2018/12/15 6,580
884338 롱패딩 골라주세요. 8 ........ 2018/12/15 2,233
884337 생선구이기 좋아요 6 지글지글 2018/12/15 3,036
884336 SKY캐슬에서 예서가 입은 옷 3 야채호빵 2018/12/15 7,669
884335 우울증 있다니까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던 친구가 5 ... 2018/12/15 5,684
884334 박항서 감독 대단하네요 18 joy 2018/12/15 7,240
884333 당화혈색소 검사하러 갈때 당뇨약은 안 먹나요? 4 당뇨인 2018/12/15 3,243
884332 소금 그라인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6 그라인더 2018/12/15 2,297
884331 이 코트 어떨까요 봐주세요 32 2018/12/15 6,161
884330 종부세 까먹고 있다 좀전에 겨우 냈네요 4 2018/12/15 2,344
884329 연옌들 치아로 식사가 잘 될까요? 8 ㅡㅡ 2018/12/15 5,957
884328 막 들어오는 딸에게 마징가ㅋ 했더니 1 ㅋㅋ 2018/12/15 2,499
884327 알쓸신잡 시즌3의 신의한수는 김상욱박사같아요... 8 .... 2018/12/15 4,641
884326 군인 아들이랑 보헤미안 랩소디 봤어요 2 상콤 2018/12/15 1,281
884325 전남대학교 대기3번인데 7 ar 2018/12/15 3,078
884324 갈땐 진에어고 올때 대한항공이면 ㅠㅠ 6 난감 2018/12/15 2,623
884323 고대생 과외비. 4 고1맘 2018/12/15 4,184
884322 결혼 10년 이상 되신 분 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18 의리 2018/12/15 8,474
884321 이시간 캐치볼 1 ... 2018/12/15 579
884320 우승하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위인전에 2 ㅎㅎㅎ 2018/12/15 2,249
884319 공무원 초시생 한자공부 좀 도와주세요. 1 ..... 2018/12/1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