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주로 컴퓨터로 작업하고 아침에 자는 사람요.
낮밤 잠 바뀌는 게 안 좋다던데 이게 습관이 되면 또 괜찮은 건가요.
낮에 걷기 운동 30분씩은 하고요.
새벽에 주로 컴퓨터로 작업하고 아침에 자는 사람요.
낮밤 잠 바뀌는 게 안 좋다던데 이게 습관이 되면 또 괜찮은 건가요.
낮에 걷기 운동 30분씩은 하고요.
괜찮았는데 40대 중반부터 엉망진창이었어요.
밤에 작업이 더 잘된다 생각했었는데 낮에도 잘 되더라구요.
그런데 야행성은 변하질 않네요.
며칠 또 밤에 머리 뜯고 있으면 사이클이 바로 바껴요.
지금은 약으로 조절하는데도 그래요.
밤에 일하든 낮에 일하든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괜찮대요.
성장호르몬이니 뭔 호르몬이니 하는 게 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나와서 이 시간에는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 시에 자든 상관없고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대요.
밤낮 바꿔서 일하는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 괜찮다는건 젊을 때 얘기에요.
30대 중반 넘어가니 충분히 쉬고 자도 그냥 안아픈데가 없고 늘 피곤하고 생리주기까지 엉망진창이네요. 이 직업을 그만둬야겠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하고 있어요 ㅠㅠ
나이트 전담 간호사들은 일 년 만에 몸 다 버린다고 하던데요.
괜찮은 사람도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은 훅 가죠.
과외선생 하느라 야행성으로 살았어요.
완전 아침도 아니고 새벽 3~4시쯤 자서 12시 전에는 일어나는데요..
아침에 자는건 방해가 참 많아요.
아파트 방송, 인테리어 공사, 각종 전화, 초인종 등등...
어쩌다 아침일찍 일어나야하는 날은 피곤해 죽고요..
24시간에 근무시간 수면시간 휴식시간 같아도 아침에 잔다는 이유만으로 게으른 사람 보듯하구요.
건강 나빠진다는 오지랍만으로도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질만큼 들어요.
40대 후반
새벽 6시에 자요. 1시쯤 일어나고.
야행성이라 늘 그랬어요. 30대 때부터.
전 이게 맞아요.
새벽 3-4시에 일어나고 저녁 8시쯤 누워 쉬면서 자요..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일하고 그 외엔 사람들 리듬맞춰 생활에 필요한 일들 하고요
오늘은 좀 더 일찍 새벽 2시반경 일어났네요
힘이 안 드는 건 아닌데 어쩌겠어유...조용하게 일을 해야하는데..
제일 머리 잘 돌아갈때는 확실히 새벽타임.오후나 밤에는 좀 처지더라고요..
약속 잡기 너무 힘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