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색내는 남편
1. ...
'18.12.14 12: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더럽고 치사하면 능력을 키워야죠 뭐
여자의 가사노동이 제대로 인정 못 받은 것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공부방, 학원 파트타임이 사실 큰 돈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2. 톡톡
'18.12.14 12:12 PM (223.39.xxx.56)기 싸움 하지 마시고.그럴 땐
당연하지 당신 있으니 우리 가정이 이리 잘 굴러가지
하면서
기 살려 주세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뭐 어때요
그런 맛에 또 가족 위해 일 하는 거잖아요3. ㅇㅇ
'18.12.14 12:12 PM (125.128.xxx.73)두분다 노력해서 그런거잖아요. 술드신김에 이야기한거니 장단좀 맞춰주세요.
4. ..
'18.12.14 12:1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아니꼽게 들어서 그렇지 사실이긴 하잖아요.
진짜 생색내는 놈들은 돈을 안 주죠.5. ...
'18.12.14 12:14 PM (110.47.xxx.227)"그래~ 당신 덕분에 우리 가정이 이만큼 잘 사는 거 잘 알고 있지~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용~"
엉덩이 두들겨 주세요.
인간이라는 동물은 벽과 같아서 비난이라는 공을 던지면 딱 던진 그만큼의 강도로 도로 튕겨내는 법이다.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덤벼봐야 남편 역시 아내의 그런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는 결사항전의 각오로 도로 덤비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는 이혼도 못한채 평생을 그렇게 싸우다가 죽는 겁니다.6. ..
'18.12.14 12:15 PM (180.134.xxx.126)돈버는 사람이 갑입니다. 남편 주수입 님수입은 부수입이죠
7. ...
'18.12.14 12:16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윗님. 그런거 먹히는 놈 있고 안먹히는 놈있어요.
본인보다 만만히 여겨지는 사람들한테는 질르고 보는 분노조절환자들은.. (얼마전에도 평생 그렇게 아내 괴롭히고 살다가 결국 죽인 방화동 사건있었죠)
그런 놈들은 세게 나가줘야합니다. 기살려주고 다 받아주면 더 기어오르고 만만히 보고 난리쳐요.
그런 놈들은 세게 밟아줘야 깨갱합니다.8. 내가
'18.12.14 12:16 PM (175.198.xxx.197)있었으니 우리 가정이 이만큼 돌아가는건 모르냐?
하며 한마디하세요.
가정의 매니저로서 월 300은 받을만하다는 자부심도
갖고요..9. dd
'18.12.14 12:1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전업이고 남편 집안일에 전혀 신경안쓰는
스타일이지만 남편 덕분에 저랑 애들이 고생 별로
안하고 살아온거 인정합니다
그렇게 남편한테 고맙다는 말도 했고요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10. ,,
'18.12.14 12:19 PM (125.177.xxx.144)여기서 아니꼬와 같이 맞대응하면 하수에요.
속으로 짖어라 하고 오글멘트 해주면 고수11. 원글이
'18.12.14 12:19 PM (112.148.xxx.86)저는 알뜰하게 아껴 살았어요, 마트에서도 천원,몇백원 비교하며요..
반면 남편은 먹는거에 돈 안아낀다며 자기 먹고 싶은음식, 술 거기다 대리비까지 한달 어마하게 써요.
제가 아낀게 다 그리고 가는 느낌인데,
그나마 제가 바짝 아끼니 생활은 되고 살아요,
그러며 주 2-3회 하고픈대로 하고 살고,
주말에도 청국장,고등어구이 차려놓으면 눈에도 안들어오고, 외식하자는 남편이 저는 야속하기만 해요ㅡ
아마, 남편한테 맡겼으면 현재 남는돈도 없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모든 공을 자기한테 돌리니요..
저도 감사하곤 했죠,
그런데 육아는 제 몫인거 당연시 여기다가도 욱아및 살림 저 혼자 지치기도 하네요.12. 저도
'18.12.14 12:19 PM (221.141.xxx.186)밖에 나가면
남편스스로가 먼저 저를 소개할때 우리집 "갑" 이시라고 ㅎㅎㅎㅎ
근데 제가 하는 방법이
남편이 그런말 하면 맞장구 쳐줘요
한고은모습 보면 제모습이 살짝 보여요
그리 자주 말해주진 않았지만
가끔씩 남편 힘들어 보이면 은근슬쩍
내가 복이 많아서 이런남자하고 결혼했지
이남자 아니었음 내가 어떻게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겠어?
세상 최고인 남자가
아내에게 인정받는 남자야
평생 옆에서 다 지켜보면서
인정해주는거니 그게 최고지
막 이럼서 어깨에 펌푸질 막해줘요13. 저도
'18.12.14 12:21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진짜 못하지만 사실이잖아요. 맨날 구박하고 나가서 일하는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알면서도 투닥거리는 저도 참 그래요.
14. 헐
'18.12.14 12:21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남편 칭찬하면서
가끔 어디에 얼마정도가 필요한데...라고
말하시면 좀 나눠주시지 않을까요?15. ..
'18.12.14 12:21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는 아끼는 사람보다 더 벌고 잘 쓰는 사람이 대우 받아요.
가사노동이 폄하되는 이유도 그거고요.
그 정도 갑질은 그냥 귀엽게 넘길 수 밖에 없어요.16. ...
'18.12.14 12:21 PM (39.7.xxx.239)그럼 님이 계속 일하고 남편 전업시키지 그러셨어요 그건 또 싫었잖아요...남편이 전업으로 가정 건사했어도 당연히 전업주부 공 인정하셨겠죠?
17. 헐
'18.12.14 12:22 PM (221.141.xxx.186)남편 정말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네요
그럼에도 같이 계속 사실 생각이라면
칭찬으로 구슬려서 필요한걸 다 얻어내세요
어차피 막말하고 싸우면
더 나빠지기만 하잖아요?18. 비난
'18.12.14 12:24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까지는 아니더라도 힐난을 받았다 생각하니 공격하고 으름짱 놓는것 같은데요. 아주 모지리 아니라면 부인공을 어찌 모르겠어요. 다 알죠. 알면서도 그러는건데. 남자들이 비난에 약하더라구요. 엄마가 어릴때 너무 우쭈쭈 해서 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여자보다 비난에 약하고 칭찬에 깜빡 넘어가고 허풍 있고 그렇더라구요. 속으론 뜨끔했을꺼에요.
19. 가사일 중단
'18.12.14 12:26 PM (125.184.xxx.67)남편밥, 남편빨래, 남편 옷정리 중단하세요.
20. 나원...
'18.12.14 12:27 PM (110.47.xxx.227)분노조절이 안되는 남편에게는 더 세게 나가야 하고 밟아줘야 한다는 분은 다행히 남편이 분노조절을 잘하는 분인가 봅니다.
분노조절이 안되는 남편을 밟으려고 세게 덤비면 더 빨리 죽습니다.
분노조절이 안되는 남편을 만나면 얼른 이혼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남편에게 세게 나가서 남편을 밟고 산다는 아내들은 아내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 남편이 아내보다 약한 겁니다.21. .......
'18.12.14 12:28 PM (114.202.xxx.244) - 삭제된댓글동네에 제가 몇십년째 다니는 보석집이있어서 그 여자사장님하고 친한데
어느날 남편 흉을 보시더라구요.
자기남편을 자기는 수십년동안 자기남편이 엄청 자상하고 능력좋고 착한사람인줄 알고 살았다고.
이 남편분이 전문직이라 돈을 잘 벌기도하고 그러니까.
너무 자상하고 착해서 참 남편이랑 결혼잘했다 그랬는데.
그땐 부인이 보석집해서 돈도 잘 버시고, 생활도 여유있고 그러니까
그러다 그 분이 투자를 하셨는데, 투자가 잘못되는 바람에 5억을 날렸어요.
그날 자기집에서 남편이 욕하면서 너는 머리도 안좋은데 뭘 믿고 투자를 해서 돈을 날려먹냐고 길길이 날뛰던데 정말 온정이 떨어졌다고.
문제는 그 날린 5억도 그 부인분이 자기가 사업해서 자기돈 모은걸 날린건데 그렇게 난리가 나는거 겪고나니까.
정말 남편이 그간 나한테 잘했던게 내가 돈 잘벌어서였구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로 돈관리 따로하시며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돈앞에선 부부감정도 굳건하지 않다고.
남편한테 집안살림운영 나의손 빌리려면 월 최소 300정도 드는데 그 돈써서라도 일나간다고 한번 말해보세요. 그리고 정말로 몇달 실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22. 전 그럼
'18.12.14 12:30 PM (61.82.xxx.218)전 맞벌이 10년 해본 사람이라 원글님이 어떤 심정인지 아네요.
제 남편이 그런식으로 생색 낼때 마다 전 그럼 역할 바꾸자!! 합니다.
내가 나가서 풀타임으로 일해서 돈 벌어 올테니, 당신이 살림 다~ 하고 애들 키우고 파트로 돈도 벌어오고
그리고 내덕에 먹고 사는거지? 나도 그렇게 큰소리 치고 싶다고
제 남편은 그리 말하면 싫다고 합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하는거 돈 한푼 안나오는 비생산적인일이고 하기 싫죠.
거기다가 파트로 돈도 벌어오고 배우자에게 당신덕에 먹고 산다는 소리 들어야하니
맞벌이 10년 동안 제가 일하느라 남편이 애 돌봐주고 밥도 차려줘봤기에 제가 역할 바꾸자고 하면 줄행랑 칩니다.23. ...
'18.12.14 12:34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윗님. 아니요.제 남편이 중증분노조절장애였어요. 오죽하면 병원가보라고했고 본인도 갔다왔는데 이상하게병원에선 이상없다고 하더군요.이상한 지면 심리검사만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얼마안있어서 분노질이 시작됐는데. 그때는 제가 참고 살았죠. 그랬더ㅣ 시간 지날수록 더 길길이 날뛰더군요. 폭력폭언 말도못했어요. 그러다 그냥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그만 살자 하고 집 나오고 이혼서류 보내라했떠니 그때 깨갱대더군요. 근데 시간 지나면 그 버릇 못고치고 가끔 나옵니다. 그럴때 세게 밟아주면 마누라 무서워서 잠잠해요. 그럴때 우리 남편밖에없다 최고다 기 살려줘봤더니 또 지 수틀릴일 생기면 버럭하고 지랄떨더군요. 오냐오냐하니까요.
이런 남편은요. 그냥 마누라가 호랑이로 변해서 꽉 잡고 사는수밖에없어요. 한마디로 조련사처럼요. 그래야 깨갱댑니다. 안그러면 같이못살아요. 혹시 이런 남편 두신분. 참고하세요. 절대 좋은말로 달래면
위로 올라타고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강약약강 스타일입니다.24. 나원...
'18.12.14 12:35 PM (110.47.xxx.227)남자들과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제발 남자들과 함부로 싸우지 마세요.
죽습니다.
저는 파출소에 가서 진술서까지 쓸 정도로 여러 남자들과 싸워봤지만 한번도 폭력적인 상황은 없었어요.
저는 나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거든요.
상대를 마주하면 덤벼도 되겠다, 물러서야 되겠다, 그런 것들이 본능적으로 느낌이 옵니다.
그런 구분이 안되는 분들은 남자들에게 덤비지 마세요.
죽습니다.
물리적인 힘은 어떤 여자라도 남자를 못이깁니다.25. 82집값글보면
'18.12.14 12:39 PM (124.49.xxx.27)주부의 노동가치는 0이에요
본인들 살 깍아먹는지도 모르고
원글처럼 이런상황 겪어보면 부글부글 하겠죠
저같으면 1.남편한테 더 잘 부탁한다고 아예 전업하거나
2. 나는 일하고 아예 모든 가사노동은 아줌마를 쓰겠어요
가사도우미 비용 내다보면 그제사 고마워할지 누가 알겠어요26. 흐
'18.12.14 12:40 PM (110.47.xxx.227)아내가 병원에 가란다고 갔다는 지점에서 이미 그 남편은 아내보다 약한 남자라는 증거입니다.
진짜 지랄같은 남편을 못보셨구만은...27. ...
'18.12.14 12:41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여기 가끔 분노조절장애 남편들때매 고민글 올라오던데. 그런 놈들은 일단 강약약강 스타일이기때문에 절대 마누라가 약자가 되어선안돼요. 그렇게 조련시키다 보면 어느순간 남자들이 마흔 넘어가고 오십되고 하면서 약해지는 시기가옵니다. 몸도 예전같지않다고 느끼고 호르몬영향으로 기빠지는 때가 와요. 그럴때가 되면 정말 더 기게 되죠. 그러니 한참 남편이 그런 분들 계시면 그 시기를 잘 견뎌보세요.
그리고 강약약강도 보고 배우는가보더라구요. 시아버지가 딱 그런 스타일인데 못된것만 보고 배우고 자랐나봐요. 정말 남편감 고를땐 시아버지자리를 우선 봐야해요.28. ..
'18.12.14 12:43 PM (211.172.xxx.154)원글도 퍽이나 융통성 없네요. 그냥 고마워요 당신 덕이에요. 한마디 하면 될걸. 곰이네..
29. 333222
'18.12.14 12:45 PM (223.33.xxx.224)전업의 가치는 가사노동의 대부분이 사람손으로 이루어지던 시절에 높이 평가받았죠.
메주 만들고 간장 고추장 집에서 만들고 빨래도 손으로 밥도 전기밥솥이 없는 시절에요. 가정주부가 없으면 집이 돌아가지를 않았으니 남편이 밖에서 돈 벌어오고 아내는 살림 꾸리고요.
가슴에 손 얹고 객관적으로 봐요. 현실은 전업이 큰 소리 칠 환경이 점점 안 되죠.30. 말 한마디면
'18.12.14 12:4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주정이 끝나는데 그래 고마워요
그 말 한마딜 하기 싫어서
애쓰신다.
고맙다 당신 최고다 난 못번다
해 주면 더 기를 쓰고 버는게 남자심린데.......31. 원글이
'18.12.14 12:49 PM (112.148.xxx.86)맞아요.
제남편이 강약약강 이에요.
제가 고마워하면 더 기고만장해져요.
10년간 별 소리 안했더니 결과가ㅡ이렇고만요ㅠ
이젠 저도 할말하고 강으로 나가려고요,
남편이 분노조절까진 아니고, 강자앞에선 약하니요..32. ㅇㅇ
'18.12.14 12:51 PM (223.62.xxx.165)진짜 분노조절장애는 말로 안통해요.그리고 병원가라고 하면 이 미친년이 누굴 정신병자로 보냐하고 때려요.딱 사람봐가면서 악써야지..눈뜨는순간 지옥을 경험해요..새벽에 맞는거 피하느라 산 곳곳을 도망쳐 봤나요? 말하기도 끔찍하네요.
33. 나원...
'18.12.14 12:52 PM (110.47.xxx.227)성격상의 문제로 화를 잘 내는 남편을 가지고 분노조절장애니 뭐니 극단적인 표현들 사용하다 보니 분노조절장애가 만만해 보이죠?
진짜로 분노조절이 안 되는 인간은 강약약강이니 따위의 논리적인 설명이 안됩니다.
그런 인간들은 일단 칼질부터 하고 본다고요.
어디서 성질머리만 못돼 처먹은 나약한 남편 길들인 걸 가지고 모든 남편이 그렇다며 일반화를 해버리니 그런 남편과 살다가 맞아 죽는 여자들이 생기는 겁니다.34. ...
'18.12.14 12:53 PM (14.37.xxx.104)남편을 잘 구슬리는 능력을 키우세요.. 자기 잘났다. 그러면 맞아맞아 자기아니었으면 우린 큰일날뻔했어. 이게다~ 자기 공이야. 나는 자기없으면 죽어. 나 죽으면 자기 더 죽어나는 거 알지??? 그러니깐 나한테잘해. 알았지????? 자 이거 외우세요.. 너 잘났다. 맞아맞아. 근데 나 없으면 너는 그때부터 인생꼬라박으니 나 아껴라...
35. 역할분담
'18.12.14 12:56 PM (59.8.xxx.21)둘 중 누군가 한 사람은 가정과 아이들 육아를
해야 하고
그 중 부인이 그 역할을 한거죠.
육아,살림 돈주고 했다 간단히 생각해도 답 나오고
부인도 능력 없어 육아,가사 전념하는거 아니고
말 을 이왕이면,
그래 당신 덕에 우리 애들,
가정 잘 보살펴줘
고맙고
우리 다 같이 고생해서 잘살아 왔고
앞으로도 잘 살자 하면 되는것을,
꼭 지 덕에 이렇게 잘살았다고
지 혼자 잘 난척 하는 사람들 있어요ㅎㅎ
한 대 때리고 싶죠?ㅎㅎ
오냐 니 떵 굵다 하세요~36. 맞는말
'18.12.14 12:56 PM (59.8.xxx.79) - 삭제된댓글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업을 14년간 했어요
이제는 일하고 있지만 지금도 남편한테 그럽니다,
자기덕에 편하게 전업해서 고마웠다고
정말 고맙지요
돈벌 걱정 안하고 전업할수 있는것만으로도 고맙지요
남편이 돈 벌어다 주니 제가 아이들하고 시간 보낼수 있으니 고맙지요37. ..
'18.12.14 1:17 PM (222.237.xxx.88)그래? 그럼 네 덕에 사는게 어떤건지 보여줄게 하고
님 수입 없는 동안 남편 용돈도 깎고 반찬도 부실하게 하고 하세요.
내 수입이 있고 내가 가계 건사해 네가 돈 쓰고싶은 만큼 쓰고
먹고 싶은거 편히 먹었다 드러운 생색 내지마라 보여주세요.38. ㅇㅇ
'18.12.14 1:32 PM (175.197.xxx.3)서로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마치 갑처럼 구는데..님 없었으면 사람써서 애들 돌보고 해야하는데 님이 있어서 집안 육아 전담한건데 그 고마움은 어디로?제말은 전업들은 생색 내지도 않고 걍 있는데 돈 번다고 유세유세 하는 남편들이 넘하다는 겁니다. 저도 맞벌이 오래하고 지금 전업이지만 돈 벌어오는 사람만 갑인가요.집안일이나 육아는요?아무것도 아닌가요. 서로서로 고마워해야 하는게 맞지 한쪽만 기세등등..
39. 몽몽
'18.12.14 2:01 PM (112.157.xxx.234)당신 덕에 이만큼 먹고 사는 거 맞아. 그리고 내 노력으로 우리 가정이 이렇게 화목하게 유지되고 있는 거고. 우리 앞으로 각자 생색내지 말고 서로 듣고 싶은 말을 해주자.
40. 갈대의순정
'18.12.14 2:56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틀린말도 아니잖아요
남편덕분인거도 확실한거고
글쓴이 덕도 있는거죠41. ,,
'18.12.14 4:52 PM (211.243.xxx.103)함부로 남편만 고생한다고 말하지마세요
집에서 육아와 가사노동 값으로 치면 이백만원도 더줘야 치룰수있는 값입니다
남편도 좋은게좋은거다가 아닌
제대로 현실을 알고 공치사해야 되는거지요
내덕에라고 말한다면
남편에게 일당줄테니(원글이 번돈으로)
하루라도 나하는만큼
밥하고 청소하고 애보라고 해보세요
남편 직장나가 고생한다고 기 살려주고
감사하는것과
혼자 돈 쓰고다니면서 생색내는것 현실 직시하게 해주는것과는 다른 성격입니다
저러구 받아주면 더 나이들면 니가 한게 뭐있냐구
무시당해요
할말은 하고 삽시다42. 처음시작
'18.12.14 6:37 PM (122.44.xxx.169)지나간 이야기이지만 KTX 타고 직장 다니실 정도로 열의가 있으신 분이 신혼집을 남편직장 옆에 얻으신 것부터 에러네요. 남편더러 기차 타고 다니라고 하고 서울에 집을 구하셨어야죠. 외국계 회사가 대체로 육아휴직도 잘해주고 휴가도 많은데 너무 쉽게 포기하셨어요. 지금이라도 파트타임이라도 일할 수 있을지 예전 인맥들 한번 동원해보세요. 저도 몇년 쉬다가 예전 외국계 회사에 다시 계약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요. 아이들 키우느라고 7~8년 쉬다가 다시 업계로 복직한 사람도 봤습니다. 돈이 곧 힘이라서 님이 경제력 빵빵하게 확보하면 남편이 깨갱하고 고개숙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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