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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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국문과.. 진로는?
아이가 원래 생기부 맞췄던 국어교육 다 떨어지고
국문과로 예비 앞쪽 2개 받았어요
교직이수도 당연히 생각은 하고 있어요
시원하게 된 거 없이
예비만 2개 ㅠㅠ
허탈하네요
아이가 너무 자신있어 했던 차라
애나 저나 멘붕이에요
1. ..
'18.12.15 11:28 AM (119.203.xxx.158)대학다니면서 자기적성 트랜드변화 확장 가능성 다봐야 나오는거 아닐까요. 이전같은 일대일매칭되는 진로는 거의없고 예전에도 문과는 안그랬죠. 대학홈피에서 사년커리큘럼 훑어보고 일단 하고싶은 공부인지를 보면 어떨까요
2. 일단
'18.12.15 11:30 AM (159.89.xxx.90)문과는 고시나 공무원이 우선이죠.
아니면 계속 밀어주실 여력이 된다면 공부를 더하거나요.
혹은 특별히 글재주가 뛰어나면 방송 쪽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3. 음
'18.12.15 11:44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아이 재능에 따라 진로가 다양하겠지요.
우리 아이는 글쓰기, 그림, 동영상 편집에 재능이 있고창의성도 높은 편이라 방송, 광고, 잡지 등으로 진출하고 싶어해서 그쪽으로 스펙 쌓고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길이 생기더라구요. 시도 잘 쓰고 기획력도 우수하고..카피라이터 해도 잘할듯 싶어요. 아마 글이나 기획과 관계된 일로 먹고 살듯..4. 음
'18.12.15 11:47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기업체 홍보팀 등등 아이가 실력만 있다면 갈 곳은 무궁무진합니다.
5. 서성한
'18.12.15 12:01 PM (118.223.xxx.155)영문. 글경 출신들... 다 공무원됐어요
머리가 있어서 그런지 짧게 공부하고 바로 되더군요6. ....
'18.12.15 12:03 PM (1.242.xxx.191)시험봐야죠.
7. 이스리
'18.12.15 12:16 PM (1.243.xxx.149) - 삭제된댓글국립 국어원.한글박물관.아나운서.기자.공사.ㅡㅡ서강대 국문과나온 제가아는경우입니다.
8. 이스리
'18.12.15 12:19 PM (1.243.xxx.149)아나운서.기자.국립국어원ㅡㅡㅡ제가 아는서강대 국문과 졸업생들.
9. 란콰이펑
'18.12.15 1:05 PM (59.2.xxx.36)지상파 pd, 메이저 언론사, 국어교사, 행정학 따로 공부해서 토지공사 합격. 가능성은 많아요. 자신한테 맞는 진로선택하는 게 중요하고요.
10. 신문사
'18.12.15 1:38 PM (222.110.xxx.162)서강대 문과 출신.. 까진 학벌 빠진다는 생각 안들고 거의 대부분 일도 잘해 선호하네요.
11. 서강
'18.12.15 2:06 PM (58.233.xxx.125) - 삭제된댓글교직이수하고 임용봐서 교사해요.
12. zzz
'18.12.15 4:37 PM (119.70.xxx.175)서강 국문과 출신 딸아이..경영 복전해서 4학년 2학기에 대기업 취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